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그는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특히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1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장 주재 ‘2024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가 이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지방체육회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체육단체 운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지방체육회 운영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11일 오전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체육단체가 참여하는 ‘2024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구 체육회장 및 종목단체회장, 전무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에는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안 통과에 따른 경과와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및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 조례 제·개정 현황 등 지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 2024가 곧 개막하는 가운데 참가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9일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된 참가 선수단 규모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920명, 여자 883명이다. 이들은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린 81개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조직위는 "출전 국가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회관이 재개관을 통해 한국 스포츠 핵심 거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는 올림픽회관 재개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올림픽회관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건립돼 대회 조직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하던 스포츠 문화유산이다. 올림픽이 끝난 뒤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104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울鬱림林 :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펼쳐진다.선수단과 자원봉사자는 식전행사가 시작하기 전 사전 입장을 진행한다. 식전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전통문화예술을 공연하고 대회 주요 장면 영상과 전남도의 홍보영상 등이 상영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공식행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진행된 경기의 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남에서는 15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체육회 주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성황리에 종료됐다.일본선수단은 도쿠시마현(축구, 배구)과 오카야마현(농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5종목 208명이, 광주에서는 우산초, 방림초, 문화중, 무등중학교 등 25개교의 218명의 선수단이 교류대회에 참가했다.광주광역시가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해 2023년 한국의 개최지로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교류 첫날 태풍 카눈으로 인한 항공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지난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전천후 육상트랙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장재근 선수촌장 등이 참석하였다.전천후 육상트랙은 6,500제곱미터 규모의 막 구조물을 설치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도 선수들의 트랙 훈련이 가능하다. 켄틸레버 구조물의 육상훈련장으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조성되었다.전갑수 회장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이날 오후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7개 종목 71개국 1만 4천 여명 세계 평화 화합의 장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9일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린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하나로 만들었던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일 전라감영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25개 종목 71개국, 14,177명의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은 1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개회식은 ‘새로운 변화,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보대사 진성, 나태주등의 식전행사로 흥을 돋웠다. 이어 대형 태극기가 입장하고 성악가 고성현의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이후 전세계 71개국에서 온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입장하자 5개 시군에서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체육회와 전북(시·군)체육회가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9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전북(시·군)체육회의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및 경과, 생애주기 스포츠활동 지원 추진, 스포츠클럽 관리체계 구축, 2023년 국내·외 주요 대회 현황 등을 보고했다.또 전북을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주요 현안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8일 오전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지역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전갑수 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구체육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하여 논의했다.대한체육회에서는 ▲국가 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정부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개선 ▲평창동계훈련·교육센터 준공 ▲‘체육계 중점과제 및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과 지방체육회장 선거 후속 조치 ▲시설 무상사용 법률 개정,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에페 간판 최인정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 제69회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인정(계룡시청)이 대상을 수여했다.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55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체육계에 공을 세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이 수상 대상이다.현재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인 최인정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5일에 실시되는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5일 시도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으며 6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일부터 5일까지 시도체육회장 후보자를 등록 받았으며 그 결과 총 48명이 등록하고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 민선1기 선거 시 총 43명 등록에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15일에 실시하는 시도체육회장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6일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서울시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스포츠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린다.서울시는 18일 "오세훈 서울 시장이 20일 오후 7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만찬을 주최한다"라고 밝혔다.ANOC 총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206개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IOC 위원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때문에 스포츠계의 유엔 총회로 통한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7일 울산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만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약 27,600명과 18개국 해외동포 약 1,3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28,900여 명이 참가한다.1920년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한 전국체전은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탄생시키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코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벌어진 오심 논란과 관련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중국 베이징 시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앞서 한국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잇따라 실격당했다. 뒤늦은 레인 변경이 페널티의 이유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IOC위원은 14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IOC본부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만나 40분간 면담을 나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베이징 인터컨티넨탈호텔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집무실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제임스 맥클레오드 NOC 담당 국장을 만나 이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및 앞으로의 IOC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 중 폐쇄루프를 운영하여 루프 내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코로나로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여러 인사가 현장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고, 하계 올림픽에 나섰던 선수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오는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 한국은 선수 63명을 포함해 본부 임원 25명, 경기 임원 31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등 총 1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베이징(빙상), 옌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