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3인,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이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매해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이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했다.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4회 째를 맞은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신유빈에게 돌아갔다. 그는 2015년 꿈나무상, 2021년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한국 여성 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신유빈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클래스 출신 후보들이 '별들의 전쟁'을 벌였던 IOC 선수위원 선출 투표 국내 후보자 선정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가 웃었다.박인비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2차 원로회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출 투표에 출마할 국내 후보자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면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확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하는 이대훈 태권도 대표팀 코치의 지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WT는 지난 9일 "5개 대륙태권도연맹 회장단과 지지 서한을 전달했다"며 "이대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스타 선수 출신으로 훌륭한 스포츠맨십까지 갖췄다. 5개 대륙연맹과 213개 회원국을 대표해 이대훈의 입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이대훈 코치는 WT를 통해 "남은 기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준비를 다 할 생각"이라며 "WT와 각 대륙연맹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면서 "때문에 가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LPGA 명예의 전당은 포인트 27점을 쌓아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투어 대회 우승, 평균 타수 1위, 올해의 선수상, 올림픽 금메달에 1점씩 걸려 있고,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점을 받을 수 있다. 또 메이저 우승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티띠꾼에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7.13)으로 고진영과는 불과 0.04점 차로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앞서 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로써 9개월 만에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다.고진영으로서는 손목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아쉽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효주(27)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김효주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위치했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진영(27)은 올해 2월 초부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민지(호주), 3위는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가 5위, 아타야 티띠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은 2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523야드)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들은 2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전인지(28·KB금융그룹)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 호주 교포 이민지, 제니퍼 쿱초(미국)와 1, 2라운드를 함께한다. 이들은 21일 오후 3시 27분(한국시간)에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진희가 세계랭킹 8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랭킹 톱100에 31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임진희는 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1계단 상승한 84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트로피를 들어올린 임진희는 ""작년 첫 승 때는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느낌"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인지의 볼에 눈물이 흘렀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해소한 기쁨의 눈물이었다.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소재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친 전인지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상 4언더파 284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전한다.올해 LPGA투어에 첫발을 디딘 최혜진은 편안하게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혜진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도 컷 탈락이 없다. 또 6개 대회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입상이 더 많은 선수는 없다. 이와 함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포함해 두 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과 박인비가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해 막판 역전 허용으로 우승컵을 놓쳤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 시작된다. 장소는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로, 선수들은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9위 박인비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 나섰던 두 선수는 당시 2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선두를 달렸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연패에 도전한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나선다.이번 대회는 고진영과 인연이 깊다. 2019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대회에도 정상에 올랐다. 2020년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았기에, 올해가 고진영의 3연패 도전 무대다. 더물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막판 뒷심에도 아쉽게 트로피를 놓쳤다.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날 결과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머리나 앨릭스(10언더파 274타)와는 단 1타 차였다.4라운드가 시작될 때 선두에 4타 뒤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1일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KB금융그룹)를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박인비는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1승(아시아 최초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7승(LPGA 21승, JLPGA 4승, KLPGA 1승, LET 1승)을 기록 중이다.또한 세계랭킹 1위를 106주 연속 유지한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2016년 6월 역대 최연소로 L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해나 그린(호주), 앨리슨 리(미국), 나나 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1위는 제니퍼 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과 박인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이 대회 전통인 연못 입수 세리머니를 보여줄지 시선이 모인다.내달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소재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과 박인비가 대회 우승을 노린다.세계랭킹 1위이자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의 폼은 무서울 정도다. 최근 11개 대회에 출전해 6승을 챙겼고, 우승하지 못한 대회에서의 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앞둔 고진영이 3개 대회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 이후 미국 본토에서 시작되는 첫 대회다.고진영은 JTBC 클래식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처음 출전했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11월 2021시즌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9.51을 기록, 미국 넬리 코다(9.48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지난해 11월 9일 코다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던 고진영은 2개월 25일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에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최근 두 차례 대회에 나섰던 코다의 랭킹 포인트가 하락한 덕분에 1위 자리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