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오오티비의 예능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온다.'대표자'는 대한민국 7개 지역을 대표하는 7명의 출연진들이 펼쳐내는 본격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매주 국밥-군대-축제-안주 맛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저마다 '지역부심'을 걸고 토크 배틀을 벌여 우승자를 뽑는다. 각 지역에서 살아본 자들만 알 수 있는 '꿀팁'을 생생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출연진들의 '매운맛 토크 열전'으로 전국 시청자들의 과몰입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원준이 20년 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두산 구단은 지난 28일 “장원준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부산고 시절부터 주목받는 유망주던 장원준은 2004년 드래프트에서 연고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200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장원준은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소화하던 두 시즌을 제외하고 8시즌 간 258경기 1326이닝을 소화하며 85승 77패 평균자책점 4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개념 좀비 액션 버리이어티가 탄생한다. 10일 넷플릭스는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의 공개일을 내달 8일로 확정하고 단체 이미지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가 내달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는 바닥에 좀비로 추정되는 남자와 비장하게 서 있는 10명의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원조 '토종 에이스' 최원준이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최원준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2회 초 한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긴 최원준은 3회부터 5회까지 세 이닝을 내리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호투를 이어갔다.6회 초에 다시 한번 득점권 위기를 허용했으나, 끝내 실점하지 않은 채 이닝을 정리하고 등판을 마쳤다. 최원준은 이날 성적 6이닝 85구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인 유희관 해설위원이 KB 홈경기에 초청돼 시투와 편파 중계를 진행한다. 청주 KB는 "오는 15일 열리는 2023년 첫 주말 홈경기에서 유희관(KBSN 스포츠, 前 두산베어스) 해설위원의 시투 및 편파 중계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유희관 해설위원은 지난 2009년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 후 13년간 두산베어스 한 팀에서만 활동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두산 좌완투수 최다승(101승) 기록을 보유 중이고, 최근에는 타고난 예능감과 끼를 바탕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가 신개념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를 선보인다.‘킹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K-좀비 신드롬을 이끌었던 넷플릭스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Zombieverse)’ 제작을 확정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좀비버스’는 온 세상을 마비시켰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든 후, 야외 촬영을 개시하려는 서울 일대에서 세계관이 시작된다.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두산베어스가 ‘느림의 미학’ 유희관의 은퇴식을 진행한다.두산베어스는 30일 “내달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유희관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날 유희관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시포는 데뷔 첫 승과 100승째 달성 경기에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 박세혁이 맡는다. 본격적인 은퇴식은 경기 후 진행된다. 선수단은 경기 후 유희관 은퇴 기념 티셔츠를 착용한다. 김태형 감독과 주장 김재환이 선수단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김태룡 단장이 100승 달성 기념 KB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한다. 유희관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2의 인생 첫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KBSN스포츠와 함께한다"며 해설위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장충고-중앙대 출신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로 호명되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유희관의 KBO 통산 성적은 281경기(1410이닝) 101승 69패, 평균자책점은 4.58이다. 2013년부터 선발로 정착해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고, 두산베어스 좌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두산은 18일 "유희관이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히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장충고-중앙대 출신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로 호명되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줄곧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선발 한 축을 맡아 구단 전성기를 이끌었다.구단은 "리그에서 가장 느린 공을 던지지만, 매섭게 승수를 쌓아가던 모습은 KBO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30km 중반대 몸쪽 직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가을 야구는 축제의 자리다.시즌을 4위로 마감한 두산은 거침없이 질주하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한국시리즈 성적은 아쉽지만, 두산은 투혼을 발휘하며 축제를 즐겼다. 즐거운 축제지만, 잊혀진 한 선수도 있다. 베테랑 투수 유희관(35)이 그 주인공이다.