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91번째 슈퍼매치. 윤주태와 크르피치가 선봉을 맡았다.FC서울과 수원 삼성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서울과 수원의 91번째 '슈퍼매치'다.서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윤주태가 섰다. 2선은 정한민, 한승규, 조영욱으로 구성했다. 중원은 오스마르와 정현철이 맡는다. 포백은 고광민, 김남춘, 황현수, 윤종규로 이뤘다. 골문은 양한빈 골키퍼가 지켰다.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박건하 감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민재의 유력 행선지로 라치오가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라치오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1450만 유로(약 204억원)를 제안했다.이탈리아 매체 '라라치오시아모노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인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라치오는 김민재의 영입에 적극적이며 베이징이 요구한 이적료에 매우 근접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했는데 '1450만 유로'에 이른다.김민재의 현 소속팀 베이징 궈안이 제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달아나지도, 쫓아가지도 못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지난 1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에서 나란히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씩을 가져간 전북과 울산은 승점 5점 차를 유지했다.먼저 경기에 나선 것은 전북. 이 경기에 앞서 충격의 2연패에 빠진 전북은 승리가 절실했다. 최근 문제가 됐던 측면 수비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과 다른 선수 기용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점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전반 3분 만에 엄원상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10분 한교원의 동점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황희찬이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RB라이프치히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막스-모르로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64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지난 7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티모 베르너(첼시)의 대체자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이끌어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울산과 전북이 나란히 무승부에 그쳤다. 선두 경쟁을 펼치는 양 팀은 승점 차는 여전이 5점으로 유지됐다. 울산 현대는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 행진을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대구의 자책골로 행운의 득점을 먼저 얻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정인이 올린 크로스가 대구 김재우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했다.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고자 한다.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이랜드)와 일전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는다.충남아산FC는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이재건의 발끝을 다시 한번 믿고 있다. 지난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기록한 두 골 모두 이재건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골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상주 상무가 성남FC를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1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상주는 승점 34점(10승 4무 5패)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포항과는 3점차.상주는 지난 4일 수원과 리그 18라운드에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파이널A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물론 연고지 이전으로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지만 신경 쓰지 않고 자기들만의 축구를 하고 있다.다음 상대 성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을 꺾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쉽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 터. 상주 김태완 감독은 “연승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천FC1995 U-18팀이 ‘제 56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부천 U-18팀은 경남 합천 용주 2구장에서 열린 서귀포등학교와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부천은 경기 초반 서귀포고의 압박에 이른 시간 선취점을 헌납했다. 이후 초반 상대 공세에 좀처럼 공격기회를 찾지 못한 부천은 중반으로 가면서 조직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전반 27분 왼쪽 돌파에 이은 김규민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을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 현대 U-18 전주영생고가 5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가 10일 오전 충북제전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통령금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팀 창단 사상 대통령금배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룬 영생고는 예선부터 ‘닥공’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예선 1,2차전에서 여의도고와 뉴양동FC를 각각 3-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지난 부천FC전, 경기 종반 바이오의 극장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대전은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부천전은 확실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대전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빛났다. 많은 비로 인해 원활한 패스 플레이에서의 어려움과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공세를 이어나간 대전은 경기 종료 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나원큐 K리그2 2020’는 지난주 18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마치며 올 시즌 전체 일정의 3분의 2지점을 넘어섰다.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든 K리그2는 매 라운드가 결승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말 19라운드에서는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치는 ‘제주’와 ‘대전’, 연속된 무승부를 넘어 승리를 향하는 ‘전남’, K리그2의 키패스 마스터 ‘레안드로(서울이랜드)’까지 흥미로운 매치, 팀, 선수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승점 6점짜리 맞대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1 20라운드에서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3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갈 길이 바쁜 서울과 수원이 중요한 길목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 지난 라운드 1위 울산을 상대로 귀한 승점 1점을 추가한 광주는 이번 라운드에서 전북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부산의 인천 상대 2연승 도전에 선봉장 역할을 맡을 김문환의 활약 여부도 이번 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많은 것이 걸려있는 슈퍼매치, &
이훈 씨 별세, 이재호(GS스포츠 부장·FC서울 축구운영홍보팀장) 씨 부친상 = 10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힘차게 시즌을 시작한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지난 시즌 손흥민은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18골 12도움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도 11골 10도움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돌파한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1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8월 네 경기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한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이하 상주) 문선민이 8일 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경기의 베스트11, MOM, MVP로 뽑힌 선수들 중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에서 후보군을 추려 이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통해 선정된다. 문선민은 1차 경기평가위원회 투표에서 16.67%, 2차 K리그 팬 투표 0.81%, FIFA 온라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슈퍼매치'가 다시 찾아온다. 지난 7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열리는 맞대결. 그동안 양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91번째 '슈퍼매치'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던 서울과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나란히 사령탑 교체, 상황은 달라졌다 지난 7월 '슈퍼매치'만 하더라도 서울은 최용수 감독, 수원은 이임생 감독 체제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파이널라운드 전까지 단 세 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올 시즌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우승컵을 놓고 다투는 울산과 전북의 양강 구도부터 올 시즌 최대 5위까지 가능성이 열려있는 ACL 출전권 경쟁, 파이널라운드 그룹A에 들기 위한 막판 자리다툼, 1부리그 생존이 걸려있는 잔류 경쟁까지 순위표 구간별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1위 울산과 2위 전북의 우승 경쟁2019시즌에 이어 올해도 울산과 전북은 2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두 팀은 시즌 초반부터 19라운드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의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지난 6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무고사는 후반 6분 강원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팀의 첫 골을 넣었다. 후반 16분에는 지언학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넣었고, 3분 뒤인 후반 19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힐킥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무고사는 13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본인의 시즌 첫 해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울산이 대기록 달성과 함께 대구전 승리를 정조준한다.울산 현대는 오는 1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14승 4무 1패(승점 4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울산은 리그 10경기 무패(8승 2무)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8라운드에서 광주FC에게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북 현대가 성남FC에 0-2로 패하면서 승점 격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안심하기는 이르다. 울산의 20라운드 상대인 대구는 5경기 무승(1무 4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광주가 울산에 이어 전북을 만난다. 이들의 선두 경쟁에 광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광주FC는 1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와 전북의 경기에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순히 순위 경쟁 때문은 아니다. 전북과 울산의 순위 경쟁에 광주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광주는 지난 6일 19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만났다. 당시 광주는 최근 상승세를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K리그 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울산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