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전북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또한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들이 수 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광주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전남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주변지역 발전 구상’에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WOOAH (우아)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WOOAH (우아)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는 지난 8일 발매와 동시에 칠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1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WOOAH (우아)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과 아이브,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 4세대 걸그룹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9일 시작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누가 뭐래도 피치 클락이었다.지난해 7월 피치 클락을 근시일 내로 도입하기로 결정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월 12일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 베이스 크기 확대 등과 함께 피치 클락을 올 시즌부터 도입하기로 했다.피치 클락은 투수의 투구 준비 시간과 타자의 타격 준비 시간에 시간 제한을 두는 것으로, 메이저리그(MLB)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 시즌 처음 도입했다. MLB에서는 경기 평균
[신문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이 아시안컵 기간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마찰을 빚어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전격적으로 발탁해 비판 여론에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한민국 A대표팀 23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져 선수 선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황 감독은 “코치 선발 후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국내 선수는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후반기에 맹활약한 검증된 외국인 타자. 그러나 두산 베어스는 수비를 위해 재계약 대신 새 선수를 물색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타율 0.253 OPS 0.819 19홈런 65타점을 기록한 호세 로하스의 이야기다.표면적인 성적만 보면 외국인 타자 치고 아쉬운 성과를 남긴 로하스와의 재계약은 당연히 고려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다. 그러나 세세하게 파고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올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에 완전히 다른 선수였기 때문이다.전반기 로하스는 234타석을 소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섬',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치유의 섬' 등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곶등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 국민 섬 관심도 61.9%(5.7%↑)…60대 72.8%, 광주‧전라 79.4% 가장 높아‘가장 좋은 섬’, ‘가장 아름다운 등대’ 제주도와 간절곶등대 2년 연속 1위‘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 독도등대, 울릉도등대, 간절곶등대, 호미곶등대 순‘가장 치유하기 좋은 섬’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05년 2월 첫 시즌을 치른 후 V-리그는 어느덧 2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2022~2023 시즌 관중 수 56만 845명을 기록하는 등 배구의 인기가 다시 옛 명성을 되찾고 국민들의 관심은 커졌다.그러나 남녀 배구 국가 대표팀이 놓인 상황은 처참하다. 연이은 국제대회 부진으로 국제무대서 경쟁력을 잃어 큰 실망감만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이다.여자 배구 대표팀의 급추락은 뼈아프기만 하다. 불과 2년 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4강 신화를 이뤄내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뉴 컬러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네 번째 멤버 얀을 공개했다.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5일 자정 공식 SNS에서 5인조 걸그룹 iii의 멤버 얀(Yan)의 콘셉트 포토 3종을 게재했다. 얀은 콘셉트 포토에서 영롱한 눈망울과 백옥 같은 피부를 드러내 청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차원 다른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iii의 타이틀에 걸맞은 면모를 보여줬다.빅오션이엔엠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뜻을 내포한 iii를 론칭했다. 비비, 니콜, 아라
[송파=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남녀 대표팀의 떨어진 국제무대 위상을 되찾기 위한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배구 국가대표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이날 공청회에는 신승준 KBSN스포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재상 뉴스1 기자, 강주희 한국배구연맹(KOVO) 심판위원, 임근혁 아이엠스포츠컨설팅대표, 김민철 조선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섰고, 각종 배구 인사들과 배구 팬들도 참가했다.최근 남녀 대표팀의 국제무대 성적은 처참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가을철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정 장관과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벼를 함께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정황근 장관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kg당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부임 후 네 경기째 무승에도 해외 활동에 치중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 때문에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은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과연 그는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국내 팬들의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까.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소재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맞붙는다.웨일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위로 한국(28위)보다 7계단 아래다. 역대 상대 전적은 1무로, 지난 2003년 2월 1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구입 자료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이나 만남을 담은 기록물, 광주와 관련성이 높은 자료 등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유물이다.유물 매도 신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이나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9월 18~22일 박물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단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 신청을 해야 한다.접수된 자료는 두 달여 간 서류 심사와 실물 감정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민선 8기 강기정호가 광부시정을 맡은지 1년을 넘겼다. 강 시장은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를 이끌 겠다”고 다짐했다. 그렇다면 광주는 어떤 도시로 변화를 꿈꾸는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젊은 이들이 ‘꿀잼도시’에 거는 기대광주광역시 대변인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 2,611명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바라는 광주’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회관계망 이용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남이 베테랑 수비수 김현훈을 임대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5일 "수원FC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현훈을 임대 영입했다"라고 밝혔다.184cm 80kg의 단단한 체격을 지닌 김현훈은 높은 제공권과 커버 플레이로 견고한 수비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전남 관계자는 "클리어링과 인터셉트 능력이 좋은 김현훈은 빌드업을 통해 공수 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홍익대를 거쳐 일본 J리그2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3시즌을 활약한 김현훈은 후쿠오카, 원난리장(중국)을 거쳐 20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중으로 오랜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로스 앳킨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은 29일(한국시간) TSN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정상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앳킨스 단장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과 채드 그린은 재활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수순으로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앳킨스 단장의 말대로라면 류현진은 내달 중 MLB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지역 정서와 역사, 문화적 특징이 담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성군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브랜드 명칭 선정(네이밍)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마크, 안내서(매뉴얼)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앞선 민선 6~7기, 장성군은 황룡강에 산다는 누런 용의 전설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했다. 도시와 마을, 공장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경관에도 변화를 줬다. 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이 뜨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의 화끈한 득점력에 팬들도 열띤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하나원큐 K리그1 2023이 어느새 개막 후 5라운드를 치렀다. 시즌 초반 다득점 경기가 다수 펼쳐진 가운데 5라운드 30경기에서 총 76골이 터졌다. 경기당 평균 2.53골. 30경기 중 양 팀 합계 3골 이상 나온 경기는 절반에 가까운 13경기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5라운드 종료 기준 경기당 평균 2.53골은 2016시즌(2.60골)에 이어 K리그1 최다 평균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0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진원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군정 보고를 PPT로 진행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사전 접수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한 노력을 했다. 영상 촬영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총 78건의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사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끝나지 않은 순위 쟁탈전 그 자리를 노리는 양 팀이 만났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23승 15패로 3위에 올라있고, 상대인 SK는 1승 16패로 4위다.현대모비스는 최근 5연승을 이어가는 등 후반기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비록 4일 고양 캐롯전에서 패하며 연승은 끊겼지만, 그다음 날 열린 원주 DB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직전 SK와의 맞대결에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