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 U12 팀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U12(12세 이하) 팀은 최근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3 K리그 U12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김포FC U12를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울산 U12는 2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참가한 총 6개 대회에서 모두 최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박창주 감독은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하며 결과까지 가져왔다. 감독으로서는 기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면서 "선수단과 구단, 학부모가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화가 주최한‘대구경북 호남향우회 생생직거래장터’가 지난 3~4일 이틀동안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장터 개최를 응원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양승권)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도내 50업체(농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불운의 아이콘' 삼성 라이온즈 알버트 수아레즈가 7전 8기 도전 끝 시즌 2승을 수확했다.수아레즈는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이날 수아레즈는 1회 말 먼저 롯데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안치홍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줬고, 후속 타자 전준우에 우익수 앞 안타, 이대호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뮬러 카이트보딩 종목의 불꽃 튀는 2점차 박빙 승부를 펼쳤다.‘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2년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4월 6일~10일 5일 동안 열전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162척 18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삼성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전 적시타로 개막전 패배를 만회했다. 먼저 삼성은 지난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대결에서 6-5 극적인 역전 승을 거뒀다. 이날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결승타의 주인공은 지난 겨울 삼성으로 이적한 포수 김태군이었다. 앞선 2일 개막전에서 1-4로 패한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전 야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라인업이 더욱 빈약해졌다. 삼성은 kt 선발 배제성을 상대로 7이닝동안 4안타 만을 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지난 4월 6일 개막한 2021 KBO퓨처스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021 KBO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한화, 두산, SSG)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LG는 북부리그 2위 고양에 무려 19게임차로 우승하며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었다. LG 소속의 유망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 캄보디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이태훈 감독이 캄보디아 프로축구 티피 아미 FC의 총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 지난 1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피텔 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취임 기자회견장에서, 이태훈 감독은 "아미FC를 태국의 명문 구단인 ‘부리람 유나이티드’ 같은 동남아 명문 클럽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감독은 앞으로 선수와 코치 선발을 총괄하는 역할까지 맡아 감독이 아닌 '총감독' 직함으로 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캄보디아 국가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협의체인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지난 6일 다산청렴수련원 다산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청년정책협의체 이태훈회장을 비롯해 회원 45명이 참석 철저한 소독과 방역 후 이루어졌다.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농업과 축산·수산·임업, 경제 등 3개 분과 42명이 활동중이며, 연2회의 정기총회와 분기별 1회씩 분과별 회의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을 지키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살고 있는 다둥이 아빠가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지역의 화제로 회자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진읍 전통시장에서 3대째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태훈대표.이태훈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시 콘레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구단 유소년의 건강 관리까지 책임진다.서울 SK은 지난 26일 팀 지정병원인 9988 병원과 SK 연고지명선수, 유스팀, SK주니어 나이츠 회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성장 특수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9988병원 이태훈 원장과 문경은 감독이 함께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SK나이츠 연고 지명 선수와 유스팀 선수들은 월 1회 건강관리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특수 재활 프로그램과 부상발생시 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주니어 나이츠 회원들도 치료비 할인 혜택
문경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이수민 ‘제네시스 상금왕’, 이재경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해외특별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2019시즌을 마쳤다.문경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최저타수상(덕춘상),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스포츠토토 해피투게더상',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7일간 열린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를 끝으로 한해 모든 공식 대회를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감했다.2020 도쿄올림픽 첫 메달을 향해 초겨울 강추위를 이겨낸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공식 경기로 16일~22일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후원을 받아 해양레져 활성화를 위해 개최 됐다. 대회는 주말인 16일~17일에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경기와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부산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귝가대표 하지민은 11연패 위업을 달성했다.바다가 아닌 한강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9일 마지막 경기와 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각 세부종목의 국내 최강자들은 지난해보다 한수 높은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했고, 전라북도 2위, 전라남도 3위로 뒤를 이었다. 일반부 레이져급 하지민(해운대구청) 윈드서핑 이태훈(인천광역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군복무를 마친 노승열(28)이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 원)’을 복귀 무대로 삼았다. 노승열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팬들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2019-2020 시즌 PGA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는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재호(37)와 정지호(35)는 각각 투어 '12년차’와 ‘17년차’의 베테랑 선수다. 하지만 이들에게 '첫승'이라는 타이틀은 여전히 손에 잡힐 듯하면서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그런 존재다.시즌 초 두 선수에게 모두 우승 기회가 찾아 왔었지만 둘 다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기다리던 첫 승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하반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재호와 정지호가 돌아보는 2019년 상반기 그리고 남은 시즌 목표는 무엇일
[전북 부안=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32회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11일~15일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군 궁항 변산요트경기장 일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랭킹포인트가 부여된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대회 경기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총 2종목(딩기요트, 윈드서핑), 10개 클래스, 36개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해 물살을 가르며 2020 도쿄올림픽 태극마크를 겨냥한 제32회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군 궁항 변산요트경기장 일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하며, 경기 종목은 총 2종목(딩기요트, 윈드서핑), 10개 클래스, 36개부로 나눠 150여척 350여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 146억 원 규모로 출발했다. 지난해와 같은 17개 대회지만 전체 상금에서 3억 원이 증가되며 질적인 성장을 보였다.지난 4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말 끝난 KPGA선수권 대회까지 10개 대회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마무리한 코리안투어는 여러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투어 선수들의 실력 차가 눈에 띄게 적어지면서 10개 대회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졌고, 동시에 새로운 스타도 탄생됐
이원준, KPGA코리안투어 올시즌 세 번째 해외 선수 우승 5년만에 KPGA선수권 다섯 번째 외국 선수 우승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원준(호주, 34)이 KPGA선수권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숨막히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
디펜딩 챔피언 최민철, 케빈나, 최호성, 박상현 등 출전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로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 반겨[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남자 골프 대회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가 내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다.국내 최고 상금 규모인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지는 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