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최근 야구팬들을 공분케 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판정 조작 모의 논란에 휩싸인 심판진이 최대 계약 해지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경기 중 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해 확정했다.인사위에 회부된 심판위원은 이민호(당시 심판조장 및 1루심), 문승훈(당시 주심), 추평호(당시 3루심) 등 3명이다.이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기세가 꺾인 독수리 군단. 시즌 처음 치르는 창원 원정 경기에서 문동주를 앞세워 공룡들의 진격을 막을 수 있을까.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류현진 덕에 길었던 연패를 끊은 한화지만, 여전히 시즌 초의 맹렬하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연패를 끊은 직후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5할 승률도 무너지고 말았다.(9승 10패)한화는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의 판정을 제대로 듣지 못한 심판이 오심을 은폐하려던 정황이 적발됐다.논란의 상황은 14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발생했다.NC가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루, NC 선발 투수 이재학은 삼성 이재현을 상대해 0B-1S의 카운트에서 바깥쪽 패스트볼을 던졌다. 1루 주자가 이 공에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가운데, 심판은 이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쉽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5~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38도 이상의 고열·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동반한다.또 치명률이 12∼47% 정도(2013∼2022년 국내 누적 치명률 18.7%)로 높고, 예방 백신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창단 첫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KB손해보험은 18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25-20, 25-27, 23-25)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7연패 늪에 빠진 KB손해보험은 남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인 7위를 확정했다. 지난 14일 후인정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지만 김학민 대행 체재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창단 첫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은 KB손해보험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아시안컵에 대회 최초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이 도입된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한국시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도입한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이 AFC는 물론, 각 대륙 연맹 주관 대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다.해당 기술은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특수 카메라가 공과 선수의 팔다리 등 신체 위치를 파악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한다. 공에 부착된 센서는 신호를 보내 공의 좌표를 확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올 가을(10월) 도내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연구원에서는 도내 5개 지역(완주, 진안, 임실, 순창, 부안)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채집해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참진드기를 총 4,414마리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작은소피참진드기 유충에서 1건의 바이러스를 검출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팀의 패배로 이어진 골에 대한 VAR 판정에 대해 거친 말을 쏟아냈다.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서 뉴캐슬에 0-1로 졌다.개막 후 10경기(7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아스널은 이번 결과로 11경기 만에 승점 획득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됐다.이날 아스널은 후반 19분 앤서니 고든에게 실점하며 졌는데,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해당 득점이 정당한지를 두고 진행한 비디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대 최악의 오심으로 꼽혀도 이상할 리 없는 판정으로 인해 승점을 뺏긴 리버풀이 VAR 음성 기록 공개를 요구했따.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에 오프사이드 판정과 관련해 심판들이 나눈 비디오판독(VAR) 음성 기록의 공개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리버풀은 지난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서 토트넘 1-2로 졌다.이날 리버풀은 커티스 존스와 지오구 조타 등 2명이 퇴장당했고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팀K리그에 역전패를 당한 시메오네 감독이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서 팀K리그에 2-3으로 졌다. 이날 전반 초반 터진 토마 르마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에만 3골을 내리 내주며 역전패했다.경기 후 만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비디오 판독(VAR)을 언급하며 "다른 경기에서는 VAR이 진행된다. 덕분에 오심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VAR이 진행되지 않은 것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롯데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2로 이겼다.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춘 롯데는 두산과의 시즌 상대 전적도 5승 5패로 균형을 맞췄다. 3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40승(42패)째를 거뒀으며, kt 위즈가 LG 트윈스에 패한다면 5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반면 두산은 연승 행진을 11연승에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44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양성 환자가 최근 급증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올 해 도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5명으로 최근 1주간(7.18∼7.23) 3명이 잇달아 발생했다.환자들은 진안, 전주, 정읍 거주자로, 한 명은 밭에서 농작업을 한 후 발열, 설사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현재는 호전된 상태이며 다른 두 명은 역학정보를 확인 중이다.올해 전국적으로는 62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큰 문제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아닐까 싶다. 어이없는 판정이 계속되며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선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심판진을 향한 선수단의 불만은 가득했다. 양 팀의 전적은 1승 1패.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었다. 거친 장맛비 속에 1시간 26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등 양 팀은 혈투를 이어갔고, 결국 키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C서울이 강원을 꺾고 리그 2위 자리에 복귀했다.FC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경기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9일 광주FC전(3-1 승) 이후 3경기 만에 승점 3 획득에 성공했다. 아울러 전날 수원 삼성을 2-1로 잡은 제주 유나이티드(8승 3무 4패·승점 27)를 제치고 리그 2위(8승 3무 4패·승점 27)로 복귀했다. 두 팀은 승점 동률이지만, 서울이 다득점에서 29-23으로 앞서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강원은 리그
또 오심이다. 프로야구 심판진이 4심 합의 판정을 하고도 야구 규칙을 잘못 적용해 논란을 빚었다. KBO는 즉각 오심을 인정하고 해당 심판진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상황은 이랬다.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양 팀이 1-1로 맞서던 9회 말 무사 1루 상황 대타 정주현이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신민재가 2루 도루를 시도하려 했고, 한화 배터리는 이를 막으려는 상황이 펼쳐졌다. 한화 배터리는 주자를 잡기 위해 피치 아웃을 시도했고, 번트 자세를 취하던 정주현은 공을 향해 배트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오심을 인정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전에서 다소 의아한 판정이 나왔다. 이날 1-1로 맞선 9회 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LG가 무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이재원의 타석에서 LG는 대타로 정주현을 투입했다. 정주현은 한화 투수 박상원의 2구째 공을 타격하려다 배트를 내던지다시피 했다. 이때 포수 최재훈의 몸에 배트가 스쳤고, 최재훈은 2루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쓰러졌다. 최재훈은 곧바로 일어났고 정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0-0으로 맞선 4회 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좌전 2루타를 때려 득점권 베이스에 안착했다. 이후 김인환과 최재훈이 각각 2루수 뜬공,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권광민이 볼넷을 얻고 2사 1, 2루가 됐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도윤이 플럿코의 3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 비디오판독센터 서버 문제가 해결돼 정상 신청이 가능해졌다.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1회 말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오후 7시 11분경 2회 초 이형종의 타석에서 주심이 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잠실구장에서 KBO 비디오판독센터의 서버 문제로 해결될 때까지 비디오판독을 신청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20분 정도 지난 오후 7시 30분 LG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간 야외활동공간인 근린공원 및 등산로 32개 지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분포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일부 공원주변 야산과 연결된 초지, 잡목림 그리고 등산로에서 참진드기 서식을 확인했지만 채집된 참진드기 모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공원내 잔디밭과 정비된 산책로에서는 참진드기를 찾아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NBA 미네소타가 고비 때 나온 오심에 PO 1회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덴버 너게츠와 원정 경기에서 109-112로 졌다.1승 4패가 된 미네소타는 2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오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미네소타로서는 아쉬움이 더 크게 됐다.이날 덴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