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졌잘싸’ 축구팀이 아쉬운 퇴장을 알렸다.지난 22일 방송된 ‘천하제일장사2’ 5회에서는 ‘천하제일리그’의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피지컬팀, 레슬링팀, 격투팀이 각각 동계팀, 농구팀, 축구팀을 격파해 500만원의 상금을 누적했다. 이로써 순위는 레슬링팀(2200만원), 격투팀(2100만원), 피지컬팀(1900만원), 동계팀(1200만원), 농구팀(800만원), 축구팀(800만원)이 됐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축구팀이 최종 탈락하며 하차해 아쉬움을 안겼다.이날 이만기 해설위원은 “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천하제일장사2’의 뜨거운 열기가 성큼 다가왔다.‘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으로 힘을 쓰는 스포츠 예능으로, 지난 해 시즌1이 방송돼 안방에 거센 모래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천하제일장사2’는 오는 25일(토) 밤 9시 첫 회를 방송하며, 이에 앞서 제작진은 6개 팀의 비장한 각오를 엿보게 하는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이번 티저에서 ‘천하제일장사’에 도전하는 6개 팀 대장들은 등장부터 매서운 눈빛을 발산한다. “다시 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내일은 천재' 전학생 모태범이 남다른 0재력을 뽐냈다.지난 22일 밤 10시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4회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에 돌입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전현무는 곽윤기가 쇼트트랙 대회 출전으로 인해 결석했음을 알리며 전학생으로 모태범을 소개했다. 김연아, 블랙핑크 제니, 현정화의 등장을 기대하던 0재단은 '빙신(빙상의 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빙상계 아이돌' 황대헌과 차준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20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 측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안다행'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방영일은 아직 미정"이라 덧붙였다.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과 한국 사상 최초로 피겨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뭉쳐야 찬다 이봉주X여홍철X심권호X진종오 하차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한다.오늘(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를 이끌 새로운 리더를 뽑기 위한 전설들의 후보 출마 경쟁이 펼쳐진다. 여기에 허재, 김용만, 양준혁, 이형택, 여홍철,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후보로 등단, 이유도 천차만별인 출사표로 웃음을 선사한다.감독 안정환은 전설들을 불러 모아놓고 중대 발표를 한다. 어쩌다F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뭉쳐야찬다' 여홍철 하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여홍철 하차 소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9년 12월 29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이었던 JTBC ‘뭉쳐야 찬다’가 결방하고 대신 영화 ‘안시성’이 편성됐다.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왜 결방했나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엠비씨 시상식이라고 배려한 건가 설마” “일주일 내내 기다렸는데 실망이다” “결방 공지라도 해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결방과 함께 어쩌다FC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체조 레전드 여홍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이상화는 16일 서울시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이상화의 현역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 뒤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상화는 준비된 인사말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 했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몸 상태가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팬들이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줄 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한항공 남자배구단은 1969년 창단된 이래 팀워크와 패기 넘치는 경기로, 프로출범 후 V리그 우승 1회, 정규리그 1위 3회, 컵 대회 우승 3회를 기록하며 한국배구 발전에 기여했다.대한항공 남자배구단은 2005년 배구의 대중화를 위해 창설된 프로배구 원년을 맞아 ‘점보스’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기존선수들의 노련미와 투혼에 신진선수들의 힘과 패기를 더해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대한항공 위용에 걸맞게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고 있다. 대한항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이번엔 김태윤(서울시청)이 일을 냈다. 김태윤이 역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두번째 메달을 캤다. 동메달이다.김태윤은 2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22의 기록으로 키얼트 누이스(네덜란드, 1분07초95), 하바르드 로렌첸(덴마크, 1분07초99)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역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기록한 모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새로운 '스프린터'가 나타났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12위,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했던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일을 냈다. 차민규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안겼다.차민규는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기록으로 올림픽신기록을 세운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에 불과 0.01초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차민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총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참가 규모뿐 아니라 대회 규모도 커졌다.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비해 금메달 수가 4개 늘었다. 선수들은 설상 70개, 빙상 32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금메달 개수가 100개를 넘어선 동계올림픽은 역사상 처음이다.특히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데뷔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정확하게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8년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큰 의미가 있다. 고(故) 손기정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일제 치하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그렇기에 한국 스포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손기정이 아닌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따낸 양정모의 기록이다.다시 말하면 한국 스포츠의 올림픽 도전사는 정확하게 1948년부터 시작한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이 올림픽 도전 40년이었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을 다짐했다.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참가 체제에 돌입했다.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동계올림픽이 기대도 되지만 문제는 그 이후인 것 같아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분명 발전하고 있지만 동시에 위기도 맞고 있어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가 기대되기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은 어느새 50일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기다려진다. 하지만 동시에 무서워진다고 한다. 너무 산적한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현재 제갈성렬 감독은 의정부시청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해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강릉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1000m 출전권을 따냈다.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인 이승훈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5000m와 10000만m에 출전한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15일(한국시간) 평창올림픽 출전할 수 있는 쿼터 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월드컵 랭킹 2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32위까지 출전이 허용되는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상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71를 기록했다.이날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고다이라 나오의 36초50에 0.21초 뒤졌지만 올 시즌 최고 기록이다. 이상화는 월드컵 3차 대회에서 36초86을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0.15초 줄였다. 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500m까지 우승하며 월드컵 5개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이승훈은 20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52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1500m에서 1분49초07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그동안 대회 신기록은 2010년 모태범이 세운 1분49초54였다.이날 1500m까지 우승한 이승훈은 5000m, 1만m, 매스스타트, 팀 추월 등 5개 종목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8조 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피드 종목 엔트리에 오를 자격이 부여되는 대회가 열린다.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 무대에 오른 선수를 가리기 위한 것이다. 이는 평창올림픽의 국가별 엔트리를 결정하는 파견선수를 선발을 겸한 것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SK텔레콤배 제52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 대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500m·1000m·1500m, 남자 5000m와 여자 3000m, 남자 10000m와 여자 500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보면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이 있었다. 그리고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했다.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대회에서 500m 5위에 올랐던 배기태(52)와 함께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10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첫 메달을 수확해낸 김윤만(44)이 있었다.또 알베르빌 대회와 1994년 릴리함메르 대회, 1998년 나가노 대회에 출전했던 제갈성렬(47) 의정부시청 감독도 현역 시절 올림픽 메달에 가깝게 다가섰다.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모태범(28·대한항공)이 500m 금메달과 1000
[OSEN=태릉, 서정환 기자] 한국빙속의 미래들이 세계적 강호들과 안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2016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종목의 단거리 최강자를 결정하는 대회다. 500m와 1000m 두 종목에 걸쳐 하루 한 번씩, 이틀간 총 4회 활주를 합산한 기록으로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주최국 한국은 간판스타 이상화(27, 스포츠토토)와 허리통증이 있는 모태범(27, 대한항공)이 빠졌지만, 박승희(24, 스포츠토토)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