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KBO리그 통산 100승까지 단 한 걸음을 남긴 한화 이글스 류현진. 데뷔 후 처음 만나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대업을 일궈낼까.한화와 NC는 오늘(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해 안 좋은 흐름이 이어지던 한화는 전날 7회와 9회에만 7점을 몰아치며 시즌 20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했다. 이는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간 20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비록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독수리 군단의 젊은 에이스를 사령탑은 잊지 않고 칭찬했다.한화 이글스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7-4로 이겼다.1회 서호철에게 솔로 홈런(2호)을 맞아 선취점을 내준 한화는 3회에 김인환의 실책으로 촉발된 위기에서 연속 적시타를 내주며 0-3까지 끌려갔다. 타선도 상대 선발 김시훈에게 꽁꽁 묶였다.그러나 뒷심이 좋았다. 7회 초 김영규와 김재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10승 고지에 올랐다.한화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스윕패의 충격을 벗고 연패를 3경기로 끊으며 시즌 10승(10패)째를 챙겼다. 한화가 개막 첫 20경기 만에 10승 고지에 오른건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갔던 2018시즌(18경기)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야수진의 부진으로 심각한 불운에 시달리고도 선전했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문동주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부터 문동주는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 서호철에게 던진 실투성 커브가 그대로 좌월 솔로 홈런(2호)으로 연결되고 말았다.이어진 손아섭의 내야안타 때는 공을 바라보던 2루수 김태연과 강하게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를 끊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결승포를 때려낸 4번 타자 김재환에게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두산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이날 두산은 3회 초에 강승호의 수비 실책과 2사 후 연달아 나온 적시타로 3실점 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 여기에 1, 2, 4회에 얻은 득점권 기회에서 상대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상대로 1점만 얻는 데 그쳐 끌려갔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번 타자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고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두산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지난주 스윕패-루징 시리즈로 1승 5패에 그치며 순위가 미끄러졌던 두산은 연패를 2경기로 마감하고 시즌 6승(9패)째를 챙겼다. 특히나 불리했던 선발 매치업에서 승리를 따내며 한화와의 남은 2경기에 대한 전망도 더욱 밝혔다.반면 3월의 기세를 잃은 한화는 안 좋은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 박준영이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박준영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첫 타석에서 볼넷,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던 박준영은 6회 말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한화의 2번째 투수 이민우를 상대한 박준영은 2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이민우의 4구째 높게 몰린 시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 리카르도 산체스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앞세워 호투하며 시즌 2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산체스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 선두타자 정수빈을 삼진으로 잡은 산체스는 뒤이어 허경민과 양의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 3루 위기에 놓였지만, 김재환을 초구에 4-6-3 병살타로 정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2회에도 산체스는 2사 후 박준영에게 볼넷, 김대한에게 좌전 2루타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SSG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코 앞에 뒀다.문동주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며 1사 2루 위기를 맞은 문동주는 후속타자 최정과 한유섬을 땅볼로 잡아내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마쳤다.2회 말 선두타자 하재훈에게 2루타를 허용한 문동주는 후속타자 고명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적진에서 SSG를 2연속 꺾고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3승 1패를 기록, 시즌 초반부터 5강 싸움 합류에 불을 붙였다. 반면 SSG는 이틀 연속 한화에 당하며 시즌 2승 2패를 마크,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됐다.한화는 선발투수 산체스가 5⅔이닝 동안 90개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회 4일차인 8일은 크리테리움(단코스 다주회) 코스로 치러졌다.남자일반부에서는 홍승민(의정부시청)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장훈(의정부시청), 차동헌(가평군청)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는 송민지(삼양사) 선수가 1위를 차지, 김민화(상주시청), 김현지(서울시청)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남자18세이하부에서는 소재윤(서울체고) 선수가 1위를, 강동현(김천생명과학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친 이경훈은 캐머런 영, 제이크 냅(이상 미국),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셰인 로우리(아일랜드) 등 4명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4라운드의 최대 변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돌입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2024 스프링캠프 시작 13일만에 첫 5이닝 청백전을 가졌다. 오전 훈련을 마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후 1시부터 화이트와 오렌지팀으로 나눠 투수 투구수에 맞춰 이닝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화이트팀은 이태양을 시작으로, 박상원, 김범수, 김규연, 정이황이, 오렌지팀은 김민우, 이민우, 장민재, 이상규, 윤대경이 각각 1이닝씩 투구하며 투구 템포를 점검했다.타선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새로운 걸그룹 오디션이 찾아온다.린브랜딩은 10일부터 28일까지 'EMK뮤지컬컴퍼니와 함께 하는 2024 린브랜딩 컬러 오디션' 접수를 진행한다.최근 SBS 글로벌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임서원이 린브랜딩의 소속 아티스트인 만큼, 그 뒤를 이어 데뷔의 꿈을 이룰 소녀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오디션은 차세대 K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린브랜딩의 첫번째 걸그룹 멤버들을 발굴하는 특별한 자리로, 실력과 끼, 매력을 지닌 '원석'들의 참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마지막 경기서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롯데는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7위에 머무르며 한화에 지난 2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반면, 한화는 삼성을 제치고 8위로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4리 차로 9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롯데는 선발투수 심재민이 4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6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기중이 마지막 경기 '총력전'에서 롯데의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펼쳤다.김기중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안권수와 배영빈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기중은 후속타자 윤동희마저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가져갔다.2회 초 김기중은 선두타자 전준우의 2루타와 후속타자 유강남의 진루타, 한동희의 희생타로 실점했지만 정대선을 삼진으로 돌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날 12회 말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가 더블헤더 2경기 마저 잡아내며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승을 질주했다.한화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1-2, 2차전에서 3-1 승리를 수확했다.이날 2차전에 한화의 선발로 등판한 남지민은 4⅓이닝 5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자신이 맡은 임무를 완수했다. 이어 1사 만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윤대경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했고,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장 12회 초에 터진 닉 윌리엄스의 결승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한화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신승을 거뒀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고, 삼성을 1게임 차로 추월에 성공하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키움은 4연패의 늪에 빠지며 9위 삼성과 3경기 차를 유지했다.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5이닝 동안 78개의 공을 던지며 8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단체전](이하 대회)’을 주관·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스쿼시연맹, 청주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며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오드리앤영·블랑쉐, 교육다움·종로엠스쿨, 롯데제과가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회로 아시아권에서 하계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는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박민우가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BO는 12일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NC가 내야수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9월 들어 부진에 빠진 박민우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이 0.094(32타수 3안타)에 머물고 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였던 11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로 긴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징계 해제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 말소다. 박민우는 9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지난 5월 4일 1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