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들이 LPGA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내달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소재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등 대표팀 3인방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 소식은 요즘 들어 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 박인비,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가 끝이다. 특히, 최근 치른 7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효주가 올 시즌 메이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소재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였던 이날 김효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는 10언더파 278타. 대회 출전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세계랭킹 8위인 김효주는 이날 결과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세영이 다시 한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김세영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챔피언십은 나흘간 진행된다.이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지난해 박인비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녀의 첫 메이저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인지가 마이어 클래식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소재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 나선 전인지(27). 버디 9개를 따내며 9언더파 63타로 최종 4라운드를 마쳤다.이로써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게 된 전인지는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2위에 있었으나, 마지막 날 맹타로 9타를 줄이며 톱 3 진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인비가 메이저대회 출전을 앞두고 예열에 들어간다.박인비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피즈 소재 블라이더필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 나선다. 4주 연속 대회 출전이다.이번 대회는 24일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에 위치한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전 열린다. 때문에 박인비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고진영 등 여러 상위권 골퍼들이 샷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한다. 박인비의 경우 지난 14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올해 9번째 열린 KLPGA투어 대회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적립했다.박민지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만든 박민지는 2위 박현경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및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더해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골프. 동남아시아 신성들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제76회 US여자오픈에서 필리핀의 유카 사소(19)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소는 이날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 더블보기 2개를 묶어 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는 4언더파 280타.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1위를 기록한 사소는 연장전에서 기어코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7회 우승에 빛나는 박인비. 그녀는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박인비는 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에서 열리는 제76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개인 통산 15번째 US여자오픈이다.대회를 하루 앞둔 2일, 박인비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러 이야기를 풀어냈다. 2004년 처음 US여자오픈에 출전했던 박인비는 당시 컷 탈락을 경험했다. 이후 2008년과 2013년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컷 탈락부터 우승까지 모든 걸 경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장하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일에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6%가 장하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이소미가 66.30%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선수 박현경은 61.75%를 차지했다. 이어 지한솔(60.47%), 임희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KLPGA 5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영암 사우스링스영암에서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현경(21)이 우승을 차지하여 39년만에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우승한 박현경 선수에게 우스트로피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현경 선수,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이 조성된다. 전라남도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2일 영암 기업도시에 ‘KLPGA 골프레저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영암 삼호지구 골프장을 메이저대회 개최에 적합한 국제적 수준의 골프장으로 조성해 ‘KLPGA 공식 골프장’ 명칭을 사용하고 매년 KLPGA 공식 대회를 개최한다.골프장 인근에 골프 아카데미와 연습장을 만들어 KLPGA 회원의 교육과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고 골프 지망생과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리디아 고가 3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의 성적을 기록했다.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냈다. 공동 2위 그룹 선수들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글 1개와 버디 7
LPGA 투어는 8일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와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해 5월 개최 예정이던 블루 베이 LPGA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블루 베이 LPGA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에도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가 불발됐다.이에 따라 올해 봄에 개최 예정인 LPGA 투어 아시아 대회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과 5월 6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
장타에 정교함, 강심장까지…LPGA 한국군단 위협하는 타와타나낏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태피 타와타나낏,메이저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정규투어 첫 승…루키 돌풍 예고 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대회로 남게 됐다.태국의 22세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이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LPGA 투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2016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섰다.이미림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이미림은 타와타나킷(태국)에 1위를 내주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박인비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더 줄여 공동 5위로 올라왔다. 세계 랭킹 1위 고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좋은 기억 가득한 ANA 인스피레이션에 돌아온다. 지난 2019년 우승 후 2년만이다.1일(한국시간) 고진영(26)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소재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2년 만에 돌아왔기에 조금 더 좋은 기억을 갖고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진영은 지난 2019년 ANA 인스프레이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2018년 L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박인비가 올해 첫 출전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타이기록도 함께였다.29일(한국시간) 박인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이날 기록으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만든 박인비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오른 미국의 렉시 톰프슨과 에이미 올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LPGA 투어 KIA 클래식이 열린다. 내달 1~4일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진행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의 전초전 격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대거 참가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2위 김세영, 4위 박인비, 8위 김효주 등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이들이 모두 모였다. 올림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선 매주 금요일 ‘금요골프’ 코너를 통해 소상공인 골프업계 및 전국 골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요골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쉽게 접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스크린골프 차세대 카메라센서 시스템 개발 업체 NCSS에서 다년간 쌓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GTR(Golf Training Range) 타석 스크린을 선보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향해 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김정태(69)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김정태 회장의 KLPGA 제14대 회장 추대가 확정됐다.정기총회 직후 열린 취임식에서 김정태 회장은 “KLPGA의 한 가족이 되었음에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아시아 및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제14대 회장으로서 ‘마중물’의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