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어반스케치 작가 이재영의 생애 첫 전시회인 ‘그림으로 보는 서울 여행길 작품전’이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탑골미술관에서 시작됐다.어반스케치는 인물화, 정물화로 그림의 장르를 구분하듯이 도시의 풍경이나 건물, 문화재 등을 스케치한 그림을 말한다. 이 작가는 ‘서울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그린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열었다.이 작가는 언론사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와 역사, 문화가 깃든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스케치하고 사진으로 담아 그려왔다.이번 전시회는 탑골미술관이 어르신들의 꿈을 다시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에 ‘승마’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관 데이터로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단어가 나온다. 일반 대중이 즐기는 스포츠라기보다는 엘리트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승마가 보편화 되어 있거나 생활 속에서 말을 볼 수 있는 독일, 아프리카 같은 국가명도 등장한다. 아쉽게도 ‘한국’이라는 키워드는 나오지 않는다.물론 한국마사회가 지난 17년부터 추진 중인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초·중·고교생’ 같은 단어가 표출되는 것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이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랐다.아고다는 ‘섬진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광양매화마을을 묘사했다.이어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라면서 ‘꽃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덧붙여 ‘입장료를 받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2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마지막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새해 첫 1200m 단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레이팅 100이하의 1등급 경주마들이 성별과 연령, 산지의 구분 없이 모두 출전해 속도를 겨룰 예정이다. 이번 경주 경마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출전마 4두를 살펴본다. ■ 연희일출(암, 한국 7세, 레이팅 88, 최병권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25.9%, 복승률 37%)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온 ‘연희일출’은 지난해 세 번의 대상경주에 출전해 2위와 3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콘서트'가 새해 새로운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오는 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코너 두 개가 시청자들과 만난다.먼저 김회경, 임슬기, 권은영이 '뼈GYM'을 선보인다. '뼈GYM'은 힘이 없어도 너무 없는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이상한 헬스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뼈GYM'에서는 트레이너 김회경과 헬스장 직원 권은영이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몸 개그가 빅웃음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회경의 자신감 넘치는 몸짱 연기가
길고도 짧았던 2023년이 지나갔다. 사건 사고가 많은 현대사회라지만, 지난해는 특히나 아쉬운 일들이 많았다. 단순한 ‘사고’가 아닌, 누군가의 욕심이 다른 이를 해치는 일, 정의보다 이익에 몰두하다 잘못된 일이 잦았다.정치권은 민생이라는 의를 뒤로 하고 권력을 위한 정쟁에 몰두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가 폭탄’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마땅한 해법은 아직도 나오지 않아 시민들의 지갑은 오늘도 쥐어짜이고 있다.실정 속에서도 여당은 대통령의 사당으로 전락해 민생을 듣지 못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내분이 지속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서산을 찾는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1일 정 시장은 갑진년 첫 태양을 보기 위해 서산을 찾았다. 새해 첫날 날씨는 맑고 기온은 포근했다. 갑진년 광양읍 서산 첫 일출은 오전 7시 52분에 떠올랐다.시민과 관광객들은 구름 위로 붉은 태양이 서서히 고개를 들자 함성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정 시장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오전 서구 금당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과 새출발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새해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장성군이 급부상 하고 있다.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장성호(장성읍 용강리 171-1)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좌측 황금대나무숲길이나 계단을 이용해 댐 위에 오르면 드넓은 장성호가 눈앞에 펼쳐진다. 호수 좌측 ‘출렁길’을 따라 10분만 걸어도 우측 하늘에서 찬란히 밝아오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이 매해 새해맞이를 장성호에서 갖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새해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0분 내외로 예상된다.온 가족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황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다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2024년 갑진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가림성) 일원에서 열린다.부여군은 다가오는 2024년 청룡처럼 비상하는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다 같이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해맞이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계묘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갑진년 첫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로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는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장엄한 일출을 자랑한다.