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민재가 선발 복귀해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울버햄프턴)도 부상을 털고 약 2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뮌헨은 21일(한국시각)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토트넘(잉글랜드) 출신 에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일궜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플로리안 비르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선두 레버쿠젠(승점 79·25승 4무)은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3·20승 3무 6패)과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1904년 7월 제약회사 바이엘의 노동자들을 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민재가 5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뮌헨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에릭 다이어와 경쟁에서 밀려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김민재가 모처럼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받아 처음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달 1일 프라이부르크전(2-2 무승부)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김민재지만 팀의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쳤다.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서 다름슈타트를 4-0으로 제압했다.했다.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이 쐐기골을 포함해 2골을 넣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 결승골을 돕기까지 하며 마인츠를 승리로 인도했다.최근 이재성은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4골 3도움을 올렸는데, 그중 2골 3도움을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하며 마인츠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여름에 적으로 만난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이 오는 8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뮌헨과 몰타컵을 치른다”고 발표했다.뮌헨 역시 토트넘과 몰타컵 일정을 발표했다. 뮌헨은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과 오랫동안 활약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최근 뮌헨에 합류했기에 (이번 맞대결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도 덧붙였다.토트넘과 뮌헨의 12번째 맞대결이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기성용의 환상 중거리포를 앞세운 FC서울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서울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기록했다. 제주(1승 1패 1무)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해 서울과 같은 승점 4에 머물렀다. 지난 두 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던 서울은 이날 전반에만 2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다가섰다. 전반 14분 박스 안 경합 상황에서 한종무가 김주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 3-0으로 승리했다.앞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전반기 뮌헨의 수비를 책임졌던 김민재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 붙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인 풋볼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며 “곧 공식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위태로운 계약 상황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재계약을 맺었고,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디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부진에 빠졌던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프치히를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뮌헨이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은 뮌헨(17승 2무 4패)은 승점 53으로 선두 레버쿠젠(19승 4무·승점 61)에 승점 8차로 추격했다. 반면 승점 획득에 실패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40(12승4무7패)을 유지해 5위에 머물렀다.자리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과 올 시즌까지만 함께한다.뮌헨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밝혔다.당초 뮌헨과 투헬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였으나, 올해 6월 30일로 앞당겨 종료해 1년 빠르게 마무리한다.계약 조기 종료의 배경은 성적 부진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3월 뮌헨 감독으로 부임해 20222-2023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지휘했다. 하지만 올 시즌 뮌헨은 레버쿠젠에 승점 8이나 뒤진 2위에 머물러있다. 11년 연속 리그 우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소재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서 보훔에 2-3으로 졌다.직전 21라운드서 우승 경쟁 중인 바이어 레버쿠젠에 0-3 완패를 당했던 뮌헨은 이로써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연패를 경험하게 됐다.지난 15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라치오에 0-1로 진 경기까지 합하면 공식전 3연패다.승점 획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레드카드에 울었다. 라치오(이탈리아)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첫 경기에서 덜미를 잡혔다.뮌헨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라치오에 0-1로 패배했다.뮌헨의 부진은 UCL에서도 이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재 2위인 뮌헨은 지난 11일 열린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에 0-3으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날 역시도 뮌헨은 무기력했다. 뮌헨은 슈팅 17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소속팀 뮌헨에 복귀하자마자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경기 결과가 완패로 끝나면서 그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소재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서 바이어 레버쿠젠에 0-3으로 졌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서 한국 수비진을 이끌었던 김민재는 지난 7일 요르단과 준결승전서 0-2로 져 탈락한 뒤 독일로 복귀한 첫 경기부터 풀타임을 소화했다.김민재는 에릭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리버풀 구단은 26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2023-20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클롭 감독과 함께 ‘클롭 사단’ 코치들인 페페인 레인더르스 수석코치를 비롯한 3명의 코치 역시 클롭과 함께 리버풀을 떠난다.클롭 감독은 사임을 발표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으리란 것을 이해한다”라며 “나는 이 구단의 모든 것과 도시, 사람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수원 FC가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베테랑 지동원을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수원 FC는 26일 지동원의 영입을 발표했다.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6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노크했다.선덜랜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지동원은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고, 구자철과 함께 ‘지구특공대’로 활약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201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백승호가 유럽 무대에 복귀한다. 이번 행선지는 잉글랜드의 버밍엄 시티다.영국 버밍엄 지역 매체 버밍엄월드는 "버밍엄 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 영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월드컵 스타 이적 경쟁에서 선덜랜드를 꺾었다"라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또 다른 매체 풋볼 리그 월드 역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가 버밍엄 시티 중원에 국제무대 경험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들이 말한 월드컵 스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서 브라질 상대로 골을 넣었던 한국 축구대표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뮌헨의 유관력(有冠力)보다 케인의 무관(無冠) 기운이 더 강한 것일까. 뮌헨이 16년 만에 브레멘에 패하며 리그 1위 레버쿠젠과 승점 차가 7로 벌어졌다.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서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졌다.뮌헨이 브레멘 상대로 패한 건 무려 16년 만의 일이다. 2008-2009시즌부터 리그 28경기 24승 4무로 극강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에 더욱 뼈아픈 패배다.승점 획득에 실패한 뮌헨은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