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에서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야간 경관 명소 활성화 시·군 연계 사업인 ‘쉼과 치유의 야(夜)밤 고창 투어(이하 투어)’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투어는 고창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야간경관 명소를 연계해 외부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후원과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치유의 숲에서 ▲해설사와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허형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네팔 히말라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양사랑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허형채 위원장은 지난 5일 네팔 히말라야 랑탕 강진리(4773m) 정상에 올라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광양과 당신을 잇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랑탕 트레킹을 한 허 위원장은 당초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사진명소로도 소문난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개를 선보였다.◆전주 천년전주마실길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주작산 휴양림에서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에 숲 체험 치유, 테마별 체험을 덧붙인 자연 속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주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및 민화체험, 테마별 현장 체험1(꽃-주작산, 남미륵사, 금곡사) , 테마별 현장 체험2(축제-강진 청자축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등으로 구성돼 즐길거리가 풍부하다.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해남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해남을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3일 오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이자영 해남교육장, 윤종기 해남군 노인회장과 해남군민 등 2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인 해남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백운산 4대 계곡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금천계곡야영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8일 금천계곡야영장 개장식을 열고 전국에서 모집한 캠핑족 24개 팀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 등 브랜딩 행사를 개최했다.개장식은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캠핑참가자, 다압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홍쌍리 명인의 ‘광양매실이야기’, 양창석 라이더의 ‘자전거여행’ 등의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눈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의 주제로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우리나라 자연경관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무릇을 활용한 축제이다.지난해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군에서 주최하는 만
폭염과 태풍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초, 12일간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준비부실을 비판하는 화살이 집중됐다. 마지막에 대규모 K-팝 공연 장식으로 아쉬움을 달래주긴 했지만 세계 청소년들의 스카우트 정신 체험은 상당부분 진행되지 못하고 말았다. 언론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준비 부족을 공격했고, 정치권은 전 정권과 현 정권, 또는 전라북도와 중앙정부의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국민과 기업은 그렇지 않았다.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선진국들이 야영지를 빠져나가자 국민들은 자원봉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직소천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4일 김관영 도시자는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직소천 수상과정활동 프로그램 활동장에 방문해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항을 둘러보고 세계청소년들을 격려했다.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된 ‘직소천’은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맑은 물이 유명한 명소다.직소천은 세계잼버리가 여름에 열린다는 점을 감안 폭염을 피하고 대원들의 호연지기를 배양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리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 '4S+ACT' 총 5가지 운영방침에 따라 참가자들의 꿈을 실현하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사회적, 신체적, 지적, 정서적, 정신적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영내·외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 2층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진군·해남군·영암군 및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4자간 관광 포럼 및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지자체 관계자, 기초재단(문화·관광) 임직원,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강신겸 교수), 관광사업체, 언론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변화되는 여행트랜드와 각 지역 간에 경쟁에서 인접도시와 협력이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이 강진, 해남, 영암 지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걷기 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스포츠 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수상 스포츠는 삶의 질, 환경 친화, 모험 등 현대인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에 부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보트와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 건수와 이와 관련한 조종면허 신규 취득자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시는 올해부터 한강 르네상스 2.0과 연계해 한강을 색색깔깔 스포츠로 가득 채우는 ‘스포츠 팔레트 in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방축도․명도․말도가 섬 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해안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가고 싶은 K-관광 섬' 명소로 거듭 태어난다.전라북도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공모 사업에 ‘방축도․명도·말도’가 선정돼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섬으로 진화하기 위한 사업비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0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은 세계관광기구가 섬 관광을 '미래 1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전 세계적으로 흥미로운 도시인 파키스탄은 훌륭한 음식과 유적지로 유명하다. 다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57km라고 하면 매우 힘든 여정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완주자가 6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서울둘레길은 멋진 풍경이 가득한 특별하고 인기있는 코스이다. 올해는 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서울둘레길 완주를 도전해보면 어떨까?서울특별시가 러너블(주)과 함께 ‘2023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를 공식 후원해 봄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 시민들에게 건강한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는 오는 5일부터 7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아름답고, 안전하며, 쾌적한 국가숲길 제공을 위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숲길 운영·관리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총 297.22km의 숲길에 대해 위탁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 숲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데 그 중 백두대간트레일과 DMZ펀치볼둘레길, DMZ트레일은 국가숲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북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숲길 담당 국유림관리소(홍천·인제·민북)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의 90개 코스 중 전남 완도를 한 바퀴 도는 86·87·88 코스(총 57.8km)는 청정바다, 난대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걷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남파랑길 86코스(24.5km)는 동부 어촌마을을 따라 걷는 길이다. 옛 남창교 건너편에 보면 ‘완도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다.남파랑길 86코스는 옛 남창교부터 작은 포구와 형형색색 지붕이 인상적인 완도 동부 어촌 마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