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그린카진흥원은 23일 빛그린산단 글로벌비즈니스동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아 특수사업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특수목적차량과 연계한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김익태 특수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최성진 광주지역본부장, 그리고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관련 지원 및 정보교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보교류 협력, ▲미래차 관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성장, △ 광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현지에서 자동차를 생산한 지 25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다.현대차 그룹은 1998년 현대차 인도공장에서 현지 전략차종 ‘쌍트로’를 출시한 이래 지난 6월까지 현대차 및 기아자동차의 인도 내 누적 판매량이 약 868만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 추세대로면 올해 내로 인도 시장 누적 판매량이 900만대를 넘어설 것이 유력시된다.1996년 인도 법인을 설립한 현대차는 1998년 첸나이에 공장을 세워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쌍트로 출시로 인도 시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6일 이차전지·전기차 등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과 투자금액 1787억원, 고용창출 63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14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머지 2개 기업은 이미 투자 의향을 확정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투자협약 기업은 ▲오스티오진바이오(미국) ▲㈜이엘비엔티(경기 하남) ▲㈜은성중공업(경남 사천) ▲동진기업㈜(광주) ▲㈜DH오토리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 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 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현대전기차 아이오닉5가 3년만에 개최된 제120회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올해 행사는 맨하탄 제이콥 재빗센터에서 13∼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행사로 막을 올렸고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주최측은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가 없다고 알렸다.프레스데이 첫날 아이오닉5는 월드카어워즈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차'를 포함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국제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경기 평택시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의 수소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특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민간, 지자체가 힘을 합칠 예정이다. 환경부는 최근 경기 평택시 소사벌체포츠타운에서 경기도를 비롯해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 내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평택시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교통·물류 거점이다. 때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북미 최대 규모의 ‘시카고 오토쇼’가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1901년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의 시카고 오토쇼가 오는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7월에 축소된 규모로 열렸으나 올해 정상화 됐다.한국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참여한 가운데 BMW와 도요타, 람보르기니, 포드, 쉐볼레 등 전세계 24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오토쇼에 모습을 드러냈다.오토쇼 측은 “컨셉트카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전기차, 하이브리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와 서울대학교가 국가 탄소중립 연구에 앞장선다. 기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산학 협력 정비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기아는 정비 전문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는 기아 주관하에 대림·대덕대학교와 산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중 채용 절차를 통과한 인원에 대해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하이테크 정비 전문 인력으로 향후 채용할 계획이다.기아는 작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수료자 대상으로 채용 전형을 실시, 이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이번에 신규 운영하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 가양지점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아는 다양한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4인승 모델은 하이리무진 전용 서스펜션으로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했다.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더불어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후석 냉·온 컵홀더, 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후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후석 수납합 등을 탑재했다.후석 리무진 시트에 시트폼과 퀼팅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엉덩이·허리의 하중 분산 휴식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71만472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70만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HECU는 브레이크장치(AB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구동력제어장치(TCS)를 통합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는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 먼저,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한다.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 159마력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기아자동차가 ‘더 뉴 K3’를 출시했다. 더 뉴 K3는 지난 2018년에 출시된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에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1172대는 지난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되어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지난해 전 세계 전기 동력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전년대비 44.6% 오른 약 294만대가 판매됐다. 순수 전기차는 전년대비 34.7% 증가한 202만5371대가 판매되어, 처음으로 200만대 규모를 돌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 모델 확대로 전년대비 73.6% 증가한 91만대, 수소전기차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8282대가 판매됐다.유럽과 중국 시장의 성장이 돋보였다. 유럽 전기 동력차 시장은 전년대비 133.5% 증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글로벌 공급의 70%를 점유하는 차량 전력제어용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의 공급 지연이 확산되면서 폭스바겐·도요타·GM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생산량 하향 조정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과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차량용 반도체는 다른 시스템 반도체에 비해 수익성이 낮고 안전 확보 필요성으로 인해 긴 수명 동안 가혹한 온도·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