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리조트에서 국민 신뢰 경영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주재로 한국마사회 임원 및 부장 이상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의 내부 정책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사업 추진 방안 보고 및 토의로 구성되었다. 토의 후에는 국민 신뢰 경영을 위한 조직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각종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이중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경마의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최근 바쁜 일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가정 내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집 안에 기구를 두고 지도자 없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홈트레이닝’은 ‘집(Home)’과 ‘운동(Training)’을 합한 용어로 집 안에서 아령,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의미하며 주로 전문가의 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해 스스로 운동법을 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적 통행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대도시 간 통행보다는 거주지에서 주변 읍면동 간 통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그래서 일상생활 단위인 읍면동간에 이루어지는 교통비 지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체감도가 높은 일상의 교통비용 절감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이다.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김종학 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은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빅데이터로 살펴본 우리 동네 생활교통 비용” 을 통해 경기도 560개 읍면동의 생활교통비용을 추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A씨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계획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나 요금이 다소 부담되어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인사발령으로 천안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B씨는 이동수단 선택과 관련하여 고민 중으로, KTX는 높은 요금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어 시외버스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 A·B씨와 같은 시외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업체의 정기권·정액권 발행 등 버스 요금 할인 사업이 확대된다.국토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는 점점 심해져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민들이 나무 심을 땅을 찾아내면 그 장소에 원하는 나무를 심어주는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땅 찾기 공모’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24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당초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한바 있다. 참고로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주시와 전라북도 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관찰 교실은 도시 또는 큰 규모의 학교와 달리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 환경 생물을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찰 교실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환경생물 물벼룩, 꿀벌, 지렁이에 대한 강의와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독성 모의시험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해안의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변산반도의 부안에는 ‘마실길여행’이라는 이름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바다와 대화하고 갯벌체험도 하고 젓갈과 서해안 먹거리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해양환경을 품은 변산반도. 특히 조개미 패총길은 새만금홍보관~변산해수욕장~송포갑문에 이르는 5km 구간으로 1시간이 소요된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을 낀 산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로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기암괴석과 구석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조개 무덤의 해안선을 탄다.적벽강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2018년 실시한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과정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를 포함해 멸종위기야생생물 5종을 신규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는 자연공원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하여 공원관리청이 5년마다 한 번씩 국립공원의 생태계 현황 및 야생생물의 분포·서식현황, 토양·지형지질·경관자원 현황을 정밀하게 조사하는 것이다.이번에 발견한 생물종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붉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미라리 상록수림은 해변경관이 뛰어나고 울창한 산림으로 우거졌다. 갯돌해변으로 불리는 미라리 상록수림은 소안도 명소 중 명소이다. 1km의 백사장까지 가슴 시원하게 펼쳐진다. 500m에 이르는 상록수림은 방풍림 역할과 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소안도 사람들은 고기잡이를 떠난 남편과 만선, 무사귀환을 나무에 기원하는 풍습이 전승되고 있다. 설날 새벽 용왕님께 제물과 음식을 차려놓고 제를 지낸다.소안도에는 미라팔경이 있다. 미라리 해안에서 바라볼 때 빼어난 자연 경관을 말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올해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가장 확실한 채용계획을 내놓은 곳은 금융ㆍ보험과 정보통신 업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대졸 신입 정규직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입 채용 계획을 살펴본 결과,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5.6%에 그쳤다. 나머지 기업은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다”(5.3%), “채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에서 다양한 식물들이 개화하여 전시중이다. 국립생태원은 최근 지중해관에서 아카시아, 돔베야, 로즈마리, 극락조화 등의 식물들이 일제히 개화했다고 밝혔다.Acacia semilunata는 콩과식물로 공모양의 황금색 꽃이 15~20개가량 모여 달린다. Dombeya wallichii는 아욱과 식물로 인도, 동아프리카 원산이다. 핑크공나무, 열대수국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분홍색의 향기로운 꽃이 아래로 늘어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접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에 대해 자문하고 평가할 수 있다. 2012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가 제정된 이래 서울시는 매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청소년기본법 개정으로 참여위원회 연령범위가 19세에서 24세까지 확대되었다.현재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청소년 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도로 설계기준인 ‘도시지역도로 설계 가이드’와 ‘교통정온화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오는 12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기존의 자동차 통행중심의 도로설계 방식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 중심의 도로설계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시지역도로 설계 가이드’를 제정했다.그간 도로를 건설할 때 도로의 기능에 따라 설계속도를 규정하고, 그 설계속도에 따라 정해진 기준으로 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동북아시아 전반의 대기정체 속에 국외유입과 오염물질 축적으로 고농도가 발생, 지속하고 이후에도 강한 2차 유입으로 최고농도가 발생하고 있다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이 지난 7일 발표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미세먼지(PM2.5) 고농도 발생 원인을 지상 관측자료, 기상 및 대기질 모델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고농도 사례분석을 보면 ‘나쁨’ 수준의 농도가 지난달 11일부터 5일간 지속되며, 1월 12일 올해 첫 일평균 ‘매우나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도 해안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갯게의 동면 모습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보통 게들은 0℃이하로 내려가면 동사하기 때문에 땅속으로 들어가 동면을 거치지만,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바다 속에 사는 게들은 동면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구진은 갯게의 동면 습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하여 폐쇄된 서식굴의 형태, 서식굴 안의 온도를 측정하고, 동면을 취하는 갯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모든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원 빅데이터 현황판, ‘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난달 30일 개통했다.‘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는 그간 공공기관에서만 공유됐던 민원 빅데이터를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서비스로, 중앙부처, 지자체 등 행정기관의 민원창구를 총망라하여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신청인이, 무슨 민원을 제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2009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대강 16개 보 중 11개 보를 개방하여 모니터링 해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종합 분석한 11개 보는 금강 3개(세종, 공주, 백제), 영산강 2개(승촌, 죽산), 낙동강 5개(상주,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한강 1개(이포)다. 약 18개월간의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보 개방 시 체류시간 감소, 유속 증가 등 물 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수변 생태서식공간이 넓어지는 등 강의 자연성 회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이촌한강공원 등 6개소에 84,000주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강숲 조성사업은 한강의 숲을 기능별로 완충숲, 이용숲, 생태숲 등 3가지 모델로 구분하여 각 위치의 특성에 맞는 숲으로 조성한다. 생태숲은 수변부 갯버들, 버드나무 등 식재로 자연성을 회복코자 조성한다. 이용숲은 둔치에 쉼터 역할 그늘목 식재 및 다양한 경관 연출한다. 완충숲은 도로변 소음과 경관 완충기능 강화한다.서울시는 지난 201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을 선정했다. 대추귀고둥은 몸 모양이 대추를 닮은 타원형이며 껍질 입구가 귀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다.대추귀고둥은 평균 길이가 2.7cm, 지름이 1.4cm로 실제 대추 크기와 비슷하다. 대추귀고둥은 주로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갯벌 상부의 갯잔디나 갈대가 분포하는 초지대에 서식한다. 대추귀고둥은 부드러운 흙 속에 있는 유기물을 먹이로 삼는다. 대추귀고둥은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호흡을 한다는 점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가품을 판매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의심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등록된 사기의심 사이트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70개로 최근 3년 동안 47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의심 사이트는 2016년 82개, 2017년 231개, 2018년에는 470개로 급격히 늘었다.사기의심 사이트 판단 기준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중 사기사이트로 의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