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장시환이 역대 최다 연패의 불명예를 털어내고 1036일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장시환은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해 승리 요건을 채워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장시환은 3-6으로 뒤진 7회 말 등판해 김혜성과 로니 도슨을 1루수 땅볼, 이원석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이후 한화가 8회 초 1시간 8분 동안 18명의 타자들이 10안타 5볼넷을 기록하며 대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음주운전부터 SNS 논란까지 한화이글스에 바람 잘 날 일이 없다. 지난 시즌도 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한화는 3년 연속 순위표 가장 낮은 자리에 머물렀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체제하에 리빌딩 기조를 다진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2015년 11월 FA 정우람과 심수창 영입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외부 FA 영입이 없었으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영입하며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모두 채우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올해는 반드시 리빌딩의 성과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를 면치 못한 한화이글스가 달라진 2023시즌을 예고했다. 그간 투자에 인색했던 한화가 전력 보강을 위해 움직였다. 한화는 이번 겨울 FA시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큰손으로 떠올랐다. 한화는 2015년 11월 FA 정우람과 심수창 영입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외부 FA 영입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한화는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모두 채우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특히 FA 대어 내야수였던 채은성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계약 규모 또한 놀랍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를 빛낼 시상 주인공이 공개됐다.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각종 작품에 출연해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예능 ‘배우는 캠핑짱’에서 활약 중인 홍종현과 가수와 배우 활동을 넘나들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방민아가 시상자로 오른다. 두 사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특별한 시상자들이 등장한다.2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보컬 그룹 2am의 멤버이자 뮤지컬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권, 각종 뮤지컬 무대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호영이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각종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이 특별한 셀럽들과 함께한다.19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출격한다”고 밝혔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 ENA Play ‘나는 솔로’ 등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는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를 비롯해 훈훈한 외모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tvN ‘SNL 코리아’ 등 굵직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전 LoL 프로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이 28일 오후 5시에 열린다고 밝혔다.‘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전 LoL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연말 스페셜 매치로, 겨울 비 시즌 기간 LCK와 KBO의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면 더 좋은 친구들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입담 만렙’ 공감 토크와 텐션업 개인기, 황홀한 무대로 안방 팬들과 내적 친밀감을 형성했다.박미선은 노련미 넘치는 입담과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바다는 특유의 텐션을 자랑하며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귀요미와 음악 천재’를 오가는 갭 차이, 재재는 재기발랄 입담과 개인기로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온오프라인에서 핫한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미선, 바다, 헨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17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19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부터 실시한 ‘러브 기빙 데이’는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자선 행사’이다.행사에는 1천여명의 많은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사인회, 치어리딩스쿨 참가자 공연, 기부금 전달식, 선수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선수단 자선 경매 및 행사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시 송파구 복지단체에 전달했고 LG트윈스 사회공헌 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가 선수단 재정비에 나섰다.LG는 23일 9명의 선수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투수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심수창과 이동현을 비롯해 장원삼, 류제국 그리고 2018년 2차 8라운드 지명자 이나현이 포함됐다. 지난해 LG로 이적했던 장원삼은 1년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게 됐다.야수는 김재율, 양원혁, 장시윤, 김태영 등 4명이 LG를 떠나게 됐다.거포 유망주로 주목 받았던 서상우도 은퇴한다. LG는 "선수 본인이 은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구단은 수용할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이승호의 역투와 연달아 쐐기포를 터뜨린 박병호, 김하성의 수훈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키움 히어로즈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키움은 시즌 전적 23승 16패를 기록했다.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서건창(2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허정협(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이승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박병호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박병호는 팀이 3-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LG 두 번째 투수 심수창의 3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병호의 시즌 9호이자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포.키움은 박병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6회초 현재 4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투수 장원삼이 키움전서 3회까지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4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조기 강판됐다.장원삼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동안 75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1볼넷 1삼진 3실점했다. 장원삼은 1회말 이정후-김하성에게 안타와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후속타자 제리 샌즈를 유격수 땅볼로 이끌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이정후가 홈을 밟으며 선제실점을 기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올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심수창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LG 소속으로 3607일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심수창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서 9-9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했다.LG는 이미 필승조인 신정락과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 등을 모두 소모해 남은 불펜 투수가 없었다. 아무리 강심장인 투수라도 떨릴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베테랑 심수창은 흔들리지 않았다.이날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던 배정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신민재의 결승 득점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9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시즌 전적 19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6연패에 빠졌다.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이형종(지명타자)-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류형우(1루수) 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로는 차우찬이 출격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새 시즌을 앞두고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LG 선수들 중 4명이 논란에 휩싸였다. 카지노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차우찬, 오지환, 심수창, 임찬규 등 LG 트윈스 선수 4명은 지난 11일 구단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호주 시드니 카지노에서 약 40분간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에 방문한 선수들이 찍힌 사진이 야구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과거 오승환, 임창용 등이 해외 도박으로 처벌 받은 바 있기 때문에 팬들의 시선은 따가울 수 밖에 없다.LG 선수 4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현재 KBO리그는 극심한 타고투저의 시대이다. 리그 전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을 보면 알 수 있다. 2014시즌 5.26을 시작으로 높아진 평균자책점은 2017시즌 4.98로 낮아지며 한 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5.20으로 치솟으며 투수들의 수난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러한 현상은 마무리 투수들도 마찬가지였다. 2014시즌 리그 전체 블론세이브는 145개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올라 2018시즌엔 모두 186개가 기록됐다. 경기 내내 리드하다 마지막에 뒤집히는 패배의 여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베테랑 투수들을 품은 LG가 불펜진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까.지난해 LG 불펜진은 처참히 무너졌다. 평균자책점은 5.62로 리그 9위였으며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는 최하위였다. 굳건한 필승조인 진해수, 김지용이 과부하에 무너졌다. 2016년 부터 2017시즌까지 106.2이닝을 소화한 진해수는 지난해 14홀드를 올렸지만 7.21의 평균자책점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 같은 시기 116이닝을 투구한 김지용은 지난해 13홀드를 기록했지만 9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한주 대학생 기자]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의 마음속에 새해 소망 하나쯤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올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각축을 벌이는 KBO리그 10개 구단도 마찬가지다. 최종우승을 차지한 SK 와이번스부터 창단 후 첫 최하위에 처진 NC 다이노스까지 모두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 새해를 맞아 각 구단의 가장 간절한 소망들을 살펴봤다.(편집자 주)SK 와이번스 - 불안했던 불펜, 포스트시즌만 같아라 지난해 챔피언 SK는 정규시즌에서만큼은 두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원인은 극
2011년 8월27일 이후 선발승 無 개인기록은 초월, 무심으로 투구[OSEN=이상학 기자] "이제는 무심이죠". 한화 우완 투수 심수창(35)이 선발로 나오는 날마다 KBO에서 배포하는 금일 예상달성기록에는 항상 그의 마지막 선발승 기록이 기재돼 있다. 2011년 8월27일 목동 롯데전이 가장 최근 선발승으로 전 전 소속팀 넥센 시절에 기록한 것이다. 햇수로만 어느새 5년 전이다. 지난해 롯데에서 4승을 올렸지만 모두 구원승으로 선발승은 아니었다. 한화 이적 첫 해를 맞아 심수창에게는 몇 차례 선발승 기회가 있었다. 지난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