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시즌 13호 홈런을 가동하며 키움 박병호와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로맥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2타점 적시타를 치기도 했던 로맥은 7회초 키움 두 번째 투수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포.
SK는 로맥의 홈런포에 힘입어 7회초 현재 키움에 6-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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