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챔피언 반지를 향한 V-리그 봄 배구가 시작된다.1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남자부는 4시즌 연속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봄배구가 펼쳐진다. 3위와 4위의 정규리그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 3위 홈에서 단판 준PO가 신설되는데 남자부는 3위 OK금융그룹(승점58)과 4위 현대캐피탈(승점55)는 승점 차가 3점으로 준PO가 성사됐다. 극적으로 정규리그를 1위로 마무리한 대한항공은 V-리그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린다. 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현대캐피탈이 드라마를 썼다. 준플레이오프 성사가 달린 일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봄배구 무대로 향하게 됐다.현대캐피탈은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21 25-22 19-25 15-9)로 이겼다.이 승리로 승점 55(18승 18패)로 4위 자리를 지킨 현대캐피탈은 3위 OK금융그룹(승점 58·20승 16패)을 3점 차로 따라붙은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정규리그 3·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이 선두 우리카드의 발목을 잡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 나갔다.현대캐피탈은 1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7-25 25-20 25-18 25-17)로 이겼다.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남긴 현대캐피탈은 승점 53(17승 18패)까지 쌓아 3위 OK금융그룹(승점 57·20승 15패)을 4점 차로 쫓았다. 준플레이오프는 3·4위 간 격차가 3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GS칼텍스가 2경기 만에 승점을 쌓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GS칼텍스는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12)으로 이겼다.이날 지면 3위 정관장(승점 58·19승 14패)과의 차이가 10점까지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뻔했던 GS칼텍스는 벼랑 끝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시즌 승점을 51(18승 15패)까지 쌓으며 마지막 희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로 승격하기 위한 K리그2 팀들의 도전이 시작된다.하나원큐 K리그2 2023 정규리그가 김천 상무의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나머지 순위도 확정되면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 나설 팀들의 대진도 완성됐다.김천이 K리그2 우승으로 내년 K리그1로 자동 승격된 가운데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2월 6일과 9일 K리그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이어 K리그2 3~5위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 팀이 K리그1 10위 팀과 맞붙는다.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시리즈(KS)까지 이제 한걸음만이 남았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양보 없는 승부를 시작한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PO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초 kt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 6월부터 연승가도를 달리며 순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대체 외인으로 다시 합류한 윌리엄 쿠에바스와 토종 에이스 고영표로 이어지는 '원투펀치'의 활약을 더불어 탄탄한 마운드와 집중력 높은 타선의 힘으로 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팀의 향방은 어떻게 결정될까.K리그2 2위 김천 상무와 3위 김포FC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김천은 3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최병찬을 포함해 이상민, 강현묵, 이영준, 윤종규가 득점하며 7-3 대승을 거뒀다. 이날 7골을 더해 최근 4경기 17골을 몰아쳤고, 팀은 4연승을 질주했다.김포 역시 기세가 남다르다. 특유의 짠물 수비를 앞세워 전남을 꺾고 최근 7경기(5승 2무) 무패 행진을 내달리는 중이다.두 팀의 맞대결은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득점권에서 타선이 보여주는 집중력과 살아난 불펜진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이제 3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정조준 한다.NC는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NC는 1회부터 3점을 먼저 뽑고도 선발 투수 태너 털리가 2회 들어 급격히 무너지며 3-5로 역전당했지만, 2회 말에 제이슨 마틴의 스리런포를 비롯해 대거 4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다.이후 NC는 타선이 추가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2회 말 터진 제이슨 마틴의 역전 스리런 홈런과 불펜진의 선전에 힘입어 3연승으로 준플레이오프를 끝냈다.NC는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NC는 3년 만의 포스트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 3연승을 질주하며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SSG를 밀어내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NC가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7시즌 이후 6년 만이다.반면 SSG는 정규시즌 3위로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한 걸음만 남겨둔 NC 다이노스와 벼랑 끝에 몰린 SSG 랜더스가 운명이 걸린 3차전을 준비한다.오늘(25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와 SSG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다.정규시즌 막바지의 치열한 3~5위 경합 끝에 웃은 쪽은 SSG였다. 막판에 힘을 낸 SSG는 3위 자리를 챙겼고, 반대로 NC는 불펜진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4위로 밀려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했다.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1회 초부터 김광현을 무너트리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NC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지난 22일 원정에서 귀중한 1차전 승리를 가져간 NC는 2차전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게 됐다.NC 선발 투수 송명기는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SSG의 타선과 김광현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3이닝 동안 59개의 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 투수 신민혁의 호투와 8회 초 터진 김성욱의 대타 투런 홈런에 힘입어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챙겼다.NC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이기고 인천으로 올라온 NC는 다소 불리한 선발 매치업을 딛고 원정에서 귀중한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준PO가 5전 3선승제로 바뀐 2009시즌 후,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20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SSG 랜더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NC를 1경기 반차로 앞서며 3위 자리를 지켰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이날 패배한 두산은 74승 2무 68패를 기록하며 5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고, 4위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SSG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최근 2경기의 부진이라는 불안감. 그러나 곰을 만난 사냥꾼은 물 만난 고기처럼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였다.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잠실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이날 경기 전까지 엘리아스는 두산전에서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모자라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다. 3경기에 나서서 22이닝 4자책점에 평균자책점은 1.64에 불과했다. 최근 등판인 27일 홈경기에서도 8이닝 3실점으로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됐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SSG 랜더스가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호투와 한유섬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이기고 4위 자리를 확보했다.SSG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잠실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이달 들어 8승 2패로 질주하며 다시금 3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민 SSG는 이날 승리로 시즈 75승(3무 65패)째를 챙겨 두산을 5위로 밀어내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제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NC 다이노스와 경쟁 중인 준플레이오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위 안착과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와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타순 실험에 나서고 있는 LG가 시즌 마지막 ‘잠실 더비’를 치른다.두산과 LG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달 초 주춤하는 듯했던 두산은 함께 5강 싸움을 하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를 연달아 잡아내더니, 전날 LG까지 꺾고 3연승을 내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순위표에서는 SSG 랜더스, NC와 함께
[한남동=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GC인삼공사와 한국전력이 2022~2023시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여자부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36경기 19승 17패 승점 56을 기록하면서 V-리그 여자부 최초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꿈꿨지만, 승점 1위 부족해 봄배구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남자부 페어플레이상은 한국전력이 수상했다. 한국전력은 36경기 17승 19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드디어 시작된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김연경을 내세운 흥국생명이 먼저 기선을 제압할까, 아니면 관록의 도로공사가 1차전 승리를 가져갈까.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4년 만의 만남이다. 두 팀은 챔프전에서 2005~2006시즌과 2018~2019시즌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 가장 최근 챔프전 맞대결은 2018~2019시즌. 당시 3승 1패로 흥국생명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시작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가 챔프전 무대에서 격돌한다.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2선승제)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지난 2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 현대건설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구단 역대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시즌 후반 배구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신력으로 버텨줬으면 좋겠다."한국전력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현대캐피탈과의 3차전을 경기를 펼친다.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이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쥔다면 한국전력은 인천으로 향한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2차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균형을 맞춰 3차전까지 끌고 왔다. 포스트시즌에 들어서 한국전력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