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이번에 신규 운영하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이고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스팅어는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번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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