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  강진↔해남↔영암↔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해남문화관광재단,  강진↔해남↔영암↔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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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영 브랜드’로 지역관광 공동마케팅…시티투어, 템플스테이,초의선사 차 문화 및 트레킹 공동상품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 2층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진군·해남군·영암군 및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4자간 관광 포럼 및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지자체 관계자, 기초재단(문화·관광) 임직원,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강신겸 교수), 관광사업체, 언론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지역관광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 및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지역관광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 및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되는 여행트랜드와 각 지역 간에 경쟁에서 인접도시와 협력이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이 강진, 해남, 영암 지명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브랜드 ‘강해영’을 강진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영암문화관광재단에 제안하여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의 마케팅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필두로 명소IMC 황길식 대표이사의 ‘신규 관광브랜드 제안’ 발제 이후 강진·해남·영암군 관광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상호 협력 등을 주제로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의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구소멸, 지방소멸 등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현실에서 지역단위 관광 협력체계의 확대 및 주민 주도형 관광을 활성화하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약속했으며,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 공동마케팅 전략 모색 및 관광상품 개발 운영과 전남 DMO특화관광 협력 사업추진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 간에 경쟁에서 협력으로 전환하여 ‘강해영의 브랜드’로 시티투어버스, 해남 대흥사 말사에 속하는 강진 무위사·백련사, 해남 미황사, 영암 도갑사 공동 템플스테이, 초의선사 차 문화 및 트레킹 공동상품을 추진하면 인구소멸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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