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성공적인 K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른 광주의 새 외국인 가브리엘이 K리그1 1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광주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브리엘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서울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가브리엘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가브리엘은 90분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포가 경남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프로 구단으로 전환한지 2년 만이다.김포FC는 2일 김포 솔터축구장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경남FC는 2-1로 제압했다.이로써 김포는 프로 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지 2년 만이자, 창단 후 처음으로 1부 승격을 노리는 자리에 올랐다. 같은 날 K리그1 10위를 확정한 강원FC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1부의 꿈을 이룬다. 1차전은 6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솔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1 챔피언인 울산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꽂은 인천 박승호가 K리그1 37라운드 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박승호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리그 37라운드 경기서 후반 5분 인천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해 득점하면서 울산을 3-1로 꺾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의 신예 김주찬이 팀을 5연패에서 구해내며 K리그1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주찬은 지난 주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수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수원은 5연패를 끊어냈고, 염기훈 감독대행은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주찬은 2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선두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MVP를 차지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포항 스틸러스의 오베르단이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오베르단은 지난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서 공수양면 만점 활약을 보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오베르단은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포백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며 포항의 승점 3 획득에 공헌했다.그랜트와 제카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앞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남이 글레이손을 중심으로 화력을 폭발시키며 리그 2위 자리를 되찾았다.경남FC는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경기에서 안양FC를 4-2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을 달린 경남은 9승 6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탈환에 성공했다. 3위 김천 상무(10승 3무 4패)와 승점 33으로 동률이지만, 33골을 넣어 29골을 넣은 김천을 다득점으로 제쳤다.경남은 현재 K리그2 13개 팀 중 최다 득점 팀이다. 최근 거둔 4연승 기간에는 매 경기 멀티골을 넣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멀티골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한 울산의 바코가 K리그1 19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울산 현대의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바코는 지난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서 멀티골을 넣으며 울산의 3-1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경기서 바코는 후반 20분 보야니치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에는 골대를 맞고 나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2에 새로 합류한 막내 구단 천안시티의 첫 승을 향한 15번째 도전도 실패로 끝났다.천안시티FC는 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홈경기서 경남FC에 2-3으로 졌다.이로써 천안은 개막 15경기 무승(1무 14패) 및 최근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 순위는 K리그2 13개 팀 중 최하위인 13위(승점 1)다. 득점 10골, 실점 36골로 리그서 가장 적은 골을 넣고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 중이다.반면, 경남은 천안을 제물로 삼아 2연승을 챙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천성훈이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을 무승부로 이끌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천성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천성훈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양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선발 출전한 천성훈은 전반 18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밀어준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천성훈은 후반 14분 민경현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리그의 첫 충정더비인 충남아산과 충북청수의 맞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웃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에 2연승을 달리게 된 충남아산은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7위로 올라섰고, 충북청주는 1승 3무 4패 승점 6점이 되며 11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이날 경기는 충청도를 연고로 한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충남아산이 지난 2020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해 온 가운데 올 시즌을 앞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승승장구하던 울산에 제동을 건 대전 이진현이 7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대전하나시티즌 이진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진현은 지난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진현은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진현은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전의 모든 볼 전개 상황에 관여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충남아산의 결정력 부족은 계속됐다.충남아산은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개막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그래도 패배를 했던 첫 두 경기와 달리 이번엔 개막 후 첫 승점을 따냈다.연패를 끊어냈지만 충남아산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날 충남아산은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원정이지만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만큼 골이 터지지 않은 것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충남아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충남아산이 또 한 번 득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충남아산은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개막 2연패에서 벗어나 1무 2패(승점 1점)를 기록했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도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을텐데 경기 준비한 대로 전술쪽에서는 잘 따라줬다. 경기 중에 전술 변화도 여러 번 했는데 잘 이행해줬다. 득점을 하지 못해 아쉽다. 득점을 해야 이기는 것이고 득점을 해야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공격수들의 부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성남과 충남아산이 답답한 결정력 속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성남FC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성남은 1승 1무 1패(승점 4점)가 됐고 충남아산은 개막 2연패에서 벗어나 1무 2패(승점 1점)를 기록했다.경기 시작부터 팽팽했다. 충남아산은 중원에서 압박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충남아산에 주도권을 내줬던 성남은 전반 8분 박상혁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계속해서 부지런히 골문을 두드린 쪽은 충남아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라운드에서 나란히 패배한 성남과 충남아산이 격돌한다. 성남FC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1승 1패로 7위에 위치했다. 충남아산은 개막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성남은 이종호를 비롯해 심동운, 권순형, 박상혁, 정한민, 이상민, 이재원, 조성욱, 강의빈, 박지원, 최필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벤치에는 김영광, 김진래, 양시후, 문창진, 신재원, 김원준, 전성수가 있다.충남아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 붕어빵. 사령탑들은 사기를 올려주고 싶은 선수를 떠올렸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개의 신생팀이 참가한 K리그2는 13개 팀이 승격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전날 열린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선 붕어빵 관련된 질문이 화제였다. '붕어빵을 어디서 부터 먹나'라는 질문에 참신한 답변들이 나왔다. 이날도 어김없이 붕어빵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다만, 이번에는 '붕어빵을 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3일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활동하며 선행과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학생에 대한 특별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 강점기였던 1929년 조선인 여학생을 희롱하던 일본인 학생들에게 참다못한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일제의 만행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항일운동으로 전국으로 번져 온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이를 추모․기념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학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치열한 접전 속 승강PO 진출의 주인공은 안양이 됐다.FC안양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플레이오프(PO) 경남FC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단판으로 진행된 PO에서 무승부를 거둔 안양(3위)은 정규리그 순위에서 경남(5위)보다 높아 승강PO 진출에 주인공이 됐다.이날 안양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팀 내 공격력이 가장 좋은 조나탄을 중심으로 백성동과 아코스티를 공격 라인에 배치했고, 김동진-홍창범-정석화-주현우가 중원에 자리했다. 백동규-이창용-박종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간절히 원하는 PO 진출을 위한 양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시작된다. 부천FC1995와 경남FC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5라운드 준플레이오프(PO) 맞대결을 가진다.이번 준PO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정규라운드 상위 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부천은 이기거나 비기기만 해도 PO 진출에 성공하고, 부천보다 순위가 낮은 경남은 다음 단계를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양 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비교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남이 안양을 꺾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함과 동시에 준PO 진출을 확정했다.경남FC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경기에서 FC안양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결과로 경남은 시즌 16승 8무 16패를 기록, 5위(승점 56)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최종전 전까지 6위 충남아산(승점 51)에 승점 2점 차로 앞섰던 경남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경남은 4위 부천FC와 오는 19일 준PO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