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이 실업배구대회에 나선다.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1년에도 실전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다. 2년 만에 실업 무대에 나서는 현대캐피탈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 함형진, 김선호, 아포짓스파이커 홍동선과 미들블로커 정태준, 세터 이현승과 이준협, 리베로 이준승 등 젊은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비시즌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오는 3일부터 4일 총 2일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는 협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유소년 학생들을 배구로 유입할 목적으로 2022년 최초로 유소년 전문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국가대표팀 공식 경기용품 후원업체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소년선수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푸마코리아측은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충북 단양군 야경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양개 빛터널’이 일부 여행객들에게 ‘개빛터널’로 알려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개빛터널’이란 수양이라는 지역에 있는 개빛터널로 오인지한 일부 여행객들이 잘못 사용하거나 명칭을 축약해서 편의대로 부르는 습관이 반영돼 각종 블로그나 SNS에 게시되면서 퍼진 수양개빛터널의 다른 이름이다.명칭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웃픈 상황이지만 수양개빛터널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군에서 집계한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단양의 천연동굴은 영겁의 시간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 정도로 기온이 일정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도 적잖다.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온달동굴(261호) 등 천연기념물이 3곳이 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연장 한다고 밝혔다.먼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으며, 성수기에는 휴장 없이 운영한다.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받는 단양 온달관광지가 대대적인 변신을 위해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한다. 단양군이 이달부터 8월까지 7억 2000만 원을 들여 수당황궁, 낙양성문 등 드라마 세트장 5개 동의 지붕 기와 보수공사 및 방수, 타일공사를 진행한다.군은 지난해부터 38억 원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세트장 시설물 총 32개 동의 보강 및 개축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문체부의 ‘2020 열린 관광지 조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이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 아니라 단양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2022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차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SRT매거진은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단양군을 소개했다.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SRT 어워드’에서 단양군은 독자 설문(8022명)과 여행작가, 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로라하는 관광도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숲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각 기관과 자치단체들은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놀이와 체험학습을 숲과 산림문화 공간에서 동시에 향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면서 유아,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걷기운동은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숲속의 명상치유는 스트레스 호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단양군이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을 정식 개장했다. 군은 지난달 초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의 준공을 마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최종 성능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일 정식으로 관광객들을 맞았다.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모노레일은 최고 속력 4km에 총 연장 400m, 2개 라인으로 설치됐다. 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 당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이며,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54회(왕복) 운행될 예정이다.편도 약 8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동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의 효능이 좋다는 뜻이다. 충북 단양의 소백산에서 자란 단고을 단양사과가 다가오는 설 전 본격적 출하를 시작했다.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된 단고을 단양사과는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백산맥을 따라 사과 재배에 가장 좋은 기후 조건이 나타나기에 유난히 색깔이 빨갛고 향기도 좋다. 석회암지대 황토에서 자란 달콤한 맛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까지 인기가 대단하다고.단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유별나! 문셰프' 인물관계도, OST, 등장인물, 촬영지, 줄거리, 에릭&고원희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에릭과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에서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가 문승모(에릭), 유벨라(고원희)의 쟁쟁한 기 싸움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2회에서는 한집에 같이 살게 된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쌀쌀맞은 집주인 문승모와 말 한마디도 지지 않는 유벨라의 만남은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은 물론 색다른 케미로 웃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중학교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2019 KVA U-16 배구캠프가 11월 29일부터 3일 동안 충북 단양군에서(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개최된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최하는 본 배구캠프에는 전문선수로 등록된 남녀 중학교 37팀 371명의 선수와 지도자, 전문 강사 등 총 4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배구캠프이다.본 사업은 지난해 겨울 시행한 ‘미래국가대표 세터 양성사업’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세터 뿐만 아니라 센터, 좌우 공격 등 세부 분야별로 나뉘어 원포인트 교육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설악산과 한계령, 월악산,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해발 1300m 국립공원 지리산까지 단풍이 빠르게 남하하기 시작해, 붐비지 않는 가야산 홍류동 계곡과 해인사를 중심으로 단풍 탐방객 발길이 이어졌고 충청 전라도 지역에서도 단풍 구경 산악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역마다 타오르는 단풍에 맞춰 각종 축제도 열리는데, 단양군 적성면 상리 일원에서는 제18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5.1㎞ 구간의 등산코스에서 단풍 풍경체험과 함께 펼쳐지고 있다.보은 대추축제와 충주 중원문화대제전 등 각종 축제장도 단풍 탐방객
충북 단양 소백산 자락에 산악 승마코스와 초지 등을 갖춘 승마체험장이 들어선다.단양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6억원과 지방비 9억원 등 15억원을 투입, 승마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단양군 관계자는 “영춘면 하리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실내승마장과 실외승마장, 마구간, 승용마와 관상마 10필을 갖춘 승마체험장을 짓는다”고 말했다.승마체험장은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과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달 7일 착공한다.단양군은 승마체험장을 통해 마차·승마 아카데미 운영, 승마 동호인 단체 업무협약 추진 등 활성화 계획을 구상 중에 있
[OSEN=단양, 허종호 기자] "종합선수권대회가 마지막 대회다. 회사에서 해체 통보를 했고, 번복이 없다는 통보까지 받았다."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에쓰오일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에쓰오일은 20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69회 전국남여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KDB대우증권에 1-3으로 패배했다.에쓰오일에는 창단 후 첫 종합탁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팀의 에이스 조언래가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한 까닭에 전력에서 열세에 있었다.경기 외적으로도 산만했
[OSEN=단양, 허종호 기자] KDB대우증권이 에쓰오일을 물리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KDB대우증권은 20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69회 전국남여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에쓰오일을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2년 만의 정상이다. 2012년과 2013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대회에서 삼성생명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단결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상을 탈환했다.KDB대우증권은 첫 주자로 나선 오상은이 이진권에게 패배하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그러나
[OSEN=단양, 허종호 기자] 대한항공이 여자 단체전에서 KDB대우증권에 설욕하고 정상을 탈환했다.대한항공은 20일 충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제 69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KDB대우증권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연패를 달성했던 대한항공은 지난해 대회에서 KDB대우증권과 결승전에서 패배했다. 대한항공은 1년 전의 아쉬움을 KDB대우증권에 설욕하고 정상에 올랐다.대한항공은 첫 주자로 나선 김경아가 이수진을 물리치고 기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