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양우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프로농구 서울 SK는 22일 "자유계약선수(FA)인 양우섭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6000만원(연봉 6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지난 2020년 SK로 이적한 양우섭은 적은 시간이지만 출전할 때마다 로테이션 멤버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전력에 보탬이 됐다. 또 고참으로서 벤치에서의 리더십을 통해 선수단의 조직력 제고에도 앞장서며 2021-2022시즌 통합 우승과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탠 바 있다.양우섭은 2022-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전희철 감독이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는 김승원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서울 SK의 사령탑인 전희철 감독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를 앞두고 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밝혔다. SK는 이날 서울 삼성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김승원을 삼성에게 보내게 됐고 삼성에서 가드 전형준을 데려왔다. 삼성은 이원석과 조우성 등 빅맨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높이를 갖춘 김승원으로 전력을 보강했고, SK는 전형준으로 수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의 가드진이 부상으로 초토화됐다. 서울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2-78로 패배했다.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7승 7패가 됐다. 최근 4경기 1승 3패로 상황이 좋지 않다.패배 이상으로 타격이 큰 경기였다. 이날 경기 종료 44초가 남은 상황에서 이동엽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탈구 부상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은희석 감독도 이동엽의 부상에 걱정을 드러냈다.이동엽은 현재 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선형이 펄펄날며 S-더비 승리를 가져왔다. 서울 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예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3-76으로 제압했다.이날 SK는 김선형이 26점 5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25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과 최부경도 각각 11점, 7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삼성에서는 이동엽, 이정현, 마커스 데릭슨, 김시래, 이원석이 선발 출전했다. SK는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 오재현, 자밀 워니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적발된 페이크 파울이 지난 라운드 대비 6건 증가한 11건으로 확인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통합웹사이트를 통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오재현, 안영준(이상 서울 SK), 전형준, 김시래(이상 서울 삼성), 한승희, 조은후(이상 안양 KGC), 홍경기(대구 한국가스공사), 캐디 라렌(수원 KT), 이재도, 정희재, 이승우(이상 창원 LG) 등 총 11명의 선수가 6라운드에 각각 한 번씩 페이크 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김낙현과 화이트를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90-67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연승을 달리며 23승 25패가 됐다. 삼성은 9연패에 빠지며 9승 41패를 기록했다.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이 22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디제이 화이트는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삼성은 전형준이 13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배수용은 10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라렌의 골밑 침공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수원 KT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5-68로 승리했다. KT는 5연승을 달리며 22승 6패가 됐다. 구단 역대 홈 최다 연승인 10연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10연패 늪에 빠졌다. KT는 캐디 라렌이 25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양홍석은 14점 8리바운드, 허훈은 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삼성은 김시래가 20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승부처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5-74로 승리했다. 삼성은 4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2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2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장민국(12점), 이동엽(11점)의 흐름도 좋았다. SK는 자밀 워니가 27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허일영(16점), 최준용(13점)도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환희와 기쁨이 가득찬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생존을 위한 긴장감이 가득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선수들의 긴장감이 역력했다.각 팀의 선택도 엇갈렸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 1순위는 오재현으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2순위를 가진 DB는 이준희를 호명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촌, 최정서 기자] 연세대가 양재혁과 이정현의 활약으로 개막전에서 '라이벌' 고려대를 잡았다.연세대학교는 18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2019 KUSF U-리그 개막전에서 90–82로 승리했다. 연세대학교는 개막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연세대는 박지원-이정현-양재혁-신승민-김영원이 나왔다. 고려대는 김형진-김진영-이우석-하윤기-박정현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연세대가 흐름을 잡았다. 앞선에서 수비 집중력을 보였고 이정현이 득점을 올렸다. 신승민의 3점슛과 양재혁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세대가 일본과의 아시아-퍼시픽최종전을 승리하며 대회를 3위로 끝냈다.연세대학교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학 선발팀과의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최종전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3승 2패를 기록, 3위로 마감했다.연세대는 이정현-박지원-천재민-한승희-김경원이 선발로 나섰다.1쿼터 분위기는 연세대가 주도했다. 변형 지역방어를 들고 나와 일본을 당황시켰다. 공격에서는 박지원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고 한승희의 골밑 득점도 이어졌다. 박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세대가 2연패 후 2연승을 거뒀다.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풀리그 4차전서 필리핀 데 라 살레 대학에 92-80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미국 UC 어바인과 러시아 대학선발에 잇따라 2점차로 패배한 뒤 대만 대학선발과 데 라 살레 대학을 상대로 연승했다.연세대는 전형준이 3점슛 6개 포함 2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도 3점슛 2개 포함 20점 6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활약을 했다. 김무성이 14점 2어시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세대가 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한국 대표 연세대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선발팀과의 경기에서 101-69로 대승을 거뒀다. 미국, 러시아에 게 연일 석패를 당했던 연세대는 정확한 야투율에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경기 를 장악했다.한승희가 22점으로 이날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김무성(15점), 전형준(12 점), 천재민(12점), 김경원(11점), 이정현(10점), 박지원(10점)도 두 자릿수 득 점에 성공했다.한승희가 포문을 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경기 연속 뒷심 부족을 드러낸 연세대가 러시아에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한국 대표 연세대학교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아 대학 선발팀과의 2018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91–93으로 패배했다.연세대는 전형준-천재민-김경원-한승희-신승민이 선발로 나섰다. 빅맨 듀오인 한승희와 김경원이 나란히 16점씩 올렸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3점 성공률이 16%(3/19)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연세대는 경기 초반 천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