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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22점' 연세대, 대만 대학 선발팀에 대승...대회 첫 승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8.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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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박지원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세대가 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 대표 연세대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 대학선발팀과의 경기에서 101-69로 대승을 거뒀다. 미국, 러시아에 게 연일 석패를 당했던 연세대는 정확한 야투율에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경기 를 장악했다.

한승희가 22점으로 이날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김무성(15점), 전형준(12 점), 천재민(12점), 김경원(11점), 이정현(10점), 박지원(10점)도 두 자릿수 득 점에 성공했다.

한승희가 포문을 연 연세대는 1쿼터 천재민이 3점슛 2개를 꽂으며 리드를 잡았 다. 대만은 연세대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연세대의 흐름을 끊지 못했다. 1쿼터 후반에는 박지원과 신승민이 자유투를 넣으며 29-18로 앞섰다. 연세대는 1쿼터 턴오버에서도 0-6으로 집중력이 돋보였다.

대만이 2쿼터 초반 추격을 시도했지만, 작전타임 이후 한승희와 이정현이 골밑을 파고들며 흐름을 끊었다. 김무성과 신승민도 득점에 가담, 전형준과 박지원은 3 점슛을 터뜨렸다. 대만은 왕 푸어쯔가 분전했지만 외곽 자원들이 침묵했다. 연세 대는 전반을 60-38로 마쳤다.

리바운드 우위까지 점하기 시작한 연세대의 기세는 꾸준했다. 수비 집중력을 유 지한 연세대는 3쿼터 6분여를 남기고 박지원이 돌파에 성공, 30점차(70-40)로 달 아났다. 이후 수비에서도 4분 동안 대만을 무득점으로 틀어막으며 87-45로 4쿼터 에 돌입했다.

이미 두 배에 가깝게 격차가 벌어진 상황. 대만의 추격은 녹록치 못했다. 휴식을 취했던 김무성이 5점을 더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연세대가 경기 1분 13 초를 남기고 100득점 고지를 밟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미국 대표 UC 어바인이 필리핀 대표 데 라 살레 대학 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02-58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일본 대학선발팀이 러시아 대학선발팀을 연장 접전 끝에 92-91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일본은 마츠다 게이스케의 연장전 맹활약에 힘입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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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대학농구챌린지#연세대학교#첫승#한승희#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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