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 캄보디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이태훈 감독이 캄보디아 프로축구 티피 아미 FC의 총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 지난 1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피텔 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취임 기자회견장에서, 이태훈 감독은 "아미FC를 태국의 명문 구단인 ‘부리람 유나이티드’ 같은 동남아 명문 클럽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감독은 앞으로 선수와 코치 선발을 총괄하는 역할까지 맡아 감독이 아닌 '총감독' 직함으로 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캄보디아 국가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표팀 손흥민이 뜬다. 축구 대표팀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A매치 경기를 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5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에서 뛰는 대표팀 선수들을 모두 소집해 최정예 멤버로 발을 맞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17일)에 친선경기를 치를 상대 팀을 물색한 끝에 멕시코로 결정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11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오스트리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 첫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은 성남FC 김남일 감독이다.김남일 감독은 처음으로 K리그1 지휘봉을 잡고 치른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성남을 3위에 올려놨다.장쑤 쑤닝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남일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과 전남 코치로 경력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12월 성남 사령탑에 앉으며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했다.감독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감독 첫 승을 챙겼고, 상승세를 몰아 5월 한 달간 네 경기 무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년 만의 K리그1 복귀전을 준비하는 광주FC의 자신감이 뜨겁다. 그 뒤에는 역대 최강 조합으로 구성된 외국인 4인방이 버티고 있다.광주는 2020시즌을 준비하며 지난 시즌 검증을 마친 펠리페와 윌리안, 아슐마토프를 모두 지켜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합류한 하칭요가 고국으로 돌아갔으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마르코를 영입하며 빈 자리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펠리페는 지난 시즌 내내 K리그를 뜨겁게 달군 이름이다. 초반 5경기 연속골로 기세를 올린 펠리페는 27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레바논 국가대표 출신의 사드 핫산 알리(SAAD HASSAN ALI)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미국 태생으로 레바논, 미국 이중국적자인 사드는 미국에서 U-17, U-20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했고, 2013년부터는 레바논 성인 국가대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에는 와~스타디움에서 치뤄진 러시아월드컵 예선전에 레바논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사드는 2011년 MLS 스포르팅 캔자스시티(Sporting Kansas City)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020년 경자년 새해 인사로 축구 팬들을 찾았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정몽규 회장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공을 다짐했다. 축구 대표팀은 2020년에도 도전을 이어간다. 1월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인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이 스타트를 끊는다. 2월에는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예선, 7~8월 본선이 이어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도 계속해서 일정을 소화한다. 여자 축구 U-20 월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성남FC에서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갖는 김남일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으로 취임했다.김남일 감독은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K리그에 데뷔한 김 감독은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고, 태극마크를 달고 3차례 월드컵(2002년·2006년·2010년)에 출전하는 등 A매치 98경기를 소화했다. 선수 시절 '진공 청소기' 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다. 2016년 현역에서 은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성남FC가 2020시즌 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김남일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은 다년 계약을 보장하였으나 세부적인 계약기간 및 조건은 서로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 레전드인 김남일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및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지도자로 평가 받아왔다. 김남일 감독은 2000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하여 수원, 인천, 전북 등에서 활약하였다. 네덜란드와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의 선수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국가대표로 2002년, 2006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정협이 형은 좋은 선수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전을 시작으로 11일 이란전까지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선수들을 소집해 담금질에 한창이다.2015년 9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황의조는 벤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27)이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 최고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피셜 서포터스 클럽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초청됐다.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이번 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FA컵 1골·리그컵 3골·UCL 4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대현 대학생기자] 독일의 축구명가 뮌헨이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나섰다.뮌헨 1군 선수단 평균나이는 26세. 쉴레(23), 키미히(24), 고레츠카(24) 등을 제외하면 선수단 대부분 20대 후반이거나 30대이다. 그동안 뮌헨은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을 대려와 스쿼드를 보강하는 대신 나이가 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주로 이용했다.그럼에도 뮌헨은 항상 분데스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쾌거를 이루며 세대교체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주전 선수들의 노쇠화가 시작되면서 급격한 경기력 하락을 겪었다. 그러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벤투호가 '강호'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큰 변화를 주기 보단,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것에 변화를 가져가는 방향을 선택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2위로 남미의 전통적인 강호로 꼽힌다. 이번 A매치에는 팔카오와 하메스, 무리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에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콜롬비아와의 통산 전적은 6전 3승 2무 1패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층 젊어진 이탈리아가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탈락의 충격을 딛고 유로 예선에서 핀란드를 제압했다. F조의 강호 스페인도 라모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노르웨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J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핀란드를 2-0으로 제압했다.이탈리아가 A매치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한 것은 201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홈 경기 승리는 2017년 9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26일 대한민국과 한판 승부를 펼칠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앞선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22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9분 터진 라다멜 팔카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콜롬비아는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었을 때 전반 3분도 채 안 돼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결국 10명이 싸우다 1-2로 패한 바 있다. 콜롬비아는 적진에서 가진 재대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로 팀을 꾸렸다.콜롬비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11일(현지시간) 23명의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표팀엔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콜롬비아 간판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다빈손 산체스도 포함됐고 예리 미나(에버턴)도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A매치 출전 경험이 1경기뿐인 신예 알프레도 모렐로스도 케이로스의 선택을 받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사)한국프로축구연맹-질병관리본부-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6일 서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K리그 미디어 데이에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나눔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최근 러시아월드컵과 아시안 컵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축구를 통해 생명나눔 공익광고 제작과 대국민 캠페인으로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를 확산할 계획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K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축구인, 전 국민을 대상으로 4편의 공익광고와 유튜브 바이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주세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대체 발탁됐다.8일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11월 A매치 명단에서 정우영(알 사드)이 빠지고 주세종(아산무궁화)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정우영이 최근 발목을 다쳤다. 11월 A매치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주세종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23인 멤버 중 한 명이다.한편 정우영은 10월 말 발목 부상을 당한 뒤 현재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SBS의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 한국 대 베트남전의 최고시청률은 13.91%로 기록되었다. SBS는 29일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베트남과의 준결승전 경기를 '욘쓰트리오'인 최용수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했다. 특히, 이 경기는 한국의 김학범감독과 베트남축구 돌풍의 주인공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전반 7분과 후반 9분, 두골을 넣은 이승우선수, 그리고 전반 27분에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스포츠토토’가 스포츠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레저게임으로 우뚝 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 따르면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한 6월15일부터 결승전이 치러진 7월16일까지 공식온라인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 무려 13만4,510명의 스포츠팬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특히 월드컵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6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한 신규회원 역시 무려 8만6,858명으로 지난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지친일상과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시원한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와 시원한 수중 게임 이벤트로 중무장한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올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먼저 다음달 15일까지는 야외 워터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대전이 펼쳐진다. ▲원마운트팀과 고객들이 서로를 향한 시원한 물총 싸움 한 판을 벌이는 ‘배틀! 워터건’ ▲물총으로 과녁을 사격하는 ‘배틀! 슈팅건’ ▲수중 에어바운스 위에 놓인 아이템을 모두 장착한 후 물총으로 모형을 쓰러뜨리는 ‘배틀! 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