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섬',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치유의 섬' 등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곶등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 국민 섬 관심도 61.9%(5.7%↑)…60대 72.8%, 광주‧전라 79.4% 가장 높아‘가장 좋은 섬’, ‘가장 아름다운 등대’ 제주도와 간절곶등대 2년 연속 1위‘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 독도등대, 울릉도등대, 간절곶등대, 호미곶등대 순‘가장 치유하기 좋은 섬’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부가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등 여러 방안을 내놨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20차 비상경제장광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한시 면제', '면세쇼핑 환급 간소화' 등의 방안이 담긴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했다.문체부는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의 개별여행 선호도가 증가하고 단체관광도 세분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다"라고 설명했다.이번 방안을 통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국인
[영종도=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약 2주간의 해외파 점검을 마친 뒤 돌아왔다. 그는 "모두 긍정적이었다"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특히, 3월 A매치 2연전 후 정신적·육체적인 어려움을 호소한 김민재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걱정을 불식시켰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6일 유럽 출장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는 지난 14일 영국으로 건너가 손흥민(토트넘)을 시작으로 유럽 여러 국가를 돌며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SSG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현역 감독 최고 대우를 받는다.SSG는 17일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해 계약기간 3년 총액 22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김원형 감독에게 KBO리그 현역 감독 최고대우를 보장했다. 2021년 kt위즈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3년 총액 20억원), LG트윈스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3년 총액 21억원)을 뛰어 넘는 계약 조건이다.부임 2년 차인 김원형 감독은 올시즌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로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1년 만의 이란전 승리로 기세가 오른 한국이 최종예선 최종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떠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11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로 떠났다.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른다.대표팀의 사기는 대단하다. 지난 25일 '숙적' 이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이란전에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천기범에 중징계를 내렸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오전 서울 논현동 소재 KBL센터에서 제27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서울 삼성 소속 가드 천기범에 대한 징계를 논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KBL은 천기범에 54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0만원 및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더불어 최근 1년새 동일한 사건이 재발한 삼성 구단에는 경고 및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4월 소속 선수 김진영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형 수소화물차를 이용한 화물운송이 실현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가까워졌다. 국토교통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진행,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환경부 장관 등 관련부처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기업이 참석했다.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CJ대한통운 2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형 수소화물차를 이용한 화물운송이 실현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2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환경부(장관 한정애) 등 관련부처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기업이 참석했다.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20.5, 참고3)”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시범사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BMW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세워진다. BMW그룹코리아가 현재 인천 운서동에 있는 R&D 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확장·이전한다고 밝혔다.BMW는 지난 15일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신규 BMW R&D(연구개발)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MW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재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BMW R&D 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풍도는 안산시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면적은 2.04㎢, 해안선 길이는 5.4㎞. 안산시 풍도동에 속한 풍도에는 현재 153명이 거주하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풍도 지명은 단풍나무가 많아서 생긴 이름이다. 풍도 앞바다는 일본이 함포사격을 시작으로 청일전쟁을 일으켰던 진원지다. 풍도해전의 격전지였다. 일본은 전쟁 승리 후 ‘풍부하다’는 뜻의 풍도로 불렀으나 주민들의 지속된 노력으로 올해 2월 3일 국지리정보원이 옛 명칭대로 ‘단풍나무 섬’으로 변경했다.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철썩철썩, 파도치는 섬은 깨달음의 훈련장이다. 섬은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섬과 시나브로 변하는 인간은 대조적이다. 태양은 떠오르면 지고 지는 해는 반드시 떠오르지만, 인간의 시작과 끝은 파편적이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인간의 성급함, 결여된 관용은 자연과 거리를 멀게 할 뿐이다...물치도는 인천시 동구 북서쪽에 위치한 무인도다. 섬 면적 0.073㎢, 여의도 4분의 1이다. 해안선은 1.2km. 연안부두에서 5Km, 월미도에서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강화군은 1895년 군소재지가 됐고 100년의 세월이 흐른 1995년에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통합됐다. 강화도는 강화군에서 가장 큰 섬이다. 강화군에는 11개 유인도와 17개 무인도가 있다. 강화군 면적은 293㎢, 남북 길이는 30㎞, 동서의 길이는 12㎞, 해안선 길이는 99㎞다.강화군은 강화 나들길, 해안길, 어촌체험, 탐조마을 조성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테마 관광 섬 가운데 하나다. 강화도 여행은 주제별 코스에 따라 이동하는 게 좋다. 섬이 아주 넓기 때문이다. 강화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옹진군 신도・시도・모도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치기나 하룻밤 조용히 머물다 오기에 제격인 한적한 섬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여행하기 좋은 섬 베스트9’, 행정자치부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으로 선정하기도 했다.영종도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신도・시도・모도는 나란히 해풍과 물길을 막아주는 모양새다. 정부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해 추진 중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프로젝트에는 영종도에서 출발한 남북 교통망을 연결 첫 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용유도는 행정구역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에 속한다. 인천시 서쪽 16.5km 거리에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만들면서 부지 확보를 위해 영종도와 용유도, 삼목도 사이의 바다를 메우게 됐다. 이때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섬들은 하나의 큰 섬이 됐다.바다를 매립하기 전 13.603㎢이던 용유도 섬 면적은 현재 38.45㎢. 해안선 길이는 48.2km.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57 세대에 총 4231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보통 이 일대 섬을 통틀어 영종도라고 부르고 있지만 고향 섬을 지키는 용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코로나19로 세계 여행길이 막혀 여행업계가 전례 없이 위축된 가운데 전 세계 유저들의 위시리스트 숙소 중 절반인 51%가 자국의 국내 숙소들이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국내 숙소 비중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부킹닷컴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전 세계 유저들이 ‘위시리스트’에 저장한 수 백 만개의 숙소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부킹닷컴은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시리스트에 오른 숙소가 가장 많이 분포한 국내 여행지 10곳 중 5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농어촌ㆍ산간벽지 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업계, 지자체, 전문가 등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셔클’(서울 은평구), ‘I-MOD’(인천 영종도) 등 최근 실증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들의 성과를 공유했으며,이러한 서비스를 신도시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농어촌 및 산간벽지 지역 등 대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인기순위, 임영웅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미스터트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일(금일) 결승전을 방청객 없이 진행한다.2월 28일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된 데에 대한 조처로, 당초 600여명 관중을 모시고 진행하려던 결승전을 전면 수정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녹화 장소는 비공개할 예정"이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트로트가수 금잔디 SNS가 화제다.금잔디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잔디가 청순 미모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매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금잔디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한편 금잔디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하나가 마지막 18번 홀(파5) 환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7천5백만 원.한 타 차 박빙의 승부로 선두권이 형성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파이널 4라운드.챔피언조 김지영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변신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작년까지 LPGA 투어로 열리던 대회였지만 이번부터는 국내 대회로 변신, 아시아골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을 비롯해 국내·외 투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특히 고진영뿐 아니라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양희영, 이미향, 앨리슨 리 등 미국 LPGA 투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