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시즌 13호 홈런을 가동하며 키움 박병호와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로맥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3회초 2타점 적시타를 치기도 했던 로맥은 7회초 키움 두 번째 투수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포.SK는 로맥의 홈런포에 힘입어 7회초 현재 키움에 6-2로 앞서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토종 우완 에이스 최원태가 시즌 열 두 번째 선발등판서 부진했다.최원태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투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2회까지는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봉쇄했으나 3회 제구가 흔들리며 대량실점을 허용했다. 팀이 2-5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첫 패 위기에 놓이게 됐다. 경기 초반은 깔끔했다. 1회초 김재현-고종욱-최정을 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TS트릴리온’이 후원하는 ‘TS 5월 MVP 시상식’을 연다.시상자로는 1군 우수투수에 최원태, 우수타자에 김하성, 수훈선수에 제리 샌즈가 선정됐다.우수투수에 선정 된 최원태는 5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30.1이닝 동안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56, 2승을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선정 된 김하성은 27경기에 출전하여 101타수 35안타 5홈런 24타점 27득점 타율 0.347를 올렸으며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현충일 당일인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박동하 6.25 참전용사와 제5보병사단 소속 박형준 대위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한다.6.25 참전용사 박동하 옹은 화살머리고지 전투에 프랑스 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국군, 미군, 프랑스군과 중공군 사이에 고지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됐었다. 당시 국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고지방어에 성공했지만 수많은 전사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박형준 대위는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소속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열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완벽한 땅볼 유도능력을 과시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류현진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4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6-0으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팀이 결국 9-0으로 승리함에 따라 시즌 9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35까지 내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상을 받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열두 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 요건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4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팀이 6-0으로 넉넉히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자격도 갖췄다.류현진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투수 딜런 번디의 2구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 홈런이자 통산 200번째 대포. 200홈런은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이다. 추신수는 2006년 7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후반 들어 전술 변화를 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일본과 16강전에서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이날 전반 점유율에서 일본에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후반 들어 주도권을 빼앗아오며 승리를 올렸다.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이 오세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을 격침시켰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일본과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대표팀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이 최전방을 책임졌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엔 조영욱(서울)과 김정민(리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피할 수 없는 일전을 앞둔 정정용호가 라인업을 공개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대표팀은 지난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최종전(2-1 승)에 나섰던 포메이션(3-5-2) 그대로 일본에 맞선다.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공격형 미드필더엔 조영욱(서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4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양현종은 5월 한 달 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동안 4승(2패) 탈삼진 44개,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 팀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했다.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롯데가 치열했던 연장 접전 끝에 오윤석의 끝내기 안타로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롯데 자이언츠는 4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2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롯데는 23승 37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25승 34패)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후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한화 선발 투수 채드 벨의 4구를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한화도 곧바로 응수했다. 2회초 선두타자 제라드 호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러프의 쐐기포를 앞세워 쾌조의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26승 3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졌다.(32승 26패)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이학주(유격수)-박해민(중견수)-손주인(3루수) 순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호투와 코리 시거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쾌조의 6연승을 달렸다.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다저스는 시즌 전적 42승 1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다저스는 4회초 홈런포로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저스틴 터너와 데이비드 프리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시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78) 예비역 대위를 시구자로 초청한다.윤두호 예비역 대위는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 경비정을 격퇴시키고 전사한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로, 1970년 6월 29일에는 서해에서 북한 간첩선을 나포한 바도 있다. 부자(父子)의 공로와 희생을 인정받아, 윤두호 예비역 대위는 화랑무공훈장을, 故 윤영하 소령은 1계급 추서와 충무무공훈장을 서훈받았다.윤두호 예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정협이 형은 좋은 선수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전을 시작으로 11일 이란전까지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선수들을 소집해 담금질에 한창이다.2015년 9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황의조는 벤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우크라이나와 에콰도르가 U-20(20세 이하) 월드컵 무대에서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우크라이나는 4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파나마와 16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역대 U-20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이 16강(2001년, 2005년, 2015년)이었던 우크라이나는 사상 처음으로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우크라이나의 공격은 전반 초반부터 매서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 32)이 내셔널리그(NL) 5월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류현진은 5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45.2이닝 3실점)의 비현실적인 성적을 거뒀다. 월간 투구 이닝과 평균자책점은 모두 리그 1위다. 한국인으로 월간 투수상 수상은 1998년 7월 6경기에 등판해 4승과 1.05의 평균자책점으로 수상한 박찬호에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구단 스폰서로 참여 중인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와 함께 ‘태안모터스 데이’를 실시한다.이날 시구는 ‘태안모터스 데이’를 기념해 ‘태안모터스’ 김용욱(57) 영업본부 전무가 하고, 심욱정(56) 서비스본부 총괄 전무가 시타를 한다.시구를 하는 김용욱 전무는 “키움 히어로즈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4년째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우디 브랜드에서도 태안모터스가 넘버원인 것처럼 키움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밀리터리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비롯해 밀리터리 모자, 밀리터리 기념구 등 총 3가지로 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 내 공식 용품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 기념구 세트는 모두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디자인돼 있다. 밀리터리 유니폼의 가격은 6만5천원으로, 배번 마킹을 추가 할 수 있다. 배번 마킹은 온라인 주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통풍을 위해 매쉬 소재를 사용한 밀리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