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8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주관 ‘2022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A등급을 받았다"라고 알렸다.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감위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행산업 시행기관들을 대상으로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 및 사회적 부작용 해소를 위한 시행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건전화정책이행과 사업건전운영, 이용투명성 제고, 도박중독예방치유관리, 영업현장관리 및 불법사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젊은 피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8일 "WKBL 라이징스타팀이 일본 여자 프로농구(WJBL)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W리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경기한다"라고 알렸다.이번 경기는 오는 29일과 30일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의 이벤트 매치 중 하나로 성사됐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기는 2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소재 아리아케 아레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뽐내며 금은 메달을 무더기 캐내는 쾌거를 달성했다.8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고성에서 펼쳐진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체육회 소속 카누팀이 발군의 기량으로 금메달3개와 은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거머 쥐었다.전북 카누팀은 이번대회서 고른 기량으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이해랑이 호흡을 이뤄 출전한 K-4 2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윤예나는 K-1 500m 부문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치열한 접전 속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변준형이다. 안양 KGC는 안양 KGC는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고양 캐롯과의 3차전에서 76-72로 이겼다. 지난 1차전과 이날 3차전에서 승리를 가져온 KGC는 시리즈에 우위를 가져오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당초 KGC의 우세가 점쳐지던 4강 경기는 예상을 뒤엎고 치열하게 펼쳐졌다. 지난 1차전에서는 KGC가 정규리그·PO를 통틀어 역대 최다인 56점 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GS칼텍스로 복귀한다. GS칼텍스는 18일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미들블로커 정대영을 영입했다. 계약금액은 1년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미들블로커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던 GS칼텍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준비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 정대영 영입에 성공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GS칼텍스는 베테랑 정대영과 함께 2023년 컵대회와 2023~20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3차전 승리를 가져오면서 챔프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안양 KGC는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고양 캐롯과의 3차전에서 76-72로 이겼다. 지난 1차전과 이날 3차전에서 승리를 가져온 KGC는 시리즈에 우위를 가져오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이날 KGC는 변준형이 2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오세근도 15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줬다. 캐롯은 로슨과 이정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박정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리그 최고 공격수 박정아를 연간 총보수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여자부 최고 금액이다. 앞서 흥국생명과 재계약한 김연경 역시 같은 액수에 사인을 했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정아는 IBK기업은행에서 세 차례 우승(2012~2013, 2014~2015, 2016~2017시즌)을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호소했던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료프(세계 6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루블료프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9위 홀게르 루네(덴마크)를 2-1(5-7, 6-2, 7-5)로 승리하며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단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이날 홀게르 루네에게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를 가져가면서 겨우 균형을 맞췄지만 3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리베로 도수빈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흥국생명은 17일 "리베로 도수빈과 2년 총 보수액 1억 3000만원(연봉 1억원, 옵션 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수빈은 2016~2017시즌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왔다. 흥국생명과 생애 첫 FA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GS칼텍스 미들블로커 김유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김유리는 17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렇게 은퇴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배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최동열이 남자 평영 100m에서 새로운 한국 기록을 썼다.한국 남자 경영 국가대표 최동열(강원도청)은 지난 16일 제주 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3일 차 평영 남자 100m 결승에서 59초63에 터치 패드를 찍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는 2021년 5월 조성재(고양시청)가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 59초65를 0.02초 앞당긴 기록이다. 또 최동열이 이날 세운 기록은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평영 100m 우승자인 와타나베 이페이가 기록한 59초62와 불과 0.01초 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SK가 적지서 또 한 번 LG를 울렸다. 이번에도 역전승. 시리즈 전적 2-0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마침표를 찍으러 홈으로 간다.서울 SK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서 창원 LG를 92-91로 눌렀다. 경기 종료 0.6초 전 터진 리온 윌리엄스의 극장 결승 득점으로 거둔 신승이다.이로써 SK는 원정으로 치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승리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홈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1승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kt가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2023-2024시즌 준비에 나선다.수원 kt 소닉붐은 최근 "송영진 현 수석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동철 전 감독에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된 송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송영진 감독은 중앙대 졸업후 200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부산 KTF(現 수원 kt), kt에서 뛰고 은퇴했다.선수 시절 국내 최정상급 빅맨으로 활약한 송영진 감독은 2010-2011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한 김연경의 거취가 흥국생명으로 확정됐다. 이적 대신 잔류를 택한 그는 다음 시즌 반드시 통합우승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6일 "자유계약선수(FA) 김연경과 계약기간 1년, 총 보수액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연경은 내년에도 흥국생명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누빈다. 한국배구연맹은 '매 시즌 출장 경기(경기 중 한 랠리에만 교체 출전해도 1경기 출장으로 인정)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가 UIPM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 올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1510점으로 2위에 올랐다. 1위 모하나드 샤반(이집트·1527점)과는 17점 차였다.이로써 전웅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2020 도료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최초의 한국인 근대5종 메달리스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을 통과하며 PO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인도를 2-1로 물리쳤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1단식에 나선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바이데히 차우다리(479위)를 2-1(2-6 6-4 6-4)로 제압했고, 2단식 구연우(421위·성남시청)는 루투자 보살레(400위)에게 1-2(5-7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차전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캐롯의 봄 농구 여정은 계속된다. 고양 캐롯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안양 KGC와의 맞대결에서 89-75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에서 지난 1차전의 패배를 씻어내는 승리를 거둔 캐롯은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이날 32점 5스틸을 기록한 이정현과 24점 15리바운드를 작성한 디드릭 로슨을 등에 업은 캐롯은 특히 턴오버와 스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캐롯이 지난 패배를 완전히 씻어내는 승리를 가져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고양 캐롯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안양 KGC와의 맞대결에서 89-75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에서 지난 1차전의 패배를 씻어내는 승리를 거둔 캐롯은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날 캐롯은 이정현은 32점 5스틸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디드릭 로슨도 24점 15리바운드로 힘을 보태면서 오마리 스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주전을 빼고 경기에 나선 댈러스가 벌금 75만 달러(약 9억 8000만원) 징계를 받았다.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주전 선수들을 빼고 경기를 진행한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해 벌금 75만 달러의 징계를 내렸다.그러면서 "지난주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은 댈러스의 행위가 리그에 해악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댈러스는 지난 8일 시카고와 경기에서 카이리 어빙, 팀 하더웨이 주니어, 조시 그린, 막시 클레버, 크리스찬 우드 등을 대거 벤치에 앉혀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