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든든한 필승 계투 구승민이 통산 100번째 홀드를 달성했다.구승민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6회 말에 마운드에 올랐다.팀이 5-2로 이기고 있는 상황.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한 구승민은 선두타자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구승민은 호세 로하스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6회를 깔끔하게 정리했다.1이닝 15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구승민은 시즌 14번째 홀드를 챙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이 NC로 떠난 손아섭의 등번호 31번을 물려받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NC로 이적한 손아섭의 등번호 31번 주인공은 나승엽이 됐다. 박세웅은 송승준이 사용하던 21번을 물려받았고, 김진욱은 15번을 이어받았다. 또 김유영은 0번, 신용수는 3번, 정성종이 19번을 선택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외국인 선수 트리오는 피터스가 26번, 반스는 28번, 스파크맨이 57번을 선택했다.신인 선수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롯데가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반전에 성공했다.롯데자이언츠는 14승 11패로 월간 승률 3위에 올랐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타선의 힘이 크다. 롯데는 6월 한 달간 1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팀타율 3할(0.301)을 기록했다. 정훈의 중심타선 배치가 잘 맞아떨어졌다. 정훈은 6월에 타율 0.400 4홈런 28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서튼 감독은 "정훈이 전통적인 4번타자의 느낌은 아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손아섭의 반등도 눈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가 최근 2연승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스트레일리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4개, 평균자책점은 3.94에서 4.12로 상승했다.경기 초반 호투를 펼쳤으나, 6회 투구 내용이 아쉽게 됐다.1회 마운드에 오른 스트레일리는 뜬공-삼진-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2회는 수비 실책으로 2사 3루 위기에 몰렸으나, 변상권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5연승 행진이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지난해 최하위에 그친 롯데는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성민규 단장-허문회 감독 체제로 바뀐 뒤 환골탈태했다. KT와 개막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한 롯데는 거침이 없었다.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5연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롯데가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14년 4월 이후 2227일 만이고 개막 5연승을 달린 것은 2013시즌 이후 7년 만이다. 1승만 추가하면 구단 개막전 최다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롯데 노경은이 팀 자체 청백전에서 호투했다.롯데는 15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일곱 번째 청백전을 가졌다. 경기는 6회 약식 경기로 치러졌고 청팀의 4-1 승리로 끝났다.백팀 선발로 나선 노경은은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60개의 공을 던진 노경은은 최고 구속 140km를 기록했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너클볼을 두루 구사했다.경기 후 노경은은 “다양한 구종을 테스트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서클 체인지업이 기대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현역 최고령 선수로 활약 중인 박한이(삼성, 40)가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잠든 팀 타선을 깨웠다.삼성 라이온즈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리그 2차전에서 23-4로 대승을 거뒀다. 박한이는 이날 데뷔 첫 만루홈런 포함,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개막 후 3경기에서 팀 타율은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0.144였으며 총
[데일리스포츠한국=고척 이한주 기자] 키움이 투·타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시범경기 2승째를 올렸다.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안우진이 4와 2/3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았고 타선도 6회 만루 기회에서 5점을 뽑아내는 등 찬스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반면 롯데는 톰슨의 뒤를 이은 불펜 투수들이 연이어 점수를 내줬고 타선이 키움 투수진에게 꽁꽁 묶이며 경기를 내줬다.키움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롯데의 불펜이 올 시즌 최강이 될 수 있을까?지난해 롯데는 5강 후보로 거론 됐지만 7위에 그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선은 리그 평균이상을 해줬지만 마운드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하지만 불펜은 총제적 난조 속에서도 리그 3위(5.05)에 오르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 선발 평균자책점이 9위(5.66)인 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다. 후반기엔 평균자책점 4.58로 삼성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롯데 불펜의 활약에는 듬직한 필승조가 있다. 주인공은 오현택, 구승민, 진명호, 손승락
[삼성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재환(30, 두산 베어스)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외야부문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김재환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에서 총 349표 중 16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총 3명이 받는 외야수 투표에서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165표,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139표를 얻어 김재환과 함께 외야수 부문에 걸린 세 개의 골든글러브를 가져갔다.포수부문 양의지가 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롯데건설이 오형택의 다방면 활약을 앞세워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롯데건설은 18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B조 예선에서 미라콤 아이앤씨를 52-40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다가섰다.롯데건설은 오형택이 16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5블록으로 맹활약했다. 권호석은 12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미라콤 아이앤씨는 황경환이 19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에이스의 부재가 뼈아팠다.초반부터 치열한 싸움
