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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페더러, 조코비치 상대로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9승 도전...오늘 저녁 밤 10시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7.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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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남자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페더러가 나달을 꺾고 2019 윔블던테니스 남자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9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나달을 꺾은 페더러가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나달을 3-1(7-6<7-3> 1-6 6-3 6-4)로 꺾었다.

2008년 이 대회 결승에서 나달과 만나 4시간 48분 대접전 끝에 2-3(4-6 4-6 7-6<7-5> 7-6<10-8> 7-9)으로 분패하면서 6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던 페더러는 11년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페더러는 나달과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24패를 기록했다.

페더러는 2018년 1월 호주오픈에서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뒀다.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총 20차례 정상에 오른 그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나달이 18회, 조코비치가 15회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부문에서 차례로 2, 3위에 올라있다.

또한 그는 8강전에서 니시코리 케이(7위·일본)에게 3-1(4-6 6-1 6-4 6-4) 역전승을 거두며 윔블던 개인 '통산 100승'을 올렸다.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서 100승을 달성한 사례는 윔블던의 페더러가 처음이다.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 횟수도 8승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페더러의 결승전 상대는 1번 시드의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4강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1(6-2 4-6 6-3 6-2)로 물리치고 일찌감치 결승에 올라있다.

페더러는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22승 25패로 조금 뒤지고 있다.

2016년부터 조코비치가 3연승 중이며 윔블던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조코비치가 2승 1패로 앞섰다.

2012년 4강에서 페더러가 이겼고, 이후 벌어진 2014, 2015년 결승에서는 조코비치가 연달아 승리했다.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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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페더러#나달#조코비치#니시코리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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