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마지막 경기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팀이 되길 원한다."대한항공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4라운드 첫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17, 25-16)으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과의 3일 만에 재격돌에서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셧아웃 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 상대로 세 세트 모두 초반부터 격차를 벌려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갔다.경기력 지표에서도 OK금융그룹을 크게 앞섰다. 대한항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어수선했다. 경기를 절실하게 준비하지 못한 것이 경기에서 나타났다."OK금융그룹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6-25, 17-25, 16-25)로 패배했다.이날 패배로 상승 흐름이 끊긴 OK금융그룹이다. 지난 1일 새해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셧아웃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3일 만에 다시 만난 대한항공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덜미를 잡혔다.경기 후 만난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셧아웃 승리로 완승을 거두며 직전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대한항공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4라운드 첫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17, 25-16)으로 승리했다.3일 만에 재격돌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경기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줬다. 대한항동 주포 정지석은 서브에이스 4개와 블로킹 4개를 곁들어 1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대 날개 링컨도 14득점을 기록했고, 미들블로커 김규민과 김민재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늘 경기는 다른 모습으로 풀어갈 예정이다"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손해보험의과 4라운드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게 셧아웃 패배를 내주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선수들 전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주장 한선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했고, 주포 링컨과 정지석은 각각 12득점과 4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만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경기 기복을 줄이는 것이 우리팀에게 중요하다."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손해보험의과 4라운드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3일만에 재격돌하는 두 팀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일 3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OK금융그룹은 거둔 2연승은 모두 선두권으로부터 가져왔다. 지난달 28일 2위 현대캐피탈전 승리에 이어 선두 대한항공까지 잡아내며 3위 자리 사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경기 전 만난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OK금융그룹 아포짓 스파이커 레오와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김연경이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OVO는 4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레오 20표, 링컨 8표, 한선수, 이현승, 나경복 각 1표)를 획득한 레오는 3라운드 동안 171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 세트당 0.7개의 서브로 서브 부문 1위, 후위공격 4위에 올랐고, V-리그 역대 최초로 연속 4경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주전으로 맞이한 첫 시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경기를 치를 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이상현(24)의 이야기다. 우리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29점(11승 7패)으로 3위 OK금융그룹(10승 8패·승점 30)을 1점 차로 추격했다. (3일 기준) 높이에서 압도했다.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오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홈팀 흥국생명은 14승 4패 승점 4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흥국생명(3일 기준)은 지난달 29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선두 현대건설을 잡으면서 승점 차를 3으로 줄이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흥국생명에 악재가 발생했다. 지난 2일 흥국생명이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동시 사퇴 소식을 전하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전격 교체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타리나 요비치의 대체 선수로 캣 벨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2~2023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에 입단한 카타리나와는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도로공사는 정규리그 절반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선수 교체 시 대체 선수의 빠른 합류 및 적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합류 가능 시기, 현재 기량, 한국 리그 경험 등을 고려해 캣 벨로의 교체를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감독의 욕심으로는 더 올라와야 합니다."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 3라운드 마지만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29점(11승 7패)으로 3위 OK금융그룹(10승 8패·승점 30)을 1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오늘 첫 세트에 범실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맡은 역할을 잘 해줬다"며 이날 경기에 대해 짧게 총평했다. 주전 세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이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리카드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18-25, 14-25)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다.1세트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어가다 점수를 내줬고, 2세트 역시 분위기를 탄 우리카드를 막지 못했다. 3세트에선 무려 11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다. 특히 이날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의 벽에 고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과 3라운드 마지만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29점(11승 7패)으로 3위 OK금융그룹(10승 8패·승점 30)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이날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한 11득점, 76.92%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미들블로커 이상현도 블로킹 4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4라운드 경기가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마지막 경기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우리카드는 현재 10승 7패 승점 26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우리카드는 나흘 전인 12월 30일 한국전력에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오늘 팀의 2023년 첫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3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를 줄이려 한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저희 팀이나 3위 OK금융그룹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손해보험 신인 세터 박현빈이 선발로 나선다. 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KB손해보험은 현재 5승 12패 승점 15점으로 6위에 위치해있다. 올시즌 KB손해보험은 주전 세터 황택의가 부상으로 빠져, 세터 신승훈이 주로 코트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세터 신승훈이 엔트리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후인정 감독은 "(신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오늘은 박현빈과 양준식을 세터로 활용할 예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승을 향해 달리던 흥국생명과 김연경이 또다시 고난을 맞이했다.흥국생명은 2일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동시 사퇴를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권 감독이 물러나고 이영수 수석코치에게 감독 대행직을 맡겼다.지난해 4월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던 권순찬 감독은 김연경이 합류로 날개를 달아 올 시즌 14승 4패 승점 42로 2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선두 현대건설을 잡아내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줄이며 4년 만의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이 전격 해임됐다. 김여일 구단 단장도 함께 떠난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일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고,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며 "흥국생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에게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21~2022시즌을 6위로 끝낸 흥국생명은 지난해 4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2년 마지막 날 페퍼저축은행이 길고 길었던 17연패의 늪을 벗어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올 시즌 18경기 만에 첫 승리를 맛본 페퍼저축은행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25일 흥국생명과의 개막전 셧아웃 패배를 시작으로 17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202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요한 순간마다 연경이가 해결해 줬던 것이 큰 힘이 됐다."흥국생명은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0, 29-27, 25-17)로 승리했다.올 시즌 현대건설을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낸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해 승점 확보에 실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선두 현대건설(승점 42)과 승점 동률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에는 에이스 김연경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시즌 첫 연패 선수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현대건설은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3, 20-25, 27-29, 17-25)로 패배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이다. 지난 25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까지 연달아 패하며 승점 42에 머물러 2위 흥국생명과 승점이 같아졌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빠진 가운데 황연주(20득점)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올 시즌 현대건설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흥국생명은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0, 29-27, 25-17)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에는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이 빛났다. 김연경은 양 팀 최다득점인 30득점, 공격성공률 51.85%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외인 옐레나도 2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현대건설은 외인 야스민이 빠진 가운데 황연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