[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김주향을 영입하며 강소휘의 공백을 메꿨다.GS칼텍스는 17일 "생애 첫 번째로 FA 자격을 취득한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계약 첫 시즌인 2024~2025시즌 총 2억 2천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2025~2026시즌과 2026~2027시즌 두 시즌 동안 총 2억 50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1억원)에 사인했다.신임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세대교체와 함께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 번째로 자유계약신분(FA)을 획득한 강소휘가 역대 최고액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계약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연간 총보수 7억7500만원을 뛰어넘는 여자부 역대 최고 금액이다.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 보수 총액은 29억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상승하면서 선수 최고 연봉은 기존 7억7500만원에서 8억원으로 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새 출발을 나서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하여,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의 선수를 아래와 같이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오는 15일 소집하여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훈련에 참가할 여자배구 대표팀은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8일부터 6월 2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V-리그 여자부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명단 공시일인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KOVO 규정에 따르면 FA그룹은 총 A, B, C로 나뉘어 A는 연봉 1억 이상(전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 보호선수 이외 선수 중 FA 선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GS칼텍스가 2경기 만에 승점을 쌓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GS칼텍스는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12)으로 이겼다.이날 지면 3위 정관장(승점 58·19승 14패)과의 차이가 10점까지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뻔했던 GS칼텍스는 벼랑 끝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시즌 승점을 51(18승 15패)까지 쌓으며 마지막 희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긴 침체에 빠졌던 GS칼텍스가 연패를 4경기에서 끊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GS칼텍스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9 25-22)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GS칼텍스는 6라운드 첫 경기부터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지난 9일 현대건설전부터 시작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시즌 승점은 48(17승 14패)까지 쌓아 3위 정관장(승점 53·17승 14패)을 5점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관장의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이번에는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GS칼텍스도 완벽히 제압했다.정관장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이겼다.최근 2연승을 포함해 5라운드 들어 4승 1패로 질주하며 3위로 올라섰던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5라운드를 7개 구단 가운데 흥국생명(6승)에 이어 2번째로 좋은 성적인 5승 1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승점도 50(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장충체육관을 홈으로 쓰는 두 배구단, 남자부 우리카드와 여자부 GS칼텍스는 나란히 위기에 놓여 있다.우리카드는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8-26 25-23 19-25 17-25 12-15)으로 졌다.처음 두 세트를 접전 끝에 잡아낼 때까지만 해도 선두 탈환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대한항공이 세터를 유광우로 교체해 분위기를 뒤집자 속절없이 밀려났다. 오타케 잇세이(등록명 잇세이)가 25득점을 올리며 분투한 것이 그나마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GS칼텍스 강소휘가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IBK기업은행 폰푼이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강소휘의 스파이크를 블로킹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갈길 바쁜 GS칼텍스의 발목을 잡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도로공사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0-25 25-18 25-22)로 이겼다.전 시즌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며 부침을 겪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뒤늦게 시즌 10번째 승리를 챙겼다. 시즌 승점은 31(10승 19패)로 올라 6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플레이오프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GS칼텍스 강소휘가 1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GS칼텍스 강소휘가 1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남자부 1위는 시즌 초반부터 우리카드가 굳건히 지켰고, 여자부 선두자리는 현대건설로 바뀌었다.우리카드는 최근 5경기서 4승을 챙기며 14승 4패 승점 39점으로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2위 자리는 삼성화재(13승 5패·승점 34)가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11승 7패·승점 34)은 삼성화재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뒤져 3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9승 9패·승점 27) 10승을 채우지 못한채 4위를 유지했고, OK금융그룹(8승 10패·승점 22)-현대캐피탈(5승 13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살짝만 삐끗해도 곧바로 따라잡히는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올 시즌 V-리그 여자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2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17 25-23 28-26) 완승을 거뒀다.압도적인 분위기 속에 1세트를 따낸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페퍼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지만, 22-22 동점에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오픈 득점과 정지윤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세트를 가져왔다.이어진 3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9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을 잡아내며 2연패서 탈출했다.GS칼텍스는 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7-25, 25-19)로 승리했다.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0-3으로 패했던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의 10연승을 저지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GS칼텍스는 9승 6패 승점 25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시즌 2패째(12승·승점33)를 당한 흥국생명은 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이 단독 선두 흥국생명의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현대건설은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5, 20-25, 25-19)로 승리를 거뒀다.현대건설이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을 3-0 셧아웃으로 완파한 현대건설은 GS칼텍스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했다. 7승 4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지켜낸 현대건설은 1위 흥국생명(10승 1패·승점 28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GS칼텍스는 2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5-25, 25-22, 25-20)로 승리했다.지난 20일 정관장과의 개막 경기 승리 이후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까지 잡아내면서 개막 2연승을 승점 6을 쌓았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점 0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GS칼텍스 외인 실바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녀 배구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안게임 메달을 놓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5위) 이후 17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일찌감치 7위로 대회를 마감한 남자배구와 묶으면 남녀배구의 사상 첫 '동반 노메달'이다.이날 한국(평균 신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며 올림픽 4연속 출전이 무산됐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 C조 4차전에서 미국에 세트 스코어 1-3(25-20 17-25 19-25 17-25)으로 경기를 내줬다.이날 한국은 1세트 19-19 접전에서 이한비(페퍼저축은행)와 표승주(IBK기업은행)의 집요한 공격으로 22=19 점수 차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