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손해보험 황경민이 FA 1호 계약자가 됐다. KB손해보험은 10일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과 연 6억 500만원(연봉 5억원, 옵션 1억 500만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온 남자부 선수 중 1호 계약이다.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해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한 황경민은, 2020~2023시즌 삼성화재로 이적한 뒤 2022~2023시즌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KB손해보험은 "황경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협회는 10일, 내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그리고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2023 VNL)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3 VNL 여자대회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파견될 예정이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과 염혜선(KGC인삼공사)이 세터진을 이끌며, 리베로 포지션은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신연경(IBK기업은행)이 책임진다. 강소휘(GS칼텍스), 김다은, 김미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역대급 V-리그 여자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선수 20명을 공시했다.연봉 1억원 이상인 A등급이 15명,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인 B등급이 5명이다. 여자부 7개 구단은 이날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20명의 FA 명단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다. 그는 이번에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2005~200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4시즌을 V-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현역 및 지도자 시절 활약을 인정받아 ‘2023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후보에 선정됐다.국제배구 명예의 전당은 1985년 배구 발상지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오크에 설립되었으며 비영리재단으로 운영중이다.‘실내종목(6인제) 남자부 선수’ 후보에 오른 김호철 감독은 막시카노 파르마(1981-1983), 시슬리 트레비소(1987-1990), 스키오(1990-1995)에서 뛰며 당대 최고의 세터로 인정받았으며, 이탈리아 리그에서 3차례(1981‧1983‧1984) 정규리그 MVP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선수도 감독도, 그 누구도 예상못했다. 그렇기에 이 우승이 더욱 값지다. 경기 전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기적을 기록에 남기느냐, 배구 팬들의 기억에 잠시 남느냐는 5차전에 달렸다"고 말했다. 사령탑의 바람대로 한국도로공사는 0%의 기적을 쓰며 배구 역사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김연경이 시즌 후 거취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3-25, 25-23, 13-15)으로 패배했다. 1, 2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눈 앞에 뒀지만 3, 4차전에 이어 5차전마저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게 된 흥국생명이다. 특히 이날 김연경은 30득점과 함께 45.45%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됐다. 김연경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최초 리버스 스윕 우승을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집중력 싸움의 승리였다. 도로공사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가져왔고, 3세트도 리드 당하던 중 역전하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를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운명의 5세트에서 승리하며 구단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우승의 문턱에서 넘어졌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3-25, 25-23, 13-15)으로 패배했다.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1, 2차전에서 승리하며 통합우승에 한 걸음 남겨뒀지만 3, 4차전을 도로공사에게 내줬고, 5차전 마저 패배하며 눈 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들어온 아본단자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기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과연 챔프전 마지막 경기다웠다. 첫 시작부터 긴 랠리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 모두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공을 놓치지 않았다. 도로공사는 흥국생명 팬들의 응원에 주눅든듯 기세에 눌리며 5-9로 리드당했으나 캣벨의 오픈과 문정원의 퀵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배구팬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마지막 경기다. 1, 2차전을 흥국생명이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으나 도로공사가 3, 4차전에서 승리하며 5차전까지 끌고오게 됐다. 여자부 챔프전에서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나는 것은 지난 2013~2014시즌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체육관에는 무려 6125명의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봄배구 마지막 경기를 앞둔 이탈리아 명장이 강조한 것은 '정신력'이었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을 가져오며 우승까지 한 걸음 남겨뒀던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3, 4차전을 모두 내주며 2승 2패 승률 동률을 이뤘다. 결국 마지막까지 오게된 승부. 홈인 삼산체육관에서 제 7의 멤버인 팬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만난 아본단자 감독에게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기적을 기록에 남기느냐, 배구 팬들에 기억에 남느냐."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을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흔들렸던 도로공사는 홈에서 진행된 3, 4차전을 극적으로 잡으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왔다. 김종민 감독 역시 1, 2차전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분명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1, 2차전 땐 다 정상이 아니었다. 여기서 관중들의 많은 함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한 위원은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대한배구협회는 5일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한유미 위원의 대표팀 코치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한유미 신임 코치는 내달 30일부터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발리볼 네이션스리그(FIVB)리그를 시작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대한배구협회는 "VNL 이후에는 아시아배구연맹(ACV) 주최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즌을 마무리한 프로배구 남자부 FA(자유계약선수) 명단이 공시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남자부 FA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협상 기간은 FA 명단이 공시된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다. FA 협상기간 종료 후 다음날 12시까지 선수를 데려간 팀은 보호선수를 제시해야하고, 이적한 선수의 원 소속팀은 보호선수 제시 3일 이내인 23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수 연봉 규모에 따라 그룹에 나뉘어져 있다. A그룹은 연봉 2억 5000만원 이상, B그룹은 연봉 1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 주포 외인 캣벨이 4차전 승리 후 눈물을 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승리했다.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도로공사 주포 외인 캣벨은 양 팀 최다 득점인 30득점을 올렸고 43.28%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캣벨은 4세트에서 맹활약했다. 도로공사는 4세트 후반 16-21로 뒤지고 있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0% 도전이요? 할 만 하다고 봅니다."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승리했다. 0%의 기적을 만든 도로공사다. 홈에서 열린 3차전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고, 4차전마저 잡으며 인천으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감독 역시 이날 경기를 회상하며 미소지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가 힘들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선수들, 우승이 두려운게 아닐까…"흥국생명은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21-25, 22-25, 23-25)으로 패배했다. 3차전의 악몽이 되풀이됐다. 홈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 2차전을 내리 승리한 흥국생명은 우승 확률 100%를 잡았지만 김천으로 넘어와서 진행된 3차전과 4차전을 도로공사에게 내주며 2승 2패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제 승부는 이틀 뒤인 6일 인천 삼산월드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가자, 인천으로.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승리했다. 집중력 싸움의 승리였다. 도로공사는 1, 2차전을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우승 확률 0%'인 상태로 3차전을 진행했다. 홈에서 열린 3차전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고, 4차전마저 잡으며 인천으로 향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리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3차전을 극적으로 승리한 도로공사는 내친김에 4차전도 잡고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가려 한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어제는 푹 쉬었다. 선수들은 간단히 웨이트를 가볍게 했고 보강훈련 후에 휴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3차전에서 승리를 수확했으나 1세트를 내준 후 2, 3, 4세트 모두 끌려갔던 도로공사다. 자칫 경기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3차전 패배 요인은 집중력입니다."흥국생명은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를 펼친다. 1, 2차전을 승리하며 우승 확률 100%를 잡은 흥국생명은 이틀 전 열린 3차전을 도로공사에 내주며 흔들렸다. 주포 외인 옐레나가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공격 성공률에서 28.33%에 머물며 부진했던 것이 뼈아팠다. 경기 전 만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오늘은 옐레나의 날이길 기대한다. 더 잘했으면 좋겠다. 1, 2차저에서 좋은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