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 추신수가 KBO리그 데뷔 후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추신수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 신한은행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팀이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한화 우완 선발투수 닉 킹험의 초구 시속 137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커다란 타구였다. 지난 4일 인천 홈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개막전 이후 4경기 만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인프라 개선 공약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수협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당선인이 KBO에 약속한 프로야구 인프라 개선을 임기 내에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KBO는 4월 5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유력 후보들에게 '야구장 인프라 개선과 관련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네 후보가 보내온 답변서를 공개했다. 답변서에서 오세훈 시장은 잠실구장 신축에 대해 "조속히 추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두산베어스가 우려와 달리 시즌 초반 신바람을 내고 있다.두산은 지난 스토브리그서 팀의 중심타자인 최주환과 오재일을 잃었다. 게다가 1, 2 선발로 활약했던 알칸타라와 플렉센과 재계약까지 실패했다.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던 두산이지만, 이번 주요 전력 이탈은 너무나도 컸기에 우려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시즌 초반 해설 위원들의 예상에서도 상위권보다는 중위권 싸움으로 밀려났다.하지만, 두산은 지난 4일 KIA와의 개막전 승리에 이어, 삼성을 연이어 잡아냈다. 두산은 개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BO가 비비안과 함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에 맞춰 2021 구단 로고를 새롭게 적용한 KBO X VIVIEN 컬래버 마스크를 출시했다.KBO와 비비안은 지난해 6월부터 KBO 로고 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야구 국가대표 로고 마스크와 2020 KBO 리그 구단 로고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KBO 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한 2021 KBO X VIVIEN 컬래버 구단 로고 마스크는 6개 구단(NC, KT, KIA, 삼성, SSG, 한화)의 로고와 각 구단의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이 성공적인 2021시즌을 위해 국내 최정상에서 승리를 외쳤다. 롯데는 "2021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응원 영상을 제작해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촬영은 ‘자이언츠 챌린지 이벤트’의 첫 시리즈로 기획됐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해 박기량 치어리더 등 총 5명의 응원단이 롯데월드타워 최고 높이 555m에 올랐다.롯데월드타워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 ‘스카이브릿지’와 최상부 랜턴을 무대로 삼아 응원 모습을 연출했다. 조지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가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에게 엄중경고를 내렸다. KBO는 "지난 6일 문학에서 열린 한화-SSG의 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 위반으로 퇴장 당한 후에도 항의를 지속, 경기를 지연시킨 한화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호세 로사도 한화 투수코치는 8회 투수교체 과정에서 등번호 66번 주현상 등판을 심판에게 전달하라고 통역에게 지시했다. 하지만 통역이 6을 5로 착각해 55번 강재민을 투입하겠다고 잘못 전달했다. 수베로 감독은 '내부 실수가 있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에이스다운 피칭이였다. 안정적인 제구와 커브, 커터 등 변화구도 날카로웠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0개의 공을 던지며 4사구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지만, 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호투했으나 첫 승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시즌 두 번째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0개.류현진은 1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선투 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았고, 데이비드 달과 조이 갈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올시즌 NC다이노스의 금요일 창원 홈 경기의 개시 시간이 변경된다.KBO는 7일 "NC다이노스의 요청에 따라 올 시즌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금요일 경기는 저녁 7시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NC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도 홈경기를 모두 오후 7시에 개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오는 16일 한화이글스, 30일 키움히어로즈, 5월 14일 KIA타이거즈, 6월 4일 한화이글스, 6월 18일 키움히어로즈, 6월 25일 SSG랜더스, 7월 2일 삼성라이온즈, 7월 16일 KIA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데뷔 후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 두 차례의 출루를 기록했다.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4일 경기 이후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말 1루 주자 윌 마이어스가 2루 도루에 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IA타이거즈가 2021시즌 팬북을 발간했다.KIA는 7일 "총 1만부 발간된 올 시즌 팬북은 ‘건강하게, 팬과 함께’라는 콘셉트로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팬북을 구현했다"고 밝혔다.KIA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팬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시크릿 영상을 제작해 QR코드를 통해 팬북에 수록했다. 