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결승타 포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40으로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처음 교체 출전해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1개를 수확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6회 초 수비 때 7번 타자-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6회 말 첫 타석에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하성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볼넷으로도 출루하지 못한 그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온 10경기 출루 행진도 중단했다.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통산 2호포와 11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서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지난 20일 휴식을 위해 결장한 이정후는 이날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잭 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선발 라이언 페피오와 상대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 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올 시즌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가며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배지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렀다.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2루수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1회 첫 타석에서 톨리도 선발 오스틴 버그너를 상대로 루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주최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열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본지의 편집 방향을 적시에 그대로 반영한 탓이다.지난 20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이번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은 각각 다른 매력 승부로 마무리됐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대결로 시작된 1차전은 치열한 승부 끝에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5-2로 승리했다.2차전은 양 팀이 33안타 26득점을 합작하는 등 타격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허리 통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결장했다. 다행히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라며 그의 결장 배경을 설명한 뒤, "시범경기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며칠 뒤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LB닷컴 역시 "이날 이정후는 타격 훈련을 했다"라며 이정후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을 알린 뒤, "오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에서 선발투수로 맹활약했던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KBO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미국 스포츠 매체인 CBS스포츠는 지난 19일 “좌완투수 류현진이 친정팀인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부터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류현진과의 계약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이며, 제안을 받은 류현진이 고심을 거듭 중이다. 한화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사실 또한 알고 있다. 현재로서 확정된 건 하나도 없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류현진의 기다림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아직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라는 기사를 통해 FA 시장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면서 우완 투수 마이클 로렌젠,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와 함께 류현진을 중급 선수로 분류했다.이어 "이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모든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류현진에 관해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 시즌 중반 복귀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FA(자유계약) 신분인 클레이튼 커쇼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될까.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커쇼가 참가하지 않은 것을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지난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매년 열리는 다저페스트를 개최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처음으로 빠진 선수가 있다. 바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번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다”라며 커쇼의 거취를 주목했다.커쇼는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아직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어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최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축구와 배구, 농구, 야구 등 기존 4대 프로스포츠 외 종목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그 중에서도 탁구는 많은 국민들이 생활체육으로도 즐기는 인기 종목이다. 이에 발맞춰 대한탁구협회는 두나무와 손잡고 지난 2022년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인 두나무 KTTL 정규리그를 선보였다. 한국 스포츠 올림픽 종목 중 프로 출범은 복싱, 골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어 탁구가 7번째였다.프로원년으로 기록된 2022시즌에는 총 27개 팀이 참가했다. 기업팀 및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개시 시간이 확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한다. 메이저리그는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개막전을 치러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총재의 미국 방문 때부터 서울에서 MLB 개막전을 치르는 방안을 MLB 측과 긴밀하게 논의해왔고, 이번에 성사됐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메이저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될까. 김하성을 놓고 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는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잠재적인 행선지 후보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언급했다.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기사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밥 멜빈 감독을 새로 데려오고, KBO리그 스타 이정후를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에 영입했음에도 여전히 채워야 할 구멍이 많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년 시즌부터 2루수를 책임진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이 열리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났다. 로버츠 감독은 "베츠가 2024시즌 주전 2루수를 맡는다"며 "최근 영입한 제이슨 헤이워드를 우익수로 보내고 베츠를 2루수로 뛰게 하면 타선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한 베츠는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BBWAA(전미야구기자협회)는 16일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첫 수상이다.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콜은 1위표 30장 중 30장을 모두 가져가며 총 210점으로 만장일치 수상했다. 그 누구도 콜의 1위표를 빼앗지 못했다.이어 2위에는 2위표 20장, 3위표 6장 등으로 104점을 얻은 소니 그레이가 올랐고, 2위표 7장, 3위표 1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역사상 5번째이자 6년 만에 '양대리그 만장일치' 신인왕이 탄생했다.MLB는 14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거너 헨더슨(22·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내셔널리그(NL)에서는 코빈 캐롤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메이저리그 신인왕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로 뽑힌다. 두 선수는 1위표 30장(150점)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올랐다. MLB에서 양 리그 신인왕이 모두 만장일치로 뽑힌 것은 통산 5번째다. 1987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관심사를 모았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의 거취가 시카고 컵스로 결정됐다.시카고 컵스는 7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로스 감독을 경질하는 대신 카운셀 감독과 총 4000만 달러(약520억)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격 발표했다.카운셀 감독이 받는 연봉은 평균 800만 달러로 현존 감독 최고 수준의 대우를 넘어서는 액수다.컵스는 성명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로 팀을 위해 오랫동안 공헌했던 로스 감독을 해임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로스 감독에게 감사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신시내티에서 '원클럽맨'으로 맹활약을 펼친 조이 보토가 17시즌만에 팀과의 동행을 마무리지었다.신시내티는 5일(한국시간) 보토에 2024시즌 2000만 달러(약 262억 4000만 원)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시즌 계약을 포기한 대신 구단은 보토에 700만 달러(약 91억 8000만 원)의 바이아웃을 주고 그와의 결별을 선택했다.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아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얼마되지않아 뉴욕 메츠전에서 솔로포를 터뜨리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메이저리그(MLB) 210승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랜 스타이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커쇼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커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왼쪽 어깨 견갑상완인대와 관절낭을 복구하기 위한 수술을 했다"며 "2024년 여름 마운드에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을 올린 커쇼는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