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3월 만 3세의 남자어린이가 비행 중이던 드론에 얼굴을 부딪쳐 주 부위에 타박상을 당했다. 또 지난해에는 8세 어린이가 공원에서 드론 프로펠러에 손가락이 닿아 열상을 입었으며, 최근 40대 남성도 도른 프로펠러에 손등이 당하 열상을 입었다.# 지난 2015년 6월 드론 배터리 충전 중 약 30여분 만에 화재가 발생해 150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올해 1월 드뤈 배터리를 컴퓨터에 연결해 충전하던 중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근 저렴한 가격의 취미·레저용 드론 보급이 늘
한국 레슬링의 간판 스타 류한수(29·삼성생명)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도쿄 하계올림픽 금메달에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류한수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에서 폴란드의 마테우시 베르나테크를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세계 정상에 섰던 그는 4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한 것이다. 2년 전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류한수는 세계선수권 3회 연속 결승에 올라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류한수는 지난해 리우올
장년층의 야구제전인 ‘2017년 희망곡성 전국실버야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 섬진강변야구장과 석곡 대황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전남권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실버야구소프트볼연식연맹에 등록된 50세 이상 장년층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참가해 젊은이들 못지않는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16개팀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년층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유근기 곡성군수는 “초
부산시설공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대만 여자 국가대표팀과 헝가리 에르드(3위), 덴마크 올보르그(4위) 클럽팀 등 6개 팀이 출전한다.부산 홍보와 부산 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및 선수들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가 열렸다.강재원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핸드볼
전국 규모 대회에 입상 실적이 없는 신인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1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했다.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8일까지 닷새간 태권도원 T1경기장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품새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부별(15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겨루기는 남·여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 일반부 8체급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태권도원배 대회는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며 시작이 된 후 2015년 전국 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선택해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외국어 수업이나 악기 연주, 미술 활동 등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 활동적인 스포츠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유별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으로 강릉과 서귀포가 대표적이다. ◆ 관광도시였던 서귀포, 초등학생 영어 축구캠프로 변모"축구 때문에 와수강?"(축구 때문에 오셨나요?)제주도는 내지인보다 외지인의 발걸음이 더 잦은 곳이다. 외지인들의 방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 간 경주에서 열린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가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다.이번 화랑대기에는 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팀 등 총 579개팀에서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235경기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만나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신설해 대회기간을 3일 연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오는 25일 남북 태권도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태권도, 남북의 징검다리'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태권도 연구자, 태권도 관련 학과생,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박영옥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의 '남북 태권도 교류를 위한 법제도 등 기반 고찰', 서진교 가천대 교수의 '남북 태권도 교류에서 태권도 단체의 역할', 홍성보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의 '
'탁구 신동' 신유빈의 연승행진이 올해에도 계속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리나라 미래 탁구를 이끌어갈 예비스타들의 참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9∼1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0회째인 이 대회에는 실업팀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학교팀 선수 약 12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예비스타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각각 구분돼 경기가 펼쳐지며, 남녀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이 치러진다.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사는 '탁구 신동'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대회가 한여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설원을 달리는 대신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다.대한스키협회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 2월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이채원과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주혜리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그동안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대표적인 훈련지인 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대회가 개최됐지만 올
태권도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한다. 그동안 양적 성장에 치중했던 것에서 질적 성장으로 태권도의 2차 세계화를 추진하는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4개 단체의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8월 중 발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태권도 명품콘텐츠 개발 등 태권도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또 올해 연말까지 정기적인 모임을 열고 태권도 생태계라는 관점에서 전반적 현황 분석, 문제점 진단 및 처방, 정책과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곳이 생겼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오픈한다. 서울시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마포대교 남단 일대에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강에서 피서도 즐기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 레포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일 문을 연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여 체험장을 찾아 수상자전거, 바나나
강원도는 청소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동계 올림픽 붐업행사인 ‘꾼들아 평창가자! 청소년 페스티벌‘이 7월부터 전국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국 단위로 개최하며,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치어리딩) 경연이 펼쳐진다.총 98개팀 1200여 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각 고등학교, 대학교의 댄스 및 치어리딩 동아리를 비롯해 많은 학생들에게 이슈화되면서 '페스티벌'의 인지도가 계속 높아져 가고 있다.예선은 오는 22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이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 골프장(파70)에서 개최된다. 이에 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른 헨리크 스텐손(41, 스웨덴)이 2연패 달성 시에 트로피를 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20일부터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올해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스텐손은 18일(현지시간)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내가 다시 클라레저그(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 특성화 스킨스쿠버캠프를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 스킨스쿠버캠프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수중 공동체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물놀이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5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만남의 시간, 물놀이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교육과 스킨스쿠버 이론프로그램이 진행된다.26일은 수련원 내 수영장과 5m 깊이 스쿠버장에서 스킨다이빙프로그램과 스킨스쿠버 등 자신감과 도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몽땅축제를 찾아간다.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강몽땅축제 기간 중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 '2018평창 빌리지'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2018평창 빌리지'에는 아이스하키와 장애인아이스하키, 스키점프,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6개 종목의 체험이 가능한 테마홍보관을 통해 시민들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주말에는 특별홍보관에서 쇼트트랙과 크로스컨트
4년마다 개최되는 비올림픽종목 국제종합경기대회인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36명이 18일 오후 폴란드로 출국했다.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은 롤러, 수중핀수영, 볼링, 에어로빅, 체조 등에 참가한다.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WGA)의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비올림픽종목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오는 20일부터 11일간 폴란드 브로츠와프(Poland, Wroclaw)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게임은 전세계 31종목 100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대한민국 선수단은 당구(2),
오는 20일부터 울산 진하 해수욕장에서 '2017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9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을 비롯하여 독일, 캐나다, 잉글랜드 등 총 12개국 16개 팀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김가연, 김현지, 이진화, 윤혜숙 등으로 구성된 2팀이 출전한다.1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20일 16강전 8경기와 21일 8강전 4경기, 준결승전 2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주말인 22일에는 3, 4위전과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올림픽 출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양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인 ‘2017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차기 축제인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의 개최지가 제주로 결정됐다.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과 제주도에 따르면 국기원이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제주 유치가 확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국기원과 제주도 공동 주최로 내년 7월경 4일간 열리는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은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각종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원시림을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관령체험학교와 하이터치코리아는 대관령 주변 원시림을 걷고 뛰는 '대관령 런' 행사를 8월 19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대관령은 국내 마라톤 선수는 물론 각종 국가대표 체육 선수들의 여름 전지 훈련장으로 유명하다.'대관령 런'은 대관령 주변의 울창한 수림을 걷고 뛰는 '트레일 런'으로 경쟁과 기록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친환경 내음에 흠뻑 젖어 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해발 700m의 인적이 드문 울창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