스마트폰으로 선수별 QR코드를 찍으면 장기자랑, 팬에게 쓰는 편지, 응원가 부르기, 세리머니 공약 등의 영상으로 연결돼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 투수 장재영(19)이 정규 시즌 데뷔 전에서 짧지만 강렬한 투구를 선보였다.장재영은 지난 6일 고척 KIA전에서 연장 11회 초 구원 등판해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5km.그는 고교시절부터 160km에 육박하는 공을 뿌리며 '슈퍼루키'라고 불렸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인 9억 원으로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구속은 여전했지만, 제구가 다소 불안정해 볼넷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랜더스의 선발 투수 박종훈(30)이 첫 등판 경기서 호투를 펼치며 첫 걸음을 가볍게 뗐다.박종훈은 지난 6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첫 승을 올렸다.3회 임종찬에게 내준 솔로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박종훈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부터 SK(SSG 전신)에서 꾸준히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박종훈의 약점은 다소 들쭉날쭉한 제구력이다. 정규 시즌 전 등판한 지난 25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서도 7볼넷을 기록하며 난조를 겪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했다. 김광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등판을 마쳤다. '폭스 스포츠 미드웨스트'의 짐 헤이스에 따르면 이날 김광현은 5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졌고 2안타, 1볼넷을 허용하는 동안 삼진은 6개를 잡았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87마일에서 90마일(140∼145km) 사이를 오갔다고.스프링캠프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김광현은 결국 개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오지환의 플레이어 상품을 출시한다. LG는 8일 "팀 주전 유격수 오지환 선수의 플레이어 상품으로 유니폼과 볼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7번째 출시하는 트윈스 플레이어 유니폼이다. 유니폼에는 오지환 선수의 선호 색인 ‘골드‘를 기본색으로 화려한 컨셉을 추구하여 앞면에는 오지환 선수의 수비 모습을 프린팅 했고, 출시년도(2021)와 배번(10)을 6개의 단추에 각인 했다. 뒷면에는 과거 덕아웃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열창했던 ‘나는 나비‘를 의미하는 ‘나비’와 싸인을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딕슨 마차도가 지난 6일 NC와의 맞대결에서 투수 송명기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이날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마차도는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섰다마차도는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송명기의 4구 째 145km 빠른 공에 머리를 맞았다.공이 헬멧에 부딪히는 순간 큰소리가 났고, 마차도는 그대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은 재빨리 응급처치 후 마차도를 병원으로 이송했다.다행히도 출혈이나 골절은 없었다.롯데 관계자는 "C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2021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KBO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2020년 KBO 리그 기록 등 다양한 정보들이 담았고, 가이드북은 선수단 연봉 및 프로필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1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컬러 화보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구단 별 회고 및 리그 종합 분석으로 지난해 주요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돼 있다. 2부에서는 각 팀의 주요 기록과 선수 개인의 202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교체 투입된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타율이 0.333에서 0.222로 떨어졌다.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던 김하성은 4회 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대수비에 나섰다.김하성은 1-2로 뒤진 5회 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의 볼 1개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스포츠 경기장 전용 LED 조명이 신규 설치됐다.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 내야 관중석 상단과 전광판 양측 조명타워 등 총 308개의 조명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SSG는 인천광역시의 예산 지원과 협조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및 팬 관람환경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스포츠 경기장 전용 LED 조명으로 개선하는 야구장 조명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마침내 조명을 새롭게 구성했다.이번 야구장 조명 개선을 통해 기존 조명의 단점이었던 조도 개선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영입했다.롯데는 6일 "R&D팀의 전문 분석 인력으로 매튜 드 마르테(Matthew de Marte, 이하 매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미국 국적의 매튜는 야구 데이터의 통계·수학적 분석에 특화된 전문 인재로, 메이저리그 구단 LA 에인절스에서 2019년부터 롯데자이언츠 입사 직전까지 약 2년간 통계 데이터 분석은 물론 전략&스카우트파트 등을 담당한 바 있다.지난달 21일 입국했던 매튜는 4월 3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6일부터 팀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