장충고-중앙대 2009년 2차 6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유희관은 입단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군 전역 후 지난 2013년 대체 선발로 등판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공이 빠르지는 않지만, 특유의 제구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어깨 통증을 딛고 돌아온 두산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미란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kt위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2구를 던지며 5이닝을 채웠으나 홈런 한 방이 뼈아팠다. 미란다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225탈삼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워커 로켓이 부상으로 이탈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 시즌 첫 번째 30홈런-100타점 주인공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0일 기준 팀 당 많게는 10경기, 적게는 6경기 가량 남겨둔 시즌 막판이지만 여전히 5강 싸움이 치열하고, 개인 기록의 주인공 또한 알 수가 없다. 그 가운데 30홈런-100타점 기록 탄생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 기록에 근접한 후보로는 NC다이노스 양의지와 SSG랜더스 최정, 두산베어스 김재환, 삼성라이온즈 피렐라 등이다. 올시즌 30홈런-100타점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양의지다. 지난해 33홈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파죽지세로 7위에서 4위로 치고 올라온 두산베어스가 고비를 맞았다. 두산은 경기가 없던 지난 11일 유희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유희관은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7.7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던 유희관은 지난달 19일 키움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키움전 승리 이후 24일 KIA전에서도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기세를 이어갔지만, 10월 들어 급격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막판 5강 싸움이 치열하다.두산, NC, 키움, SSG, 롯데 등 5팀이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은 4위 두산이다. 두산은 11일 현재 62승 5무 59패로 승패 마진 +3을 기록하면서 다소 여유가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 두산은 선두 kt(상대 전적 5승 8패)와 3경기, LG(6승 1무 6패)와 3경기, 삼성(8승 7패)과 1경기를 치른다. 최근 삐꺽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그들의 계절이 왔다. 추석 연휴 직전 7위에 위치했던 두산 베어스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4위까지 점프했다. 두산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15경기 11승 3무 1패. 무서운 상승세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해낸 팀다운 저력이다. 이날은 시작부터 두산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1회 말 2사 2루에서 김재환의 볼넷에 양석환, 박계범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2-0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통산 100승 고지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었던 두산베어스 좌완 투수 유희관이 마침내 100승을 달성했다. 유희관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이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날 두산은 0-0으로 팽팽하던 4회 양석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6회 김재환의 1타점 3루타로 한 걸음 더 달아났고, 양석환이 다시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투수 유희관(35)이 통산 100승 요건을 눈앞에서 놓쳤다.유희관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10피안타 5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유희관은 지난 5월 9일 KIA전 통산 99승째를 달성한 이후 승리가 없다. 이날 통산 100승을 향해 5번째 도전에 나섰으나, 아쉬움을 남긴 채 쓸쓸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1회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뜬공 2개와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회에는 볼넷 2개를 내줬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종기가 중간에서 좋더라"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 운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두산은 앞서 부진한 이영하를 2군으로 내려보낸 뒤 그 빈자리를 김민규가 채웠다. 그러나, 김민규는 지난 5일 삼성전서 선발 등판해 1⅓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규에 이어 등판한 박종기가 2⅓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김 감독의 눈에 띄었다.김 감독은 "일단은 (김)민규가 계속 선발로 간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최근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두산은 올해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시리즈는커녕 가을 야구 진출도 불확실한 상황이다.두산은 7일 현재 44승 2무 50패(승률 0.468)로 승률이 5할이 채 되지 않는다. 어느덧 8위 롯데와는 1게임 차까지 따라잡혔다. 이제는 하위권이 눈앞이다. 두산이 올 시즌 이렇게까지 추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소 힘이 빠진 타선을 원인으로 꼽을 수도 있다. 올 시즌에 앞서 최주환과 오재일을 잡지 못했다. FA 출혈이 생기면서 타선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 그러나, 추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투수 유희관(35)의 통산 100승이 쉽지 않다.유희관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유희관은 지난 5월 9일 KIA전 통산 99승째를 달성한 이후 승리가 없었다. 이날은 통산 100승을 향한 4번째 도전이자, 지난 7월 2일 KIA전 이후 2달 만의 1군 복귀전이었다.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6회까지 KIA타선을 단 4개의 피안타로 묶으며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95개, 시즌 평균자책점은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