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들이 LPGA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내달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소재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등 대표팀 3인방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 소식은 요즘 들어 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 박인비,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가 끝이다. 특히, 최근 치른 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오픈 최종일 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5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첫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한 이다연은 KLPGA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이다연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그는 이소영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승 상금은 2억5천만 원. 상금랭킹도 3위(3억5천938만원)로
김세영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승, 연장불패 신화 이어져...2015년 데뷔이후 5년 연속 매년 1승 이상 기록작년 7월 턴베리 크릭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LPGA 통산 8승 달성올시즌 11개 대회중 한국 선수 6승째이정은6 시즌 최고 성적, 신인왕 레이스 1위 질주한국기업 LPGA투어 올시즌 세 번째 후원 대회(기아클래식-롯데챔피언십-메디힐챔피언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세영이 메디힐챔피언십 최종일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루키 김효주가 2019년 살아나고 있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이글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허미정, 최운정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올시즌 출전한 4개 대회 중 최근 3개에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오르며 올시즌 목표한 5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친 박성현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티다파 수완나프라(태국)와 공동 1위에 자리했다.박성현은 올시즌 새롭게 메인 후원사를 만나면서 올시즌 목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07년 미국 LPGA투어에 데뷔한 '미키마우스' 지은희가 13시즌만에 투어를 뛰고 있는 한국 선수중 최고참 선수가 됐다. 그리고 21일 끝난 2019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기록까지 갈아치웠다.이전까지 박세리 감독이 2010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보유한 32세 7개월 18일을 넘어 32세 8개월에 이룬 쾌거다.지은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2019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은희(32)가 LPGA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나란히 66타를 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은희는 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07년 투어에 데뷔해 이듬해 '웨그먼스' 우승으로 첫 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지은희(31·한화큐셀)가 '횡재'했다. 우승 자체가 횡재이긴 하지만 자동차 두 대가 생겼다. 지은희는 자동차 두 대를 놓고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됐다.지은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93야드)에서 끝난 기아 클래식에서 14번홀 홀인원과 함께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자동차 두 대를 받았다.기아 클래식은 이름에서 보듯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대회다. 현대-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93야드)에서 26일(한국시간)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 4라운드. 지은희(31·한화큐셀)는 13번홀까지 리제트 살라스, 크리스터 커(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에 3타나 앞서있었다. 그만큼 자신감도 컸다.그렇지 않아도 지은희는 이날 전반 9개홀에서 무려 버디 4개를 잡아내는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3라운드까지 11언더파로 지은희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살라스는 1번부터 9번홀까지 단 1개의 버디도 잡아내지
[OSEN=강희수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LPGA 투어에서 잇달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비록 우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주 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출발했던 박성현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또 치고 나왔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올라왔다. 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국내 골프팬들은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고보경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는 오는 31일(목)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7회차 2번 매치에서 A선수인 고보경(60.27%)이 B선수인 노모라 하루(27.49%)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번 ANA 인스피레이션의 우승컵을
[OSEN=강필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의 여왕' 박성현(23, 넵스)이 미국무대에서 무서운 뒷심을 보였다.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약 20억 원)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 버디 7개를 적어냈다.이로써 이날 4타를 줄인 박성현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브리타니 랭(미국), 신지은(제니 신, 24 한화)와 함께 공동 2위에
[OSEN=강희수 기자] 지난 2월 20일의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 신지은(제니 신, 24, 한화)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다니엘 강, 일본의 노무라 하루와 함께였다. 그러나 신지은은 다음 날 최종 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 보기 2개, 버디 2개로 무너졌다. 최종 순위는 7언더파 공동 9위. 그랬던 신지은이 또 선두권에 나섰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총상