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해 14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포르투와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1차전에서 포르투가 1-0으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1-1이 됐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포르투를 4-2로 승리했다.올 시즌 UCL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리버풀 구단은 26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2023-20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클롭 감독과 함께 ‘클롭 사단’ 코치들인 페페인 레인더르스 수석코치를 비롯한 3명의 코치 역시 클롭과 함께 리버풀을 떠난다.클롭 감독은 사임을 발표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으리란 것을 이해한다”라며 “나는 이 구단의 모든 것과 도시, 사람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유효 블로킹이 중요."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페저축은행과 흥국생명과의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리그 1위 팀과 최하위 팀의 맞대결이다. 흥국생명은 23승 8패 승점 70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4승 27패 승점 11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흥국생명이 5전 전승으로 페퍼저축은행을 크게 앞서고 있다. 지난달 15일 열린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0 셧아웃 완승을 거둔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1위 굳히기 노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범실이 늘더라도 과감하게 하는 공격을 펼칠 생각이다."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페저축은행과 현대건설과의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아직까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다. 개막 이후 14연패에 빠지며 승점 1점으로 최하위 7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페퍼저축은행의 공격력도 더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는 직전 경기에서 13득점 공격 성공률 31.71%에 그치며 부진했고,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아쉬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연승을 이어가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부담감이 생기기도 한다.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페저축은행과 현대건설과의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대건설은 개막 이후 1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팀의 중심인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현대건설의 연승행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양효진의 공백을 나현수와 정시영이 메꾸면서 두터운 뎁스를 자랑했다. 이날 역시 양효진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에 나설수 없다. 경기 전 만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카타르 월드컵서 마스크 투혼을 펼친 '캡틴 쏜' 손흥민. 4년 뒤에도 월드컵 무대를 누비는 그를 볼 수 있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뭉친 태극전사들이지만, FIFA 랭킹 1위 브라질의 막강한 화력을 감당할 수 없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무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02년처럼 조별리그 최종전서 포르투갈을 잡았고, 2018년처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수 위 팀을 꺾었다. 그리고 극적인 역전승으로 2010년처럼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경기서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이날 16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영권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경기서 전반전을 1-1로 끝냈다.현재 1무 1패(승점 1)로 조 3위인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과 경기서 무조건 승리한 뒤 같은 시간 진행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해당 경기 역시 전반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러브라이터(Love-Writer)' YOUHA (유하)가 '반전 매력'을 품은 특별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났다.유하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EP 'love you more,'의 타이틀곡 'Last Dance'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오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영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돌아선 연인에게 던지는 마지막 말 한마디'라는 'Last Dance'의 주제와 서사를 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포르투갈이 네이션스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주포는 역시나 호날두다.10일(한국시간) 오후 3시 45분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에스타디오 조제 알바라데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UNL) A 2조 3차전 포르투갈과 체코 간 경기가 열린다.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우리와 경기를 치른다. 이들이 현재 어떤 전력과 경기력을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경기력은 최고조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 10득점 2실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운명의 장난일까.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벤투 감독이 월드컵에서 조국 포르투갈과 맞붙게 됐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H조에 배정돼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이번 조 편성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만났던 한국과 우루과이, 같은 대회 8강에서 맞붙었던 우루과이와 가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싸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등 흥미로운 재대결이 성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부터 무실점 견인은 물론,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바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바란은 중앙 수비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철옹성을 구축하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2011년 프랑스 리그1 랑스를 떠나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바란은 세계 최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FC포르투(포르투갈)가 김민재(베이징 궈안)에게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는 김민재에게 아직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현재 5명의 센터백이 있는데 이중 누군가 떠나야 새로 합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포르투는 5명의 센터백, 페페와 음벰바, 라이테, 마르카노, 파비우 카르도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한 명이 떠나야 김민재를 영입할 것이고 전했다.더불어 김민재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
*손흥민 선수 등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의 빅 리그 활약상이 큰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 소식과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풋볼 매니저 2021'을 활용해 해외축구 경기 분석 및 전망을 보도합니다. 기사 내 각 팀들의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은 직전 5경기를 참고해 작성했으며 부상 선수는 제외했습니다.2020-2021 PL 28R 아스날 vs 토트넘 IN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1. 최다 합작골 신기록 앞둔 손·케 듀오, 외데가르드 합류한 아스날 많은 해외축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 간판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새 기록을 작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 2020-2021 UCL 16강 1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의 활약에 뮌헨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이며 4-1 대승을 거뒀다.레반도프스키는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9분 상대 수비수 무사치오의 백패스를 가로채, 앞으로 나와 있던 페페 레이나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이번 골로 레반도프스키는 UCL 통산 72호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신(神)계 두 선수가 무너졌다. 메시에 이어 호날두도 패배의 쓴맛을 봤다.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포르투와 유벤투스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고전하며 1-2로 패했다.원정 경기에 나선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페데리코 키에사와 데얀 클루셉스키 등 최정예 멤버를 냈다. 이에 맞선 포르투 역시 호날두의 옛 동료 페페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하며 맞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동훈 대학생기자] 맨시티가 아스날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카라바오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시티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FL 카라바오컵 8강에서 아스날을 4-1로 제압했다. 맨시티는 4강에서 맨유-에버튼의 맞대결 승자와 맞붙게 된다.홈팀 아스날은 3-4-3 포메이션으로 마르티넬리, 라카제트, 윌록, 나일스, 세바요스, 엘네니, 소아레스, 콜라시나츠, 마갈량이스, 무스타피, 루나르손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맨시티는 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스널이 통산 14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FA컵 최다 우승팀의 위용을 뽐냈다.아스널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의 우승에 일등 공신이 됐다. 역대 FA컵 최다 우승팀인 아스널은 2016-2017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하며 최다 우승 횟수를 14번으로 늘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위에 그쳤던 아스널은 F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멀티골을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16-2017시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후 3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전반 초반에는 맨시티가 아스널 수비진의 빈틈을 노리며 빠르게 공격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하던 라힘 스털링이 전반 8분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걷어내려던 공을 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랐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아스톤빌라와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킥오프 직후 오른팔 골절상을 당했다. 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사무국은 손흥민에 대해 "상대를 끊임없이 위협하면서 6차례 슈팅해 두 골을 넣었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