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천혜 비경을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11월 늦가을의 길목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라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7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먼저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등이 조성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백운산 치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7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등이 조성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명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긴장되고 위축된 심신을 풀고 밀린 운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단양느림보길은 크게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 등을 활용한 각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함이다.대표 제품은 '꿀삼케익'과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3종이다. 꿀삼케익은 파운드 형태의 케이크다.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과 꿀, 무화과, 피칸, 잣, 대추 등을 넣었다. 꿀삼호두파이는 홍삼 절편과 호박씨를 호두 파이 위에 올렸고, 통팥만주는 달콤한 통팥에 쌉싸름한 홍삼 절편을 올려 조화를 이뤘다.풍기는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숲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각 기관과 자치단체들은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놀이와 체험학습을 숲과 산림문화 공간에서 동시에 향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면서 유아,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걷기운동은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숲속의 명상치유는 스트레스 호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단양군이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을 정식 개장했다. 군은 지난달 초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의 준공을 마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최종 성능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일 정식으로 관광객들을 맞았다.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모노레일은 최고 속력 4km에 총 연장 400m, 2개 라인으로 설치됐다. 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 당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이며,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54회(왕복) 운행될 예정이다.편도 약 8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동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소식, 사진, 영상 등 봄꽃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에서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올해 소백산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 1월 29일에 비해 5일 빨랐다. 쌍떡잎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1월 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2월 1일 개화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중 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의 효능이 좋다는 뜻이다. 충북 단양의 소백산에서 자란 단고을 단양사과가 다가오는 설 전 본격적 출하를 시작했다.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된 단고을 단양사과는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백산맥을 따라 사과 재배에 가장 좋은 기후 조건이 나타나기에 유난히 색깔이 빨갛고 향기도 좋다. 석회암지대 황토에서 자란 달콤한 맛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까지 인기가 대단하다고.단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에 대한 360° 입체영상을 이용하여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 2017년 경주,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2019년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올해는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등을 추가하여 총 15개 공원 54개 가상현실 영상을 제공한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확대 운영에 돌입해 국립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0 소비자 선정 스포츠레저 대상’ 관광레저시설 운영부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스포츠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상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포츠레저·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한 스포츠레저분야 관련 기관이나 업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수상자는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그 결과 순천시를 비롯해 장흥군, 용인시, 순창군, 목포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관한 올해 스포츠레저 대상은 국민체육진흥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영철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서울 공덕동과 아현동을 찾는다.한강과 길게 맞닿아 있어 예부터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이자 수상교통의 요충지였던 마포. 세월이 흐르며 마포나루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마포는 서울을 찾는 수많은 발걸음이 지나가는 길목이자 서울 도심의 핵심 상권으로 손꼽힌다. 예순여섯 번째 여정은 숨 가쁘게 변화하는 마포구 공덕동, 아현동에서 굳건하게 옛 모습을 지키는 이웃들을 찾아 떠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한국인의 밥상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 밥상을 차린다. 거칠고 추울수록 살이 차올라 더 맛있는 바다와 육지의 단단한 보양식을 맛본다.-포항 호미곶 앞바다의 겨울 으뜸 보양식 ? 돌문어로 차린 새해 기원 밥상한반도의 호랑이 꼬리에 있는 포항 호미곶은 돌문어잡이가 한창이다. 예나 지금이나 보양식 하면 빠지지 않는 문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겨울철이 제일 맛있다. 문어는 찬 바람 불면 산란을 위해 수심이 낮은 연안으로 몰려드는데, 특히 호미곶 문어는 암초가 많고 물살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 생태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반값인 9,5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다.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2015년 산림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산을 오르는 등산인구는 약 3200만 명, 월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른다. 전 국민이 즐기는 등산인 만큼 이에 대한 사전정보를 숙지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히 안전사고는 기본. 환경을 보호하는 바른 탐방문화를 실천하는 일은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기도 하다.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써 각종 야생 동식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기준치인 5mm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 아울러,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관리시스템이다.낙석통합관리시스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달이 뜬다 달이 뜬다/둥근둥근 달이 뜬다/월출산 천황봉에/보름달이 뜬다/아리랑 동동 스리랑 동동/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헤야/달을 보는 아리랑/님 보는 아리랑” 하춘화의 ‘영암아리랑’ 가락처럼 남녘에는 봄바람이 불어온다. 봄을 맞아 달이 뜨는 산, 월출산을 찾는 산악인이 늘고 있다. 월출산은 사실 산악이라기보다는 바위로 빚어진 거대한 예술품에 가까운 느낌을 주며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는 표현이 안성맞춤이다. 국립공원공단이 2월의 추천 명산으로 월출산을 추천하면서 지난주 국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영자의 힐링푸드의 정체가 2주 만에 공개됐다. 이영자의 힐링푸드는 바로 송이버섯 라면이었다.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와 함께 소백산 자락의 한 곳을 찾았다.지난 주 방송에서 평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고속도로 휴게소를 꼼꼼하게 들르던 이영자가 휴게소에서도 이렇다 할 음식을 먹지 않아 이영자의 힐링푸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이영자는 소백산에 힐링푸드가 있다는 힌트만 줬다.이영자는 먹은 힐링푸드는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각종 체육행사와 전지훈련 유치에 앞장서온 남원시가 ‘2018 아시아 롤러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돼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시는 국내 최고의 롤러대회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를 10년째 개최한 그간의 경험을 살려 대만에서 열린 개최지 결정에서 중국 광저우 등 여러 도시들의 경쟁을 뚫고 ‘제18회 아시아 롤러 선수권대회’를 유치해 20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을 맞이한다.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와 인라인 하키대회는 월드 스케이트 아시아(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