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 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 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베트맨에서 모든 휴면 해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권의 벳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휴면 고객은 베트맨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아이디, 비밀번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3시즌 메이저리그(MLB)를 수놓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와 감독 가운데 최고의 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쥘 선수는 누구일까.MLB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2023시즌 최우수 선수(MVP)·사이 영 상·신인왕·감독상 후보를 공개했다.후보는 각 리그 각 부문마다 3명씩 총 24명이 선정됐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는 1위부터 10위에게 포인트를 차등 분배하는 포인트제 방식으로 실시됐다.수상자는 오는 14일 신인왕을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월드 시리즈까지 오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던 팀들이 정상에서 만났다. 서사까지 완벽하다.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다.2023시즌 메이저리그(MLB)를 제패할 팀을 가릴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월드 시리즈가 28일 오전 9시 3분(한국시각) 텍사스의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다.월드 시리즈 대진표에 적힌 텍사스와 애리조나의 이름. 두 팀이 여기에 이름을 올리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지난 시즌부터 적극적인 외부 FA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텍사
언론에게 제1의 책무는 무엇보다 사회 및 권력 감시다. 언론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를 확인하고 문제를 밝히며, 여론을 전달하고 조성한다. 사회인으로서 알아야할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한다.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이 현실 규정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부문별로 수많은 권력기관 및 권력자가 있다. 이들 각종 권력에 대한 감시도 대부분 언론의 몫이다. 이와 같이 언론은 사회와 권력을 감시하고 이를 드러냄으로써 의제를 만든다. 의제에 대한 논의 내용, 논의를 통한 해결 방안 역시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배는 기관지에 좋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데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농촌진흥청이 22일 ‘배 먹는 날(배데이)’을 맞아 배에 대한 소비자 궁금증과 우리 배의 우수성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다.△동글동글 ‘동양배’와 표주박 모양 ‘서양배’ 차이는?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배는 크게 동양배, 서양배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배 대부분은 동양배로 껍질이 갈색을 띠며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성숙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며 과즙이 많다.서양배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잡아내면서 결승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사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 일본과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이날 한국 선발 마운드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올랐다. 박세웅은 이날 6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타선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의 '홍길동' 정우영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득점왕 자리를 노린다.정우영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현재 정우영은 현재 득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회 첫 경기인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서 해트트릭으로 득점 감각을 뽐낸 그는 16강 키르기스스탄전서 멀티골, 우즈베키스탄전서 또 한 차례 멀티골로 6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낮 1시(한국시간) A조 2위가 된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회에서는 A, B조 상위 1, 2위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이어 함께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팀과의 예선전 성적 그대로 상대 전적을 안고 올라가게 된다. 결승은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진출하고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서 대만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홍콩과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카레이스’ 4R 경기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숨가쁜 레이스를 펼쳤다.초가을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참가선수들은 숨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명승부가 속출 했다. 특히 이번 4R 경기 피날레를 장식한 포뮬러 KF-1600경기는 숨막히는 한일전 경기가 펼쳐져 모처럼 F1 경주장을 찾은 관람객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끝까지가는 승부 끝에 한국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신자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컵대회를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신자 여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현장을 방문한다.컵대회 명칭의 주인공인 박신자 여사가 대회 현장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지난 2015년 당시 박신자컵 서머리그 1회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장소인 속초체육관을 방문한 박 여사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박신자 여사는 개막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인천·강원·전남·경남 5개 시도와 지역 정치권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론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장동혁 의원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여론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학배구가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 배구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나선다.한국대학배구연맹은 “‘2023 번패티번배 문경시 8개국초청 국제 대학배구 대회’를 내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8개국의 남자 대학과 프로팀 소속 배구 유망주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적 교류 등을 위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한국대학배구연맹과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번패티번(BUNPATTYBUN)이 후원한다.올해 출전하는 8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지나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42번째 시즌으로 코로나를 극복한 올해 KBO리그는 개막 전부터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막론하고 이슈가 끊이지 않으며 몸살을 앓았다.한국 야구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4년 만의 4강을 목표로 리그 흥행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을 전하며 야구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하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뜨거운 여름날, 첫 야간경마 주간의 시작과 함께 더위를 싹 날려줄 빅 이벤트가 오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찾아온다.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을 위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 ‘경기도지사배(G3, 2000m, 국산 3세 암말, 레이팅 오픈, 총상금 5억원)’가 서울 제7경주로 저녁 7시30분에 개최된다.올해로 16회를 맞은 ‘경기도지사배’는 2010년 대상경주로 승격된 이후 2018년부터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세 번째 관문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주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 상대로 5경기 연속 0-3 완패라는 치욕을 당했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서 일본에 0-3으로 졌다.이날 한국은 일본 선수들 뿐 아니라 심판 판정과도 싸웠다. 전반 43분 일본 공격수 미치와키 유타카를 수비하던 고종현이 퇴장당했다. 일본의 명확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파울이 아니었기에 구두 경고로 충분해 보였지만, 주심은 망설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숙명의 맞수' 일본에도 완패하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6연패에 빠졌다.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VNL 2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18-25, 13-25, 19-25)으로 완패했다.VNL 1주 차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주 차 두 경기에서도 세트 획득에 실패하며 VNL 6연패 수렁에 더해 국제대회 18연패를 당했다.대표팀은 16개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반복적인 일상으로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이 가볼 만한 곳으로 배알도 섬 정원을 추천하고 싶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동경을 숙명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의 안식처다.배알도 섬 정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망덕포구에서 별헤는다리를 건너거나 배알도근린공원에서 해맞이다리를 건너야 한다.2개의 바다 위 해상보도교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 정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치유의 공간이다.쉽게 닿을 수 없는 섬, 아름다운 풍경을 담
지난 1일 KBO리그의 42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 전 온갖 악재 흔들렸지만, 흥행은 대박이었다. 이날 개막전이 열린 5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10만 5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 23일 기록된 11만 4021명이다. 정규시즌 개막전에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한 것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고, KBO리그가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다. 열기는 둘째 날에도 이어졌다. 2일 인천 SS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정은 감독이 최초의 기록을 쓰며 챔프전에 올라섰다.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BNK는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퐁당퐁당 경기다 보니까 분위기를 계속 가져가야 했는데 아쉽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따라올 수 있는 빌미를 줬다.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수들이 초반에 1차전 후반의 흐름을 가져갔다.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에게 완패를 당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3 WBC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4-13로 패배했다.이날 한국 투수들은 와르르 무너졌다. 일본에게 13피안타(1피홈런) 9볼넷을 내주며 1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에선 양의지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이정후는 멀티히트를, 박건우가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완패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8강 진출의 희망이 한 발 더 멀어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