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숲길 297㎞ 운영·관리 위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숲길 297㎞ 운영·관리 위탁사업 추진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2.27 16: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농산물 판매 연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아름답고, 안전하며, 쾌적한 국가숲길 제공을 위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숲길 운영·관리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숲길 아침가리계곡.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숲길 아침가리계곡.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이번 사업으로 총 297.22km의 숲길에 대해 위탁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 숲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데 그 중 백두대간트레일과 DMZ펀치볼둘레길, DMZ트레일은 국가숲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북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숲길 담당 국유림관리소(홍천·인제·민북)의 담당자들이 모여 보다 개선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도에 부족했던 부분과 발전시킬 부분 등을 논의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숲길을 방문하는 약 10만명의 숲길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농산물 판매 연계 및 지역숙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아름다운 숲길을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제공코자 하였으며, 많은 국민들이 숲길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