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올해 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로 나타났다.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9월 카스의 소매점 매출은 4281억 2400만원으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카스의 소매점 점유율은 9월 말 기준 37.89%으로 작년 동기(38.89%)와 같은 수준이었다.2위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3위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가 각각 차지했다. 테라의 소매점 매출은 1205억 6500만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2위를 유지했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당류가 걱정이라면 라떼 대신 아메리카노가 바람직하다. 편의점, 마트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즉석커피의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즉석커피 23개 제품을 조사했다.그 결과 제품 유형과 종류에 따라 카페인, 당류 및 포화지방 함량 차이가 커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카페인은 아메리카노, 라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1대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하여 올해 2기 멘토링이 진행중이며, 조원희, 이청용, 조현우 등이 멘토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멘티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멘티들이 한 자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가 멘토로 참여,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자발적인 멘토 참여를 통해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함.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는 총 20명의 멘토가 1명의 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음료계는 ‘무설탕·0kcal’로 대표되는 ‘제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제로 탄산음료는 과당 대신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한다. 탄산음료뿐 아니라 0kcal 식품 대부분은 고열량을 자랑하는 설탕의 대체자로 소르비톨, 수크랄로스, 아스파담 등으로 단맛을 낸다.해당 조미료들은 설탕과 비교했을 때 동일 열량 대비 단맛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때문에 기존 설탕량 대비 수백 분의 1만 넣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전략을 뒷받침할 내부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 롯데인재개발원은 17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T인재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전문가 양성과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 임직원의 DT, IT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함이다.DT인재 육성 방향은 비 DT직무자 대상으로 하는 ‘리스킬링(Reskilling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리그의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공식 출범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출범식이 14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가정환경 등으로 축구를 지속하기 어려운 축구 꿈나무들이 계속해서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멘토로는 조원희, 김형일, 김용대, 황진성 등 K리그 은퇴선수와 조현우, 이근호, 김문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DT 가속화해야...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거리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될 것"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롯데칠성음료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안성에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 방문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비하자"고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신 회장은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이 날 방문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37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에 참가한다.고진영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약 7개월 여 만에 KLPGA투어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범지구적 관심사가 되면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환경보호에 참여해야 한다는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유통가에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음료업계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포장재 개선에 힘쓰고 있다. 생분해성 종이 소재와 무색 페트병 등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음료업계 사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2022년까지 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맺었다. 스포츠음료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9년 기준)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7시즌부터 K리그 공식음료를 후원해왔다. K리그의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롯데칠성음료는 후원 기간 동안 ‘승리의 순간 어워드’, ‘매치볼 딜리버리’, ‘에스코트 키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토레이 브랜드 슬로건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지난해 전국 식품 소매점에 유통되는 다양한 음료 제품 중 판매량(kL) 부문에서 생수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생수는 지난해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총 1,835,823kL가 판매됐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 명 기준) 1인당 한 해에 약 36L 마신 셈이고 500mL 생수 기준으로는 72개에 달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할인점 등 소매시장에서 판매된 국내 RTD 음료 중 생수는 판매액 기준으로 8,317억 원을 기록하며 커피 1조
14일 채용공고 및 SPEC태클 제출과제 공개, 오는 24일부터 지원서 접수 예정‘SPEC태클전형’ 12개사 참여… 스펙 배제, 과제심사 및 면접만으로 합격자 선발동계인턴십 전형에 15개사 참여… 복수 지원 허용 통해 지원자 편의성 제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롯데가 14일 ‘2019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전형 채용’ (이하 스펙태클 채용) 사전 과제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2019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 중 페트(PET)병 커피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페트병 커피는 휴대가 간편하고 여러 번 나눠 마실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다. 최근 1인당 커피 소비량 증가에 맞춰 대용량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캔, 컵, 파우치, 병 커피의 성장세를 크게 웃돌며 RTD 커피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2018년 국내 RTD 커피시장은 1조 3,193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3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칠성스트롱사이다는 FIBA(국제농구연맹)가 주관하고 한국 3대3농구연맹(KOREA3X3)이 주최하는 서울 챌린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롯데칠성음료와 KOREA3X3는 5일 대회 공식명을 ‘칠성스트롱사이다 서울 3X3 챌린저 2019’로 확정한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KOREA3X3는 지난해 4월 한국 최초 FIBA 3X3 국제대회인 ‘스포츠 몬스터 고양 3X3챌린저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FIBA 관계자 및 출전 선수들로부터 2018 베스트 챌린저로 인정받은 바 있다.F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롯데그룹이 오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롯데그룹은 6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7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정보기술(IT), 사용자경험(UX), 생산관리, 재무 등 187개다.우선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은 6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엘탭(조직·직무적합도 진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면서 롯데, 이마트, 쿠팡 등 유통 기업들도 영향을 받으면서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일본 이미지가 높은 롯데뿐 아니라 분위기와 맞지 않게 일본 맥주 판촉 등으로 불똥이 튄 이마트와 쿠팡 등도 매출 감소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 무인양품, 롯데아사히주류 등 일본 기업과의 합작사가 많은 롯데는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특히 롯데 계열은 일본 브랜드 지분율이 높은데, 유니클로는 롯데쇼핑이 4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RTD 커피, 즉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된 커피 중 페트(PET)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7% 상태이다. 커피음료 회사들은 최근 젊은 층의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커피숍에서 직접 마신 것처럼 맛과 시원한 얼음들이 곁들여진 커피와 휴대가 편리한 페트 커피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경향성을 파고드는 커피음료시장 신제품 출시도 여름 더위만큼 뜨거워졌다.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 주간의 식품외식산업 동향과 관련뉴스를 알아본다. 삼양식품은 최근 태국의 ‘시노 퍼시픽(Sino Pacific)’사와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식품․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롯데칠성음료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 씨를 새 모델로 발탁해 빠른 장면 전환과 제품 사이로 퍼지는 물줄기 등으로 화제를 모은 새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1인 가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1975년 실업야구 창단 이래 1982년 프로야구 창단 원년에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했고 지금까지 팀명과 연고지, 모그룹이 바뀌지 않는 전통 명문구단이다. 1984년과 1992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최고 인기 스포츠구단으로 연고지 부산은 야구의 도시 ‘구도(球都)’라 불린다. 1991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 100만 관중입장을 달성했고 2009년에는 단일시즌 역대 최다관중 기록인 138만 18명이 야구장을 찾았다.모기업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