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수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24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기행문'은 만나기 어려웠던 팬들을 위해 그간 찾지 않은 도시 위주의 방문을 약속한 이수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공연이다. 지난해 9월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산, 전주, 창원, 수원, 광주, 성남, 서울, 고양, 청주, 춘천, 여수를 거쳐 마지막 제주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관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농성역에서 2023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광주시와 광주 서구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테러가 발생해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특히 서구,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503보병여단(5대대), 서부소방서, 광주도시철도공사, 민간드론운용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화재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1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행정안전부 김성호 안전차관을 방문한 김성 군수는‘전남 국민안전체험관’유치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국민안전체험관은 450억 원 규모(국비 100, 도비 200, 군비 150)의 사업으로 장흥군은 우드랜드 일원에 부지를 확보하고 유치전에 본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행정안전부와 전북도가 주말을 이용해 여름철 풍수(태풍,호우) 자연재난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을 지난 18일 긴급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조봉업전부도행정부지사, 무주군수, 장수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7.28~8.11 집중호우로 인해 공사중인 무주군 삼유천 및 장수군 개정제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우기철 대비 2차 예방대책 마련과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먼저 무주 삼유천 재해복구사업은 20.7.28~8.11일 기록적인 호우로 유실된 제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축구대회’가 지난 12일~1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고, 전남·목포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실버부(60대) 16팀, 황금부(70대) 8팀 총 24개팀, 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예선 및 사전경기를 치른 후 8강부터 경기가 펼쳐졌으며, 실버부는 광주 광산560팀이, 황금부(70대)는 순천탑골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10회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등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내 지역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종숙 작가의 '기억의 편린' 전시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유리섬 미술관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내년 4월 11일까지 이어진다.박종숙 작가는 뉴욕과 파리, 북경, 마닐라등에서 해외전을 가졌고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인사아트센터등에서 총 17번의 개인전을 했다. 서울아트쇼, 서울오픈아트페어, 상형전회원전단원작가회전, 만남...어울림전, Art and Worid Fastival, 한일현대미술동행전등 150여회의 그룹전과 초대전에 참여 하였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심사위
[데일리스포츠한국=영암 국제카트경기장 김건완 기자] 올시즌을 마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20 KIC 카트 챔피언십’ 5전이 27일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카트경기장에서 불꽃 튀는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이날 레이스는 초가을 화창한 날씨에 선수들은 최종 순위 경쟁속에 여느 대회 때 보다 뜨거운 배기음을 내뿜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으며, 5전과 시즌 통합 우승은 막판 뒷심을 발휘한 시니어 클래스의 피노카트 정수혁(19, 수원과학대1)이 영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IC는 이번 대회도 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월 26일(토)부터 30일(수)까지 중국 장시성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김성호 단장(61,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61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 스포츠 사절단으로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는 26일 오후 6시 30분 중국 추안 트레이더 호텔에서 중화전국체육총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 태비태권도장 연수흠 관장과 관원들은 최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만원과 라면 450개(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과 후원물품은 도장 아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연 관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어 기부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KBL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KBL과 함께 6일 서울SK와 전주KCC 경기가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농구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에는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포츠‧레저 안전 캐릭터인 ‘뿌키’와 ‘키키’가 등장하여 농구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뿌키’, ‘키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공단
