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 조현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천 이중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중민은 지난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이중민은 전반 22분 골키퍼의 선방 이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김진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이중민이 K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중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 경기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45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연기된 어려운 여건 속 훈련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라"고 격려했다.윤석열 대통령도 영상 편지를 통해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선수단이 자랑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천성훈이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을 무승부로 이끌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천성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천성훈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양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선발 출전한 천성훈은 전반 18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밀어준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천성훈은 후반 14분 민경현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주의 아사니가 K리그1 4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광주FC 아사니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아사니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아사니는 전반 8분 만에 두현석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첫 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인천 수비수를 맞고 떨어진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해결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가 2023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31일 "세징야가 새로운 시즌에도 팀의 주장을 맡는다. 부주장도 당시 선임된 베테랑 이근호와 오승훈이 계속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시즌부터 대구에서 뛰며 간판스타로 활약 중인 세징야는 지난 시즌 하반기 대구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주장단을 교체할 때 주장으로 임명됐었다. 대구는 이에 대해 "세징야와 이근호, 오승훈은 우수한 실력뿐만 아니라 성실한 태도, 모범적인 자세로 선수단의 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이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진규의 골에 힘입어 8강에 올랐다.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5시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ACL 8강에 올랐다. ACL 16강을 앞두고 가마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최원권 감독대행 체제로 나선 대구는 16강에서 탈락했다.전반 흐름은 답답했다. 전북은 구스타보가 벤치에 나선 가운데 송민규를 최전반 공격수에 세우는 제로톱 형태로 나섰다. 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양현준(20·강원FC)이 토트넘을 상대로 본인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쳐 6-3으로 이겼다.각 구단별 2명씩 선발해 구성한 팀 K리그에서는 조규성(김천 상무), 팔로세비치(서울), 불투이스, 권창훈(이상 수원삼성), 김대원(강원), 이승우(수원FC), 백승호(전북), 박승욱(포항), 정태욱(대구), 김진수(전북), 조현우(울산)가 선발 출전했다. 교체 명단에는 양현준, 조영욱, 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손흥민과 해리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를 상대로 6-3으로 이겼다.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은 브랜든 어스틴,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브리안힐,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이 선발로 나왔다.팀K리그는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손흥민도, 토트넘도 팬이지만 오늘 만큼은 K리그를 응원해요."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관중들은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손흥민의 유니폼이다. 하얀 유니폼 뒤에 ‘7’이 적힌 유니폼이 대다수였다.토트넘 팬만큼 K리그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붉은색의 국가대표 유니폼과 각 구단 별 형형색색의 다양한 유니폼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친선전 임에도 승부욕을 보여준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기자회견 분위기는 상반됐다.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 팀 K리그에서는 김상식 감독과 김진수(이상 전북), 이승우가 팀 K리그를 대표해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에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손흥민이 참석했다. 토트넘의 방한은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한국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는 팀 K리그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과 등번호가 공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 친선경기에 나설 팀 K리그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11일 공개했다.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검은색이 바탕색이고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오른쪽 소매에는 팀 K리그의 엠블럼이 부착됐다.유니폼 정면 가슴에는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진혁과 백승호, 아마노가 부상자를 대신해 토트넘과 경기에 나선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중 세징야(대구), 홍정호(전북), 엄원상(울산)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진혁(대구), 백승호(전북), 아마노 준(울산)을 선발했다"라고 밝혔다.김진혁은 2015년 대구 입단 후 군 복무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대구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대구의 무패가 5월부터 깨지지 않고 있다. 더 높은 곳을 노리는 대구는 멈출 생각이 없다. 대구FC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6위 대구는 5승 7무 5패 승점 22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 양 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이런 균형을 깬 건 대구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에 조진우를 교체투입 시켰고 조진우는 곧바로 결승골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승리를 가져오기 위한 두 팀에 맞대결이 펼쳐진다.성남FC와 대구FC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성남은 15경기 기준 2승 3무 10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대구는 4승 6무 5패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홈팀 성남은 김영광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지묵-김지수-마상훈-이시영이 포백을 형성한다. 중원은 강재우-권순형-김현태-구본철이 담당한다. 전성수와 팔라시오스가 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정재희가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정재희는 전반 초반에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4분 심상민이 하프라인 뒤쪽에서 보낸 롱킥을 이어받은 정재희는 로빙슛을 때렸다. 첫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후에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이어가며 득점을 만들었다. 정재희는 2분 뒤인 전반 16분에도 모세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징야가 50-50 클럽을 달성하며 K리그 최고의 외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대구FC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4승 5무 5패(승점 18점)로 6위에 올랐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14라운드 경기에 주춤한 사이,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린 대구다. 대승의 기쁨과 함께 세징야도 대기록을 달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세징야는 이 경기 전까지 K리그 190경기에서 73골 49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선발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인천의 위기 상황마다 무고사가 해결사로 나섰다. 인천은 대구를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따냈다.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는 17일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3위 인천은 5승 6무 2패로 승점 21점을 얻었다. 대구는 3승 5무 5패로 승점 14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인천은 무고사가 전반과 후반 추가시간에 짜릿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대구는 경기 초반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무승의 흐름을 끊고 싶은 인천과 무패의 신바람을 이어가고 싶은 대구의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는 17일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12경기 기준 5승 5무 2패 승점 2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8위 대구는 3승 4무 5패로 승점 13점을 얻었다.양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인천은 이태희에게 골문을 맡겼다. 김동민-김광석-강민수로 수비진을 구축했다. 이어 민경현-여름-이동수-김보섭가 중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대구FC가 라이언 시티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라이언 시티와의 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대구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을 따내며 16강 안착에 성공했다. 승점으로는 우라와 레즈와 동률이였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대구는 전반 26분 싱가포르로 귀화한 송의영의 골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에 대구는 후반전 시작 후 이근호를 투입해 추격을 위한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후반 9분 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