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시즌 첫 홈에서 승리로 2승(3무 2패)째를 수확한 수원FC는 승점 9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대전(1승 2무 4패)은 승점 5에 그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이민성 대전 감독과의 첫 지도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감독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호의 코칭스태프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경기 초반 홈팀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김학범 감독이 2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강원FC와의 원정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소공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다가오는 새 시즌 12개 구단의 감독들은 우승 후보로 4팀을 지목했다.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K리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질문은 12개 구단들의 예상 성적이었다. 12명의 감독들은 우승 후보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우승 트로피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에 올랐던 광주FC, 김기동 감독과 선수단 보강에 힘을 쓴 FC서울이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수원 FC
[소공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봄과 함께 K리그가 찾아왔다. 올 겨울 12개 구단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12명의 감독과 선수는 올 시즌 자신들의 향한 목표를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했다.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K리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각자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본격적인 행사 시작과 함께 각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K리그를 2년 연속 제패한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제주 김학범 감독과 임채민 대표선수가 우승 트로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차기 사령탑 선임에 충분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내달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가닥을 잡았다.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1일 첫 회의와 달리 별도의 언론 브리핑 없이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축구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3월 A매치 기간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위해 임시 사령탑을 선임하는 쪽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의 2024시즌이 3월 1일 동해안 더비로 그 시작을 알린다.2024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놓은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에 따르면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 간 경기다. 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이 개막전부터 만나 화끈한 동해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방심은 금물이라 말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했다. 오는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올해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3위 이내 입상해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를 기록할 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소속 국가와 파리행 티켓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학범 감독 체제로 새롭게 태어난 제주가 두 명의 브라질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9일 "브라질 듀오 탈레스와 이탈로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공격 자원인 탈레스는 최근까지 브라질 2부 소속 폰테 프레타에서 15경기를 소화한 뒤 제주에 합류했다. 주포지션은 왼쪽 측면이지만, 오른쪽과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속도를 더한 드리블 돌파가 좋고, 빠른 판단에 이은 왼발 슈팅이 장점으로 꼽힌다.제주 관계자는 탈레스에 대해 "전술 변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 팀들이 2024시즌을 위해 새해 시작부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2일 "K3리그 무대를 평정한 제갈재민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제갈재민은 지난해 K3리그 목포FC 소속으로 뛰며 12골을 넣은 공격수다. 리그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득점상과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 MVP까지 개인상 3개를 휩쓸었다.앞서 김학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 제주의 1호 영입이기도 하다. 제갈재민은 2018년 제천제일고 시절 제54회 춘계고등축구연맹전 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의 2023 U-20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김은중 감독이 수원FC 지휘봉을 잡는다.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20일 "제5대 감독으로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프로 구단 감독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올 시즌 정규리그를 11위로 마쳐 강등 위기에 처했던 수원FC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어렵게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이후 자진 사임한 김도균 감독의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감독 물색에 나선 결과 김은중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 자리에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앉는다.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5일 "김학범 감독을 제1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계약기간은 구단과 김학범 감독 간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제주 관계자는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시절 어린 선수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며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의 로테이션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일으켰다"면서 "2024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가 김 감독을 선택한 이유"라고 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극전사들이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을 경우 선수 1명당 5000만원의 격려금을 받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이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아시안컵을 포함한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남자 축구대표팀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정상에 오를 경우 선수들에게는 1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의 '홍길동' 정우영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득점왕 자리를 노린다.정우영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현재 정우영은 현재 득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회 첫 경기인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서 해트트릭으로 득점 감각을 뽐낸 그는 16강 키르기스스탄전서 멀티골, 우즈베키스탄전서 또 한 차례 멀티골로 6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 선임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취하지 않고 해명에만 급급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FA는 "최근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 매체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축구협회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한국인 지도자로 내정', '연봉은 10억 이하'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강원FC 양현준이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김학범 전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조영욱의 활약이 빛났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을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치른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1로 꺾고, 2차전에서 베트남과 1-1로 비겼던 대표팀은 이날 결과로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 7, 조 1위로 8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황선홍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아시안컵 본선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대표팀 23명 중 국내 선수 14명과 황선홍 감독 등이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선발 인원 중 해외에서 활동 중인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 홍현석(오스트리아 LASK), 오세훈(일본 시미즈), 정상빈(스위스 그라스호퍼)은 소속 구단 일정이 마치는 대로 현지로 합류한다. 또 출국하지 않은 나머지 국내파 선수 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U-23 아시안컵에 나서는 황선홍호에 이강인이 승선했다.16일 대한축구협회(KFA)는 내달 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개막하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하는 23명의 한국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돼 곧장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다.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처음이자, 2021년 9월 취임한 황선홍 U-23 대표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9월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됐다. 이에 엄원상, 조영욱 등 나이 제한 문턱에 걸릴 축구 대표팀의 1999년생 선수들이 출전 가능할지 관심이 모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지난 6일 연기가 확정, 언제 열릴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현재로서는 1년 늦춰 2023년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황선홍 감독은 6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