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올시즌 NC다이노스의 금요일 창원 홈 경기의 개시 시간이 변경된다.
KBO는 7일 "NC다이노스의 요청에 따라 올 시즌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금요일 경기는 저녁 7시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NC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도 홈경기를 모두 오후 7시에 개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오는 16일 한화이글스, 30일 키움히어로즈, 5월 14일 KIA타이거즈, 6월 4일 한화이글스, 6월 18일 키움히어로즈, 6월 25일 SSG랜더스, 7월 2일 삼성라이온즈, 7월 16일 KIA타이거즈, 8월 20일 LG트윈스, 8월 27일·9월 10일 두산베어스, 9월 17일 LG트윈스, 10월 1일 SSG랜더스, 10월 8일 삼성라이온즈전까지 NC의 금요일 홈 경기는 오후 7시에 개최된다.
KBO 이사회는 2019년 마케팅 활성화 차원으로 금요일 경기에 한해 구단의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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