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프로젝트 위드가 공동 개발한 ‘K리그 판타지’가 이달 25일부터 2024시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K리그 판타지’는 유저가 선수 카드 수집을 통해 매 라운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나만의 K리그1, 2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당 라운드 종료 후 선수들의 실제 K리그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팬 참여 콘텐츠다. 즉, 매 라운드 가장 잘할 것 같은 선수들을 예측해서 라인업을 구성해야 좋은 점수를 받고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된다.선수 카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경험한 인종차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비니시우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브라질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26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계속되는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점점 축구하는 게 싫어지고 있다"고 밝혔다.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데뷔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인종차별의 주요 표적이 됐다. 지난 1년 반 동안 비니시우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소속팀의 요청으로 조기 복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스토크시티에서 리그 경기에 대비해 배준호의 조기 복귀를 요청해왔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구단의 요청을 수용해 이날 배준호가 소속팀으로 복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준호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5시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과 호주의 대회 결승전에 결장하게 됐다.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출신 손준호가 약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 땅을 밟았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라고 전했다.중국 프로팀에서 활동하던 손 선수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됐고,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홈에서 태국에 무승부에 그친 황선홍호가 설욕에 나선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앞서 홈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은 쉽지 않았다. 전반 4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수파낫 무에안타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승점 7(2승1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가 23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K5리그 2팀, K4리그 3팀, K3리그 10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결과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4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달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5일과 8일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두 경기 모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필리핀 여자대표팀은 피파랭킹 39위로 20위인 한국보다 낮지만 미국계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며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아시아 여자축구의 다크호스다. 지난 2022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랐고, 2023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뉴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맞붙는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더운 날씨만 적응이 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더위 극복'을 태국전 승리의 선결 과제로 꼽았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이른 저녁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태국 입성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황 감독은 훈련 전 기자들과 만나 "첫 경기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주 중요한 일전을 남겨놓고 있다"면서 "날씨가 좀 더운 게 부담이 좀 될 수 있는데 그런 현지 적응을 잘해서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고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북한의 갑작스러운 개최 불가 통보에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일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4차전이 무산됐다. 경기가 취소된 일본 축구대표팀은 결국 조기 해산을 결정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한 결과, 26일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평양이나 중립지역에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대표팀은 22일로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승부차기 끝 코리아컵 2R 승리해 서울더비가 성사됐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에 승부차기 끝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사상 두 번째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4월 17일 저녁,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지난 2021년 FA컵 3라운드에서 열린 첫 서울 더비에서는 서울 이랜드 FC가 FC서울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임중용 전 전력강화실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임중용 신임 단장은 인천 구단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단장으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소통을 기반으로 전달수 대표이사 등 프런트와 조성환 감독 등 현장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1999년 K리그에 데뷔해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임 단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의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무승부로 고개를 떨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태국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한국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C조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원정에서 태국은 연달아 상대해야 하는 한국은 이날 태국을 무너트리지 못하며 결국 부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생드니에 있는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본부에서 파리 올림픽 남녀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는 16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아직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지 않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최대 4개국)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를 대상으로 조 추첨을 했다. 이번 올림픽 본선은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렸다.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서 태국을 1-0으로 제압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축구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이강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훈련에 앞서 사과를 전했다.이강인은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먼저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운을 띄우며 "아시안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모든 사람이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이번 실수로 더 단단해지고, 더 멋진 선수, 좋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경기 전 기자회견이 열렸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태국과의 3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이어 26일에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리그2 성남FC가 이기형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성남은 20일 "지난 2022년 12월 부임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이기형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김남일 감독 뒤를 이어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23시즌 11승 11무 14패 승점 44점로 K리그2 9위에 머물렀다.올 시즌 성남은 이정협과 한석종 등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했으나 개막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쳤다.한편, 성남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리그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9일(화)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홈)-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8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양팀의 전반 및 전∙후반 득점을 맞혀야 하는 축구토토 매치 8회차는 지난 19일(화)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목) 오후 7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대한민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