[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고양시는 ‘2018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대한민국야구꿈나무들의 ‘꿈의 캠프’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지난 10일부터 양일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 4~6학년생 120명과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로 구성된 멘토 12명, 야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2011년 1회 캠프에 참가했던 김혜성 선수(넥센)가 이번에는 멘토 선수로 참가, 꿈나무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혜성 선수는 “8년 전인 고양 문촌초등학교 6학년 때, 여러분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선두 두산이 20승 문턱에서 내리 4연패, 아홉수에 단단히 걸렸다.두산은 황금 연휴 주말에 치러진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패배했다. 6~7일에는 이틀 연속 영봉패 수모를 당했다. 8일 롯데전에서는 팀 타선이 21이닝 연속 무득점을 깨고 대량 득점에 성공했으나, 난타전 끝에 11-17로 패했다. 연패도 치명타이지만, 잘 나갈 때 가려져있던 두산의 아킬레스건인 불펜의 허약함이 드러나 더욱 뼈아팠다. 앞으로 행보에 불안 요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롯데와의 3연전 도중 "4월 한 달은 선발, 불펜, 타자
[OSEN=잠실,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가 10회말 히메네스의 야수선택 타구가 끝내기타가 되면서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매치를 가져갔다.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시즌 2차전서 8–7로 승리했다. 물고 물리는 혈투 끝에 히메네스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히메네스는 10회말 1사 3루에서 이현승을 상대로 3루 땅볼성 타구를 쳤고, 비디오 판독 결과 3루 주자 채은성의 세이프가 선언됐다. 1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박용택은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로 맹활약, LG 공격을 이
[OSEN=잠실,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 슈퍼스타 박용택이 리드폭을 넓히는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박용택은 5일 잠실 두산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터뜨렸다.박용택은 먼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보우덴의 패스트볼에 중전안타를 쳤다. 이어 5회말 무사 2루 찬스서 보우덴에게 다시 중전안타, 무사 1, 3루로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그리고 6회말 1사 1, 3루에서 오현택의 슬라이더에 우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려 7-3을 만들었다. 이로써 박용택은 앞선 두 개의 안타로 KBO리그
[OSEN=광주, 이선호 기자]5월도 뜨거울 것 같다. 두산이 가볍게 위닝시리즈를 엮으며 힘차게 첫 걸음을 내딛었다. 두산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니퍼트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오재일의 솔로포 등 4회 집중력을 발휘해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에 성공하며 18승1무6패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1회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3루 땅볼을 이범호가 뒤로 빠뜨리며 기회를 얻었다. 허경민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민병
[OSEN=광주, 이선호 기자]두산에게는 뜨거운 4월이었다. 두산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이 6이닝 3실점으로 막고 오재원의 투런포 등을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17승6패1무로 4월을 마치며 선두 독주에 나섰다. 1회는 상대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1사후 박세혁의 볼넷, 민병헌의 좌전안타에 이어 폭투로 2,3루 기회를 잡았다.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양의지의 유격수 땅볼때 KIA 김주형의 1루 악송구를 틈타 행운의 선제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OSEN=잠실, 김태우 기자] 1·2위 팀의 대결답게 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두산의 집중력이 좀 더 앞섰다. 선두 두산이 2위 SK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6회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묶어 4-3으로 이겼다. 4연승을 기록한 두산(15승4패1무)은 2위 SK(13승8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본격적인 선두 질주에 나섰다.두산 선발 니퍼트는 6회까지 8개의 안타를 맞으며 다소 고전했으나 빼어
[OSEN=잠실, 이상학 기자] 두산이 투타 조화 속에 한화를 완파했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선발 유희관이 7이닝 1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김재호가 5회 역전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재환은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대타 홈런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한화전 4경기를 모두 이긴 두산은 12승4패1무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최하위 한화는 첫 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며 3승14패로 승률이 1할7푼6리까지
[OSEN=수원, 선수민 기자] 두산 베어스가 타선 대폭발을 앞세워 7연승을 달렸다. 전날 경기에서 마운드 호투가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타선이 빛났다.두산은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민병헌의 3점, 최주환의 2점 홈런 등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4로 승리했다. 두산은 7연승과 함께 1위(11승 3패 1무)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투타 모두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를 하고 있다.전날 두산은 마운드를 앞세워 kt에 승리했다. 선발 장원준이 계속된 위기에도 6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