도로 사이클 동호인들의 축제인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 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여는 강원도 일대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대회를 주관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와 경기장을 이번 스페셜 대회 주요 코스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내 홍보 및 붐업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투르 드 코리아 2017’은 국내 유일의 도로 사이클 동호인 대회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4차례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에서 선발된 23개팀 184명의 선수가
2018년 신인 최대어로 시속 150㎞가 넘는 빠른 볼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 안우진(18·휘문고)이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됐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는 ‘서울 1순위 지명권’을 매년 돌아가며 갖고 있으며, 올해 우선권을 잡은 넥센이 예상대로 고교 최고 투수로 꼽히는 안우진을 선택했다.안우진은 193㎝의 큰 키로 내리꽂는 빠른공과 슬라이더가 위력적이며, 올해 고교 대회 9경기에 나서 43⅓이닝 평균자책점 1.88의 수준급 성적을 기록했다.그는 "훌륭한 선배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는 한국프로골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자문하면서 협력을 모색할 자문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를 신설했다.신설된 자문위원회는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각계 각층의 인사 11명으로 구성됐다.위원으로는 김성호(전 국가정보원장), 김인규(전 KBS사장), 김일섭(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류진(풍산그룹 회장), 문청(베컴(주) 회장), 어윤대(JB금융그룹 상임고문), 윤은기(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순동(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이정치(한
[OSEN=손찬익 기자] 강민호(롯데)가 24일 자체 평가전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다.강민호는 24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 청팀 4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린데 이어 8회에도 좌월 스리런을 가동했다. 4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청팀은 강민호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8-7로 이겼다.청팀 선발 조시 린드블럼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송승준(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 이재곤(1이닝 1탈삼진 무실점), 김성재(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구 2탈삼진 2
군 복무 신본기, 휴가 쪼개 봉사활동'도박 파문' 한국야구에 작은 물결[OSEN=이대호 기자] 이번 겨울 한국 프로야구는 또 한 번 아픔을 겪었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들이 해외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들을 꾸짖는 야구인도 있고, "선배들이 잘못 가르친 탓"이라고 자책하는 야구인도 있다. 야구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지만, 팬들에게 실망을 주는 '탈선사고'는 끊이지 않는다.어둠이 있으면 빛도 있는 법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마음 만큼은 누구보다 넉넉한 선수가 있으니 바로 롯데
선발후보 고원준 외에 진명호, 김상호, 김성호 복귀롯데 ‘예비군 효과’ 기대한다[OSEN=이대호 기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알찬 전력보강을 한 롯데 자이언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는 우완 고원준(26)이다. 리그에서 손꼽히던 유망주였던 고원준은 롯데 이적 직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군입대 직전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었다. 복무 첫 해인 2014년 상무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고원준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까지 마치고 작년 9월 롯데에 합류했다. 빠른 속도로 구위를 끌어올린 덕분에 지금은 가장 강력한 4선발 후보다. 롯데는 작년에
롯데는 고원준, 한화는 하주석...주전급 예비군 ‘즐비’가려운 곳 긁어주는 복귀병...순위판도에 영향[OSEN=이대호 기자] 때로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가 FA 영입, 트레이드보다 나을 때도 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최근 대한민국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병역혜택도 많이 받았다. 그 외의 선수들 중에서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은 2016년 KBO리그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에 따라 당장 팀에 도움이 될 주전급 선수
화끈한 타격과 마운드 붕괴...두 얼굴의 롯데마운드 보강에 주력한 2016년 재도약 다짐[OSEN=이대호 기자] 2015년 거인군단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용두사미’만큼 어울리는 것이 있을까. FA 시장에서 좌완 에이스 장원준을 비롯해 김사율, 박기혁 등 자팀 선수 3명을 모두 놓치면서도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롯데에 많은 전문가들은 ‘5강 진입은 힘들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롯데는 4월 이러한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순항했다. 첫 3경기에서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연승행진을 펼치더니, 4월을 14승 11패로 마쳤다. 5월 역시
[OSEN=부산, 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송승준(35)가 FA 우선협상기간 최종일인 28일 구단과 합의에 성공했다. 송승준은 28일 오전 이윤원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함께 만나 협상을 이어갔다. 점심식사를 하며 양 측의 차이를 좁히는 데 성공했고, 오후 1시 30분 경 구단 사무실에서 협상 마무리단계를 밟았다. 계약 조건은 4년 40억 원이다. 올해 롯데는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흥행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있다. 때문에 전력보강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