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은 해 질 녘이 되면 노을빛에 반사돼 짙푸른 광양만에 어리며 신비한 장관을 선사한다.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일몰과 함께 금빛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 영광의 대표 명산인 불갑산에서‘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와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 위기의 전염병이 지나고 군민의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신년 새해맞이 행사로, 재능기부 공연, 희망 전달,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함께 하는 떡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다. 야간 경관도 아름다워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광양만의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 ‘매화 아이스크림’
한해가 서서히 기울어 간다. 긴긴 코로나가 끝나는가 싶더니만, 다시 불경기가 우리네 마음을 웅크리게 한다. 가진 풍파로 힘든 시간들 때문일까. 파도소리 철썩철썩 부서지는 소리가 위안이 된다. 이제는 훌훌 털어버릴 시간. 나를 돌아보고 비우는 시간이다. 그런 여정에 여행만한 것도 없다. 본지는 창간 10주년 여행특집으로 섬문화연구소가 선정한 “가고싶은 겨울섬 BEST 10’”을 마련했다. “겨울여행에 제격인 섬, 바다, 등대를 찾아서”라는 부제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추억과 치유의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다. 파도처럼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사업으로 박람회의 공간적 범위 확대와 관람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출한 홍내・학동 뜰 아트(논 그림)가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어 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찾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홍내·학동 뜰 아트(논 그림) 농촌경관과 어우러진 작품성으로 호평뜰 아트는 순천시의 상징인 흑두루미가‘순천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내용을 테마로 지난 5월 유색 벼를 심어 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시간이 흘러 가을의 문턱 9월에는 벼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홍기획이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를 출시했다.대홍기획은 최근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를 출시했다"라고 밝혔다.현재 메타라이브는 제주도와 대구 지역을 오픈했으며, 순차적으로 여행지를 확대할 계획이다.대홍기획은 지난해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XR(확장현실) 망원경(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했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
시조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최도선 시인이 최근 시집 ‘물까치 둥지’를 현대시학에서 출간했다. 이번 시집 제목처럼 최도선 시인의 작품은 친자연주의적 서정풍에 인간의 원초적 정서에 충실한 휴머니즘을 잘 버무린 풍경이 압권이다. 시인의 시어는 아주 간략하고 함축적이다. 특히, 이번 시집은 시인의 지난한 연륜을 반영하듯 아주 깊은 의미와 색을 지닌 청자빛과 인간 삶의 표상인 뻘의 정신을 시어를 길어 읊조린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천적을 피해 높은 곳에/물까치 둥지를 튼다//어디서 물어 왔을까? 잎 마른 가지들을//한 줌의 자그마한 집/헐겁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암말들의 최종 승부인 ‘부경 KNN배'와 3등급 유망주 찾기 ‘서울 스포츠동아배’가 오는 25일 개최된다.‘KNN배’ 대상경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하며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경주로 시작했다. 몇 번의 경주 조건 변경을 거쳐 2012년 암말 한정 경주로 지정됐으며 현재 ‘KNN배’는 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경주로 자리 잡았다.올해 퀸즈투어 상반기SS 시리즈 최종 관문인 ‘KNN배’에는 2관문 '뚝섬배' 우승마 '라온더스퍼트', 작년 ‘KNN’배 디펜딩 챔피언인 '캄스트롱'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대표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에서 이색적인 주말걷기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말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된다. '2023코리아둘레길 웰니스 순천여행’을 주제로 낮시간을 피해 새벽걷기와 해 질 무렵 힐링걷기로 나눠 각 4차례 토요일에 진행된다.새벽걷기는 별량화포-장산마을-순천만습지 7.9㎞로 구간으로 화포해변길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펼쳐진 순천만습지 어싱길(4.5㎞)을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해풍을 맞으며 맨발로 걸을 수 있다.힐링걷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함평 신광면 신광중학교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 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함평 산불은 지난 3일 오후 1시께 대동면 한 야산에서 발생해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소나무 임지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이날 저녁 10시 50분께 산불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됐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진화율은 65%다. 전남도와 함평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산불 발생 진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전남도는 3일 산불 발생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