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시작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는 전인지와 상금 랭킹 1위 박민지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맞붙는다.오는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다.출전 명단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밟는 전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부산 BMW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7년 전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전인지는 그동안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가 윤이나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에 어떤 수위의 징계가 내려질지 시선이 집중된다.오구 플레이를 늑장 신고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에 대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상벌위원회가 오는 20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다.앞서 윤이나는 6월 16일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오구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를 치르던 중 15번 홀 러프에서 다른 선수의 공을 그린에 올린 것.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윤이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윤이나의 잘못된 선택이 3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로 돌아왔다.대한골프협회(KGA)는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앞서 오구 플레이를 늑장 신고한 윤이나에 대해 3년 출장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법조계와 골프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윤이나가 골프 규칙에 위배되는 사실을 인지하였음에도 다음 날까지 출전해 대회 질서를 문란케 한 점',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야 함에도 규칙 위반을 숨기다 상당 기간 경과 후 자진 신고해 골프의 근간인 신뢰를 훼손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년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며 활기가 넘쳐났던 2022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돌았다. 갤러리의 응원과 환호에 응답하듯 명승부와 감동 스토리가 이어졌던 상반기를 다시 살펴본다.◇ 2년 만에 대회장에 울려 퍼진 함성소리2년 만에 KLPGA 정규투어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KLPGA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2020, 2021시즌을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면서 정부의 방역 수칙에 맞춰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부터 갤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대세'라 불리는 박민지가 해외 원정을 떠났다. 그 사이 박민지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이 시즌 2승 경쟁에 나선다.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3승 및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박민지가 불참한다. 21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서기 때문.따라서 이번 에버콜라겐 퀸즈 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KLPGA 대세'라는 별명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40년 만의 대기록을 작성한다.박민지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군 소재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다.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가 올해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KLPGA 투어 역사상 한 시즌에 세 차례 이상 타이틀 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대세'라 불리는 박민지가 LPGA에서 활동 중인 교포 골퍼 이민지, 리디아 고와 한판 승부를 겨룬다.오는 30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난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로 열리는 국제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해외 국적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박민지가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준비를 마쳤다.박민지는 오는 2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나선다. 올해 이미 6차례 우승을 거둔 박민지. 이번이 7번째 우승 도전이다. 지난 18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을 마친 후 열흘 가량 휴식을 취했기에, 체력 부담도 적다. 휴식 뒤 좋은 성적을 내온 페이스도 박민지의 우승을 기대케 한다. 앞서 롯데오픈에 불참하며 휴식을 취했던 그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의 상승세는 어디까지일까.박민지는 오는 15일부터 4일 간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열리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 나선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올 시즌 7승이다. 지금까지 단일 시즌 7승 이상 거둔 선수는 신지애와 박성현 뿐.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맞았다.박민지는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6승을 거두고 있다. 54.5%의 승률. 컷 탈락한 2개 대회 제외 최종 라운드까지 치른 대회만 놓고 본다면 66.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우등생 유소연이 한국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한국여자오픈까지 내셔널타이틀 5개를 손에 넣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 6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서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 해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마지막 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김효주가 연장 승부 끝에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똑같이 5타를 줄여 동타를 이룬 김세영과 연장전 승부를 이어갔다.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시작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따돌리고 K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지은희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은희는 4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 한진선과 공동 1위에 올랐다.지은희는 "오늘 전반적으로 샷, 퍼팅감 모두 좋았다. 어려운 퍼팅도 없었다"며 "특히 첫홀 두 번째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파세이브를 잘했고, 다음 홀 버디로 연결되면서 상승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가대표출신 여자골프 유망주 손예빈이 스포츠전문 브랜드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메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한국여자골프 유망주 손예빈(19, 나이키)이 나이키와 약 3년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KLPGA 투어 데뷔를 하는 손예빈은 10살 때 처음 골프를 시작. 중•고등학교 선수 시절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활약 했다.특히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프로 대회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모든 스포츠의 우승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투어 우승은 더욱 긴장되고 짜릿하다.40년이 넘는 기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 또한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KLPGA 투어 우승 관련 기록들을 살펴보자. > KLPGA 최다 우승자는 故구옥희와 신지애가 기록한 20승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故 구옥희와 신지애다. 이 두 선수는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L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2020년을 여는 시무식을 갖고, 2020시즌 KLPGA 투어 스케줄을 함께 발표했다. 올시즌 총상금 규모가 사상 최초로 300억 원을 넘어섰다. KLPGA 투어가 6일 발표한 2020시즌 일정 및 총상금 규모에 따르면 올해 전체 투어 총상금 액수는 약 313억 원으로 2019년 296억6천 만원보다 16억원 정도가 늘었다.2019시즌 30개 대회에 총상금 253억 원으로 치러진 정규투어는 지난해보다 1개 대회가 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등 두 대회의 월드랭킹 포인트가 상향 조정됐다. KLPGA는 세계여자골프랭킹의 대회 포인트 산정 방식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해 왔다.지난 7월 30일 영국에서 열린 세계여자골프랭킹 회의에 참석한 협회는 KLPGA와 JLPGA 메이저 대회 포인트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다시 한 번 제시했고, 이에 세계여자골프랭킹 기술위원회는 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그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 2년차 징크스? NO!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혜진 지난 2018시즌 골프 팬의 큰 관심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최혜진(20, 롯데)은 2008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2년차 징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 6,527야드)에서 열린다.KLPGA투어는 지난 4월 첫째 주 국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15주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다. 2019시즌 상반기의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작년 이 코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2, 롯데)이 2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최혜진이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의 부진을 씻어내고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최혜진(20, 롯데)은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550야드,본선-6,49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10오버파 298타를 기록하며 공동47위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표 받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