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박람회 이후 미래비전으로 제시한‘K-디즈니 순천’의 완성도 높은 실행안 마련을 위해 국외 연수길에 올랐다.이번 연수단은 8일까지 주말도 반납한 채 1박 3일 타이트한 일정으로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K-디즈니 순천 실행 로드맵’을 구상한다.홍콩에서는 란타우 산을 기반으로 조성된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정원과 문화콘텐츠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홍콩의 디즈니랜드는 자연과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디즈니랜드로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다.이어 7일에는 싱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계 33개국 48개 도시 대표단이 ‘서울’에 집결한다. 서울시는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 포럼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은 2018년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수상도시가 포럼 개최 장소로 자동 확정된다.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2019년과 2022년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레이스'가 2023년에도 개최된다.이에 KBO는 19일 "다음 달 14일과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 슈퍼레이스에 올스타 선수와 함께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스타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 'SOL 슈퍼레이스'는 각 구단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 남·여 보호자,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해 낙하산 레이스와 점핑 디딤돌, 터널탈출, 오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일본 대표 출연진으로는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물 ‘간니발(Gannibal)’의 주연 배우 야기라 유야(Yuya Yagira; ‘호쿠사이’, ‘아사쿠사 키드’ 출연)와 요시오카 리호(Riho Yoshioka; ‘하켄 아니메!’, ‘연애 만화가’ 출연)가 함께 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시즌 20호 홈런에 힘입어 연패 사슬을 끊었다.푸이그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키움의 리드는 푸이그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1회 말 2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가 3루 땅볼을 쳤다. 삼성 3루수 강한울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3루주자 김준완이 홈을 밟아 득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그룹이 그리고 있는 지속가능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비전이 전 세계 관계자들 앞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세계도시정상회의는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등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현대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제리 샌즈(34)를 다시 품에 안고 '외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까.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지난 8일 "샌즈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한신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귀국한 존 에드워즈도 퇴출 대상"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샌즈의 KBO리그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샌즈는 2018~2019년 키움 소속으로 KBO리그서 맹활약한 선수다. 지난 2018년 대체 외인 선수로 한국 무대를 밟은 샌즈는 25경기서 타율 0.314 1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27)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크레익은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서 5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8-1로 승리했다.이로써 크레익은 대타로 나섰던 13일 두산전을 포함해 3경기서 7타수 4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쾌조의 타격감이다. 키움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키움은 그동안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오는 3일 개막한다. 10개 구단이 시범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외인 용병이다. 외국인 선수는 팀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외국인 선수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팀의 성적이 뒤바뀐다.이번에는 지난 LG, KIA, 롯데, NC에 이어 키움, KT, 삼성의 바뀐 외인 선수에 대해 살펴보자.4. 키움, 외국인 타자 잔혹사 끊을 수 있을까- 키움히어로즈 (IN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조쉬 스미스)키움히어로즈는 애디슨 러셀, 제이크 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가을야구가 한 경기 만에 끝났다.키움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LG 트윈스에 3-4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선발 브리검과 불펜 투수들이 호투했지만 연장 13회 역전을 허용하며 패했다.불과 한 달 전만에도 키움이 허무하게 가을야구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9월 말까지 2위를 지켰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전까지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두산과 최종전에서 패하며 5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 거포' 박병호(34, 키움 히어로즈)가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박병호는 지난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KT 위즈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손혁 감독은 "박병호의 손등 부기가 계속 빠지지 않아 26일 검사를 다시 했다. 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 왼쪽 손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박병호는 1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 배재환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첫 검사 결과는 단순 타박상. 하지만 부기가 가라앉지 않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프로야구가 야구 본토 미국에 수출됐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KBO리그 개막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야구에 대한 다양한 재밌는 분석을 쏟아내 화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KBO 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했다.코로나19로 미국내 모든 프로 스포츠가 멈춘 가운데 최초로 KBO리그 중계를 결정한 ESPN은 아직 한국야구가 낯선 미국 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야구단을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 비교해 소개하기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언제쯤 깨어날 수 있을까.키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모터와 계약했다. 모터는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7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고,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에서 활약하며 빅리그 경험을 쌓았다.주전은 아니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동안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 10홈런 42득점 37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시즌 동안 735경기에 출전해 타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O리그 타점왕' 출신 제리 샌즈(한신 타이거스)가 일본 내 폭발적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문제와 주일 미국대사관의 자국민 귀국 독려 성명에도 일본에 머물기로 했다.일본 닛칸스포츠는 5일 "주일 미국대사관의 발표 내용이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다. 샌즈 등 한신의 외국인 선수 중 귀국 결정을 내린 선수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주일 미국대사관은 지난 3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문제가 심상치 않다며 자국민에게 귀국을 독려했다. 일본 내 감염 속도가 폭발적이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하며,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국내 최초 재난 대탈출 버라이어티’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KBS2 '생존자들‘이 ATF(Asia TV Forum & Market)에서 극찬과 함께 주목을 받아 눈길을 모은다.‘생존자(영어 제목 The Survivors)’들의 제작사인 ㈜제이원더의 김선아 글로벌 프로듀서는 지난 4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ATF(Asia TV Forum & Market) 행사에서 K-포맷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이날 김선아 글로벌 프로듀서는 “‘생존자들’은 세계 모든 공영방송에 아주 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한국야구연맹(KBO)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든글러브는 한 해 동안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다.올해는 역대 최다인 102명의 후보들이 골든글러브에 도전했다. 이 중 올 시즌 가장 꾸준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친 10명만이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수상자는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가장 접전이었던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에서 키움 이정후‧샌즈, KT 로하스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이 열렸다. 세 자리를 두고 경쟁한 외야수 부문에서 이정후와 샌즈(이상 키움), 그리고 로하스(KT)가 황금장갑을 꼈다.세 선수는 3할이 넘는 타율과 수준급의 수비로 KBO 최고 외야수로 선정됐다. 이정후는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6 6홈런 68타점 91득점을 기록, 최다 안타 2위에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김하성(24, 키움)이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김하성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유격수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꼈다.김하성은 올 시즌 데뷔 후 가장 높은 타율(0.307)을 기록하며 컨택 능력까지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19홈런으로 파워도 여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데뷔 후 가장 많은 33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KIA 박찬호에 이어 리그 도루 2위에 올랐다. 여기에 팀 동료 샌즈와 함께 유일하게 100타점-100득점을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가 골든글러브 후보를 확정했다.KBO는 오는 2일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는 지난해 97명보다 5명이 증가한 102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했다.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같다.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