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이 마지막 모의고사인 월드컵 8차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선다.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윤성빈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20일(한국시간)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41초63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1분41초61로 우승한 독일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지난 18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당일 총 5만1320명의 여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날 인천공항 제1·2 터미널을 이용한 전체 여객 19만5천334명의 26.2% 선이다.2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터미널 개항 첫날 출국자수는 2만6854명, 입국 2만4466명으로 총 5만13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여객기 운항편수는 출발 117편, 도착 117편 등 총 234편으로 집계됐다.공사는 개항 전 예상 이용객을 총 5만2511명(출발 2만7770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이 봅슬레이 단일팀을 이뤄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남북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봅슬레이 4인승 팀이 올림픽에 앞서 테스트 주행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보 페리아니(이탈리아) IBSF 회장은 "봅슬레이는 다른 어느 종목 이상의 팀 스포츠"라며 "선수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썰매 안의) 굉장히 좁은 공간에서 완벽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데이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사람을 공격하는 반려견의 견주는 징역형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동의 없이 반려견을 격리, 안락사 할 수 있게 된다.18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물리는 상해·사망사고가 2012년 560건에서 2016년 1,019건으로 최근 두 배 가량 늘어나고 있다.정부는 18일 '제2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토의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동물보호단체, 소비자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이번 대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수입 판매된 푸조, 시트로엥, 벤츠 등 총 15개 차종 1836대가 리콜된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입사 한불모터스의 9개 차종, 1149대 차량의 3가지 리콜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의 벤츠 GLC 220d 4MATIC 등 6개 차종 687대이다. 이는 모두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다.한불모터스는 푸조 3008 1.6 블루-HDi 등 9개 차종 1149대의 차량에 대해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푸조 3008 1.6 블루-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지리산 자락 천연 고로쇠 수액이 오는 20일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등 전남지역 주산지에서 본격 채취해 판매를 들어갈 예정이다.'뼈에 이로운 나무'란 뜻의 고로쇠는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지리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해마다 경칩 전후인 1월말∼3월 중순에 채취하는 전남지역 고로쇠는 올해 광양 등 7개 시·군 5600여ha에서 76만 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올해는 480여명의 생산자가 200만ℓ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은 32억을 예상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 중이다.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운영은 다음달 28일까지 총 48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매일 12시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슬로프 정비 시간이 있다.이용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의 랜드마크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상습 주차난이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해소될 전망이다.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소음공해 등의 문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458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까지 완공될 전망이다.시는 지난해 중앙투융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예산 확보에 주력해 국비 10억 원과 시비 15억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그간 국내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국문과 영문 2개 언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해외 바이어 뿐 만 아니라 국내외 관계자 및 일반 애호가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등심·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大)분할 부위와 꽃등심살·부채살 등 39개 소(小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을 이끌 선수촌장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선정됐다. 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기훈(울산과학대 사회체육과 교수)는 강릉 올림픽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선수촌장 위촉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선수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인 선수촌으로 설상 종목과 썰매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머문다. 또 강릉선수촌은 빙상 종목 선수들이 주로 지내게 된다.대회 기간 동안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전통을 잇는 건국 백년과 전라도로 명명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전라도 천년 프로젝트’를 도약의 발판으로 본격 가동한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3개 광역자치단체는 1018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전라도 천년 기념일을 ‘2018년 10월 18일’로 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난해 3월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30건을 확정했다. 사업비 4600여 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기념사업을 실시하게 된다.이 가운데 광주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여파로 중단된 무안공항의 중국 전세기 운항으로 중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게 된다.16일 전남도와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10개월 가까이 중단됐던 무안-상하이간 정기 노선이 오는 3월 28일부터 재개된다.중국동방항공은 무안공항에서 상해를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을 오는 3월 28일 첫 취항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운항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주 4편으로 증편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전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중국 장시성 인민대표회와 무안공항과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4차 이벤트 '솔직히 말해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솔직히 말해서' 이벤트는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과 달리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짜여져 쉽게 즐길 수 있다.놀러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또한 '강원도로 떠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쇼트트랙의 러시아 귀화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와 한국계 스노보드 미국 국가대표인 클로이 김, 일본의 남자 피겨 하뉴 유즈루, 미국 남자 피겨 국가대표 네이선 천 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14일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봅슬레이 선수부터 동티모르에서 오는 스키 선수까지 3000명 안팎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나올 예정"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주요 메달 후보들을 살펴보기로 했다"고 주목할 선수 10명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이 매체는 ABC 순서로 선수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올 시즌 월드컵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히는 한편 눈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앞서 치러진 7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종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7∼2018시즌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4초77로 금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피겨스케이팅에 한국이 단체전에 출전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는 12일 국제빙상연맹(ISU)이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 출전할 10개국을 확정 발표하면서 스페인이 출전 가능성이 없어 한국을 이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피켜스케이팅 팀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지난 9일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사실상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최종 확정짓는 회의를 소집한다.IOC는 11일(한국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북한의 올림픽 선수 참가를 결정할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IOC는 오는 21일 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대표단과 정부의 고위급 공무원, 남북한 IOC 위원 등이 참가하는 4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담은 바흐 IOC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인구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에 진입하면서 올림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을 밝힌다.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5대 테마 중 하나인 '문화'를 테마로 한 '어가행렬' 봉송을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어가행렬(御駕行列)은 임금이 행사나 어떤 목적을 위해 궁궐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함께 따르게 되는 신하·관료들과 이동시 안전을 위한 호위부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가 새롭게 구성돼 선착순 예약접수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는 1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공개한 특별기획세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로 종합 순위 6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9일 글로벌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이달 초 종목별 메달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해 메달 순위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업체의 전망은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국제대회 성적 통계를 근거로 이뤄지며 최근 치른 대회 성적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그레이스노